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12일까지 2021년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자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아이가 있는 가정과 등록 장애인이 있는 가구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총 321가구가 선정됐으며, 가구당 평균 지원 금액은 93만 원가량 된다. 설문 항목은 신청 경로, 사업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한 문항 등이 포함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제안 의견은 향후 2022년도 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주거복지 관련한 신규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젊은 신혼부부 세대에 맞춰 온라인 설문지로 진행되며, 수신한 문자 내 링크를 클릭하는 것으로 만족도 조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의회가 9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33건을 심사해 이중 26건은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의결, 4건은 부결했다. 또 지난 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이형덕, 이주희, 한주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제언하는 등 시민 의견을 대변했다. 박성민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이마트 시화점은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고자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 시화점은 2000년 개점 이후 지금까지 시흥시1%복지재단과 관내 복지관을 통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지원된 생필품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급하게 된다. 이마트 시화점 신익환 지원팀장은 “이마트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더 많아진 상황에서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라며, “시흥시1%복지재단 역시 시흥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현장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웨이브파크 입장권을 5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 웨이브존 부분 휴장을 앞두고 아직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한 고객을 위한 막바지 할인 행사다. 웨이브파크 입장권은 대·소인 공통으로 52% 할인된 1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 대인: 4만 원, 소인: 3만 2000원) 할인 이벤트는 8일부터 웨이브존 부분 휴장 전날인 오는 1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현장 방문 고객에게 적용되는 할인으로 온라인 예매 시 할인 적용은 불가능하다. 또한, 웨이브파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웨이브파크 입장객을 대상으로 F/W 시즌 프리미엄 웻 슈트 커스텀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웨이브파크 커스텀 데이는 해외 프리미엄 서핑 웻 슈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이다. 레가시, 트럼프, 멧블랙, 하이퍼플렉스, 오닐 브랜드가 참여하여 F/W시즌 슈트와 서핑 장비 선주문, 판매를 진행하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웻 슈트 커스텀 데이는 11시부터 16시까지 서프존 좌측 서프코브 앞에서 진행하며 △9월 11일 레가시, 오
광명시는 유엔과 세계 1만여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콤 &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는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으로서 전 세계 지방정부 지도자들의 글로벌 정책 담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GCoM(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에 2019년 10월 가입하였고,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레이스투제로(RaceToZero) 캠페인에 추가 동참하기로 했다. 레이스투제로(RaceToZero)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주관하며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국가뿐만 아니라 주요 주체 즉, 지방정부, 기업, 학계 등의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참여를 선언한 주체들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장기계획과 2030 중기 계획을 마련하고, 이의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한다. 광명시는 의왕시와 안산시를 지목하여 릴레이 캠페인에 초대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 온도의 1.5도 상승을 막고자 ‘1.5℃ 기후의병대’를 조직하여 10만 광명시민이 기후의병으로 활동할 수 있
시흥시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공설묘지의 운영을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유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진 조치다. 5만2060㎡ 규모로 현재 5,045기가 매장돼 있는 정왕공설묘지는 평상시 적정 인원이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했으나, 명절 기간에는 가족단위의 많은 성묘객이 공설묘지에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명절 전후 성묘 기간을 운영해 성묘객의 분산성묘를 유도할 계획이다. 9월 18일부터 22일을 제외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묘가 가능하다. 시는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가족 및 시민 등에게 안내 문자(재난문자 포함)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게시 및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정왕공설묘지 운영 중단 사전 홍보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왕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성묘에 다소 어려움과 불편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분산성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시흥시는 지난 7일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 주관으로 열린 온라인 기념식은 기념·축사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기념 강연 “관객에서 참여자로 :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국가” 등의 다양한 영상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시의 11개 사회복지기관 39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이 눈길을 끌었다.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 종사자의 역할도 점점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자긍심을 갖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더 견고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흥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온라인 기념식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유튜브에서 ‘시흥시사회
시흥시 매화동에 위치한 노블인 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6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백미 10kg, 60포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노블인 노인전문요양원에서 기탁한 백미 60포는 매화동 소재 14개 경로당 저소득 어르신 60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숙 노블인 노인전문요양원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화동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 우수기관(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분야)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긍정적 치매안심문화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2013년 치매관리센터 문을 열고 2018년 국가책임 제의 시행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광명동 시민증진센터 쉼터를 추가 개설하여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농장주가 안심센터로 찾아오는 산림·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방울 꽃 가족 자조 모임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활발한 상호협력과 서비스 제공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치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소방서는 관내 공장밀집 산업단지인 시화국가산업단지에 대해 화재의 위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화재위험도 시각화 지도를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 협업하여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위험물 저장·취급업체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관리가 요구되는데, 화재 시 화재진압대원이 즉각적인 위험물 종류 및 저장 ․ 취급량의 정보를 파악할 수 없어 화재진압 지연으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위험도 시각화 지도 제작을 추진하게 되었다. 화재위험도 시각화 지도는 산업단지 내 위험물 저장 ․ 취급량 및 설치된 소방시설의 종류 등에 따른 업체별 화재위험도를 3단계로 구분하여 서로 다른 색농도로 시각화한 지도를 말한다. 제작된 지도를 시흥소방서 각 소방차량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에 비치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화재예방대책 수립 및 특별경계근무 시 소방순찰 등에 활용할 수 있고, 화재 발생 시 출동차량 안에서 화재건물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