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200kg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 쌀 300kg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10kg) 20포를 지원하여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기원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으니, 힘들더라도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준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신속한 사례개입과 지역자원연계, 이웃돕기활동참여 등 공공·민간의 체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이금재 부의장은 “시흥시는 지난 10여 년 간 배곧신도시 및 목감·은계·장현 공공주택 개발 등 정부 주도 공공주택을 조성하면서 시흥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 왔고, 그로 인해 시흥시 인구는 현재 54만 3000명으로 2017년 말 선거구 획정 당시 인구 41만 9000명보다 약 12만 4000명이 증가한 상황이다. 향후 하중·거모 공공주택조성, 월곶역세권개발, 시화MTV,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의 규모는 급격히 팽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 인구는 현재 등록외국인 포함 54만 명을 넘었고, 시흥시 의원 1인당 주민수는 3만 8786명으로 경기도 기초의회 의원 1인당 인구수 3만 1075명과 비교하면 7711명 많으며, 특히 통계청의 2019년 11월 기준 '인구총조사' 에 따르면 시흥시는 경기도에서는 4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시의원 1인당 인구수는 더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며, 인구수에 비례하는 의원정수가 획정되어야 한다.”고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ㅜ16일 끼니를 챙겨먹기 힘든 한부모 가구와 기초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직접 재운 소불고기(10가구)와 백미(2가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소불고기 및 백미 나눔 사업’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며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불고기와 백미를 지원해 도움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소불고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재운 것으로 식사를 챙겨먹기 힘든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볶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 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기초수급 가정의 아동 어머니는 “불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차려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진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소불고기와 백미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따뜻한 철산4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철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1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철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00만 원을 난방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홍순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나눔은 실천할수록 넘치는 화수분과 같다,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난방비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달 29일 업무를 시작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17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 박성민 시의회 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일직동 유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역세권 주변에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소하2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소하2동 분동으로 신설됐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명칭은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했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 양지로 17, 유-플래닛 6층에 있으며 지상 1개 층, 연면적 430.18㎡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다목적실, 상담실 등이 있다. 담당 구역은 광명역세권 5개 아파트 단지 및 오피스텔, 자경마을·양지마을·호봉골·구석말로 20통 127반을 관리한다. 광명시 19번째 행정동 신설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행정복지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일직동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서로 연대하고 화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중 일직동장은 “신청사가 개청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시흥시의회가 지난 16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2021년 시흥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 새마을회의 2021년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장, 강갑순 시 새마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금재・홍헌영・오인열・송미희 의원이 함께 자리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강갑순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흥시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준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시민을 위해 더 헌신,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감사패라고 생각하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에서 “삶의 현장에서, 봉사의 현장에서 묵묵하게 땀 흘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희생에 감사드리고, 시흥시의회도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 목적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재능 계발 탐색의 보편적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어 2022학년도부터 영재교육원 선발을 추첨 전형으로 실시해 시흥지역 초3~중3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재교육 프로그램 연계 협력, ▲시흥 학생의 창의성 융합교육 계발을 위한 상호 지원 협력, ▲학생, 학부모, 교직원 영재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활동 지원 및 협력, ▲영재교육 연속성을 위한 두 기관의 학생선발 협력 등이다.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수업은 예비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2022학년도부터는 협약에 의해 심화 과정을 서울대학교 실험실에서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영재수업을 좋은 시설 속에서 경험하게 된다. 또한 심화 과정 수료 후 바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에게 교육을 받는 사사과정으로 진급할 수 있도록 하여 영재교육 학습의 연속성이 확보되었다. 이번 협약의 소식을 전해 들은 관내 A초등학교 학생은 “내년에 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합격하고 싶다. 그래서 꼭 심화 과정에서 서울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민들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혐오시설이 산재한 시흥천변 외곽4교부터 안산시계까지 1㎞ 구간에 스트로브잣나무 230그루를 심었다. 상록수이자 침엽수인 스트로브잣나무는 나무 특성상, 혐오 시설을 가려주는 차폐의 효과와 함께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 전역에 대대적인 나무심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수목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시는 시흥천을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가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들에게 1년 내내 계절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칠자화 등 3종 1550그루 및 수크렁 등 초화류 4종 등을 식재하고, 외곽 3·4교에는 꽃 화분 660개(5000송이)를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수변 경관 제공을 위해 힘써 왔다. 시흥시 백종만 녹지과장은 “그동안 시흥천 산책길은 주변의 혐오시설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이 적었다. 이번 경관 개선 수목 식재 사업으로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시는 오는 2022년부터 국비와 도비를 확보
시흥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 강화에 한층 힘을 실어 위기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센터는 시흥시개인택시조합과 함께, 택시를 이용하는 위기 청소년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시흥시개인택시조합은 가입된 2천여 대에 홍보물을 비치함으로써 가출과 자살․자해, 학교 폭력 등 위험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 ‘시흥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유해환경감시단 등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지원을 위해 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으로, 2021년 현재 16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조합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전화 1388 및 센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흥’을 위한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 운영을 비롯한 각종 심리검사, 청소년들의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단체급식 수산물 요리 레시피 공모전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국내산 수산물 사용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단체급식에서의 활용도, 국내산 수산물 사용 여부, 차별성 있는 새로운 레시피, 영양학적 우수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센터는 국내산 삼치의 살을 저며 아몬드와 깨를 입혀 구워낸 요리인 '삼치가 꼬소해'(Baked Nuts Fish) 레시피를 출품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지원받은 국내산 수산물은 센터에서 관리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50기관에 지원했다. 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올해 7월 1일 부천대학교에 민간위탁해 광명시 광명로 854, 4층에 문을 열었으며 지역 내 100명 미만,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254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 5명은 모두 영양사 면허증을 소지한 전문가다. 주요업무는 급식 안전관리 지원, 균형잡힌 영양관리지원,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원하며 올해 예산 1억4000만 원에 60곳을 등록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