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8월 가족공감 문화공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는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을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작은 종이컵 속 커다란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교감이라는 주제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감동적인 내용뿐 아니라 한 번 듣고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밌는 노래, 역동적인 마임, 빠른 무대 전환 등 흥미로운 구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오는 14일 14시부터 16일 14시까지 철산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이번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석진 철산 도서관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방학으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가족 단위 시민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와 시흥시 관계자가 참여 시흥 하늘휴게소 내 공중화장실(여자화장실) 101칸을 불법 촬영 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점검활동 외에도 화장실 내 시설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시설관리인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점검을 마친 곳에는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해 불법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시흥시는 특별점검 외에도 상시점검반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민간화장실에 대한 점검 서비스 및 자체 점검을 위한 불법 촬영 탐지장비 대여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케이비시스템은 지난 29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2만 원을 기탁했다. ㈜케이비시스템은 시흥시 정왕본동 봉우재에 위치한 전기제어장치 제조업체다. 봉우재에 위치한 7개 기업 대표로 구성된 후원 모임인 봉우재나눔회를 통해 정왕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라면 20박스를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봉우재나눔회 이름으로 19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빵 15박스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도근 ㈜케이비시스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봉우재나눔회를 통한 정기후원도 너무나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군자동에 이름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지난 29일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군자동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18포를 보내왔다.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품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복지사업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석일 군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앞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 웨이브파크가 지난 28일 웨이브파크 샤카하우스에서 강원도서핑협회, 서울시서핑협회와 서핑 문화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웨이브파크는 강원도서핑협회, 서울시서핑협회와 국내∙국제 서핑대회 및 초청행사 공동 유치, 국내∙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용태 웨이브파크 사장, 이승대 강원도서핑협회 회장, 김국현 서울시서핑협회 회장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는 “웨이브파크 인공 서핑 시설 도입,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으로 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자연 파도인 강원도에서 다양한 서핑 대회 개회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국현 서울시 서핑협회장은 서핑 문화 대중화를 위해 영화배우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협력하기로 했다. 웨이브파크는 이달 말부터 서프 캠프 카라반과 디럭스 카바나 상품 판매도 시작한다. 개별 화장실, 냉난방기, WIFI, 인덕션 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제2회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혁신과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작년과 달리 도시개발 특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데 차별점이 있다. 공모 주제는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 △명품 해양도시(K-골드코스트 등) 발전을 위한 특화‧개발 아이디어 2가지이며, 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말 창의성,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 6가지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7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동선 사장은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공사 혁신과 시흥시 지역개발 추진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흥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hsi.or.kr) 또는 혁신전략팀(T. 031-488-68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 업체(주)동영산업이 지난 28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 원을 지원했다. (주)동영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함께 여러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 또한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려운분 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등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광명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고자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 최고의 쉼터 안양천의 낮과 밤의 모습, ▲‘함께 하는 시민 웃는 광명’ 슬로건을 주제로 한 작품, ▲문화·예술·체육 행사, ▲광명의 사계 등 광명시를 소재로 한 자유작이면 참여 가능하다. 흑백, 컬러 모두 가능하며 작품크기는 가로 11inch, 세로 14inch이면 된다. 단,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이어야 하고 1인당 4점 이하로 제한한다.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면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작품을 광명시청 홍보담당관 사진 미디어실(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본관 1층)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작품성, 독창성, 홍보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시민 참여 길거리 투표, 3차 사진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10만
광명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 8.5톤 살수차 3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살수차 3대를 추가로 임차해 총 6대를 9월 말까지 운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임시선별소 주변을 집중 운행할 예정이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로 변형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겹친 올여름 나기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운영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내 무더위 쉼터 146개소와 야외 무더위 쉼터 24개소, 폭염 저감시설(그늘막) 6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 1246명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100번째 정기후원자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100번째 정기후원자인 한테크생활건강(주) 윤진수 대표와 오을근 정왕본동장,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 홍순복 미미적십자 회장,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함께했다. 100번째 정기후원자인 한테크생활건강(주) 윤진수 대표는 시흥시 1% 복지재단 이사 및 기업인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흥시 적십자봉사회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돕자는 취지 하에 ‘협의체 기금 정기 후원자 모집’에 초점을 맞추고 유관단체 홍보 및 지역자원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정기후원자에게 후원증서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담은 홍보안내문을 전달해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42명이던 정기후원자가 불과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100명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매월 입금되는 정기후원금 역시 올해 초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