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광명시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11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와 12월 교육협력지원센터 학부모 정책간담회에서 시민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채용이 바뀐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바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입시교육과 사교육 투자로 학벌 경쟁이 심화된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깊고 오래된 문제의식을 담아 전문가 17인이 공저한 책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의 내용을 주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 소그룹 논의를 통해 교육 당사자로서의 성찰, 교육현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등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https://forms.gle/2Ly4cWqumqCqfMmMA)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02-2680-669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사회보장전달체계 개편에 발맞춰 ▲전체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국 최초 전문 사례관리사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사회복지 전담 인력을 대폭 확대‧배치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한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사업 추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동 특성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시 한번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18일 시작해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에게 대한 당부와 함께 20일 아침 열린 주간주요업무 회의에서 “확진자가 매일 4000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재택치료자, 자가격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도 당부했다. 지난 18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9시까지, 영화관과 공연장, 학원,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이용이 제한된다. 행사·집회 가능 인원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50명 미만이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변경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안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광명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택치료 기간 10일을 기준으로 가구별로 지급되는 추가 생활지원비는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39만원 ▲4인 가구 46만원 ▲5인 이상 가구 48만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생활지원비(10일 격리 기준)로 ▲1인 가구 33만9000원 ▲2인 가구 57만2900원 ▲3인 가구 73만9300원 ▲4인 가구 90만5000원 ▲5인 가구 106만910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행 지원금에 추가 생활비를 지원받으면 총 금액은 ▲1인 가구 55만9000원 ▲2인 가구 87만2900원 ▲3인 가구 112만9300원 ▲4인 가구 136만5000원 ▲5인 이상 가구 154만9100원이다. 추가 생활비 지원대상은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접종완료자.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예외접종자이다. 격리일수가 10일 미만인 경우에는 일할 계산하여 지급되며 재택치료 중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재택치료 가산 일수에서 제외된다. 이번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추가 지급은 지난 8일 기준 재택치료중인 사람
시화병원이 지난 17일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게 주어지는 ‘2021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지정제’는 한국 의료서비스의 질 제고와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시화병원은 통역서비스 제공 및 환자 권리 존중, 의료분쟁처리, 환자 안전 등의 평가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최상의 외국인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시화병원은 최근 외국인 환자의 편안한 진료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제진료센터를 리모델링 및 확장 이전했으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외에도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키르기스어, 카자흐어가 가능한 원어민 전담 인력이 상주하여 진료예약, 해당 진료과 의료진의 맞춤형 상담, 검진,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토털 메디컬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방효소 행정원장은 “시화병원은 인근에 공항과 시화공단, 반월공단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내원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들이 진
광명시 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다함께돌봄사업 ‘전국! 다돌자랑’우수사례 공모전에 ‘나, 너 우리가 함께 성장해요’를 주제로 참여해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센터 운영 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공간을 활용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가 사는 지구를 돌아보는 ‘환경 프로젝트’,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공동체 프로젝트’,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남을 배려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광명시 돌봄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시흥시가 지난 17일에 열린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021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열렸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국 시·도 보건소 중 51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 및 온라인 영상 송출(유튜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을 지닌 건강 취약계층 700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의료기기와 AI 스피커를 활용한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서비스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술 활용 건강서비스 기반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중대한 전환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사회 보건환경 조성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시흥시 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과 행정안전부 상금 100만 원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을 진행했다.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최종 40곳을 선정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정왕평생학습관, 시흥시체육관, 시흥시국민체육센터 등 예방접종센터 3개소 및 임시예방접종센터 1개소를 지원해왔다. 특히 2863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센터 직원들과 함께 1일 8시간씩 힘을 모아 시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도왔다. 시흥시보건소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시흥시의용소방대,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엔제리너스 동아리) 등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SNS를 통해 주기적으로 홍보해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확산한 점도 평가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직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서준희 광명서초등학교장,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 학부모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은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하고자 광명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총사업비 4억 원으로 ▲광명서초등학교 주변 노후 도로 및 보도 정비,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3개소 설치, ▲어린이보호 안전울타리 설치, ▲학교 담장갤러리 전시공간 조성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사업으로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뿐 아니라 학교 담장에 조성한 전시공간에 초등학교와 장애인복지관 학생들의 작품 전시로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보도조차 없는 좁은 골목길을 아이들이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지난 20
시흥시의회 오인열·안돈의 의원이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인열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안돈의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표창패는 지난 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박춘호 의장이 대신 전수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인열 의원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안돈의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남은 임기동안도 시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