시화병원이 지난 17일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게 주어지는 ‘2021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지정제’는 한국 의료서비스의 질 제고와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시화병원은 통역서비스 제공 및 환자 권리 존중, 의료분쟁처리, 환자 안전 등의 평가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최상의 외국인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시화병원은 최근 외국인 환자의 편안한 진료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제진료센터를 리모델링 및 확장 이전했으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외에도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키르기스어, 카자흐어가 가능한 원어민 전담 인력이 상주하여 진료예약, 해당 진료과 의료진의 맞춤형 상담, 검진,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토털 메디컬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방효소 행정원장은 “시화병원은 인근에 공항과 시화공단, 반월공단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내원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들이 진
광명시 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다함께돌봄사업 ‘전국! 다돌자랑’우수사례 공모전에 ‘나, 너 우리가 함께 성장해요’를 주제로 참여해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센터 운영 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공간을 활용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가 사는 지구를 돌아보는 ‘환경 프로젝트’,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공동체 프로젝트’,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광명시 돌봄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시흥시가 지난 17일에 열린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국 시·도 보건소 중 51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 및 온라인 영상 송출(유튜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을 지닌 건강 취약계층 700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의료기기와 AI 스피커를 활용한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서비스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술 활용 건강서비스 기반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사회 보건환경 조성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시흥시 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과 행정안전부 상금 100만 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을 진행했다.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최종 40곳을 선정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정왕평생학습관, 시흥시체육관, 시흥시국민체육센터 등 예방접종센터 3개소 및 임시예방접종센터 1개소를 지원해왔다. 특히 2863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센터 직원들과 함께 1일 8시간씩 힘을 모아 시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도왔다. 시흥시보건소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시흥시의용소방대,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엔제리너스 동아리) 등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SNS를 통해 주기적으로 홍보해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확산한 점도 평가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직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서준희 광명서초등학교장,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 학부모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은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하고자 광명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총사업비 4억 원으로 ▲광명서초등학교 주변 노후 도로 및 보도 정비,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3개소 설치, ▲어린이보호 안전울타리 설치, ▲학교 담장갤러리 전시공간 조성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사업으로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뿐 아니라 학교 담장에 조성한 전시공간에 초등학교와 장애인복지관 학생들의 작품 전시로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보도조차 없는 좁은 골목길을 아이들이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지난 20
시흥시의회 오인열·안돈의 의원이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인열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안돈의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표창패는 지난 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박춘호 의장이 대신 전수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인열 의원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안돈의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남은 임기동안도 시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200kg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 쌀 300kg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10kg) 20포를 지원하여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기원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으니, 힘들더라도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신속한 사례개입과 지역자원연계, 이웃돕기활동참여 등 공공·민간의 체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이금재 부의장은 “시흥시는 지난 10여 년 간 배곧신도시 및 목감·은계·장현 공공주택 개발 등 정부 주도 공공주택을 조성하면서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 왔고, 그로 인해 시흥시 인구는 현재 54만 3000명으로 2017년 말 선거구 획정 당시 인구 41만 9000명보다 약 12만 4000명이 증가한 상황이다. 향후 하중·거모 공공주택조성, 월곶역세권개발, 시화MTV,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의 규모는 급격히 팽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 인구는 현재 등록외국인 포함 54만 명을 넘었고, 시흥시 의원 1인당 주민수는 3만 8786명으로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1인당 인구수 3만 1075명과 비교하면 7711명 많으며, 특히 통계청의 2019년 11월 기준 '인구총조사' 에 따르면 시흥시는 경기도에서는 4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시의원 1인당 인구수는 더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며, 인구수에 비례하는 의원정수가 획정되어야 한다.”고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ㅜ16일 끼니를 챙겨먹기 힘든 한부모 가구와 기초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직접 재운 소불고기(10가구)와 백미(2가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소불고기 및 백미 나눔 사업’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며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불고기와 백미를 지원해 도움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소불고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재운 것으로 식사를 챙겨먹기 힘든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볶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 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기초수급 가정의 아동 어머니는 “불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차려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진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소불고기와 백미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따뜻한 철산4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철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1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철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00만 원을 난방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홍순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나눔은 실천할수록 넘치는 화수분과 같다,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난방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