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사진=시화병원 제공) 시화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내과진료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질환인 폐렴 진단·치료의 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 22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폐렴 진단이 나온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총 660기관을 6개 지표로 나눠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항목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 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객담 배양 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시행 건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으로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 됐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폐렴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공인받았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연
시흥소방서는 구급활동 중 연이어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행위’에 대한 근절 대책을 추진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소방기본법(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대원 폭행 사례는 경기도 49건을 포함 전국 196건으로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행위를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근절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한 구급대원 폭행근절을 개선하고자,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은 물론 △구급차량 ‘폭행방지’ 문구 LED 부착 시범실시 △유명 유튜버와 협업 영상제작 △BIS 홍보영상 송출 △폭행방지 로고송 및 율동제작 배포 등 다양한 홍보를 단·중·장기 과제로 나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소방서 한선 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도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폭언·폭행으로부터 자유로운
광명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는 매년 해외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화상상담회는 오는 10월 18~22일 5일간 열릴 예정이며 대상지역은 동남아, 터키, 일본이다. 광명시는 이번 화상상담회를 통해 해외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샘플 발송비 일부 등을 지원하고 상담회 참여 이후 2개월까지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모집기업은 10개 기업이다. 광명시에 소재한 업체로 생활소비재, 산업재 등 종합품목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는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성사 가능성이 높고 기존 해외시장개척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기업을 우선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력 받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로 이메일(sychoe@kosmes.or.kr) 또는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87, 1층 경기 중진공 지원단)으로
광명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33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하는 사람·단체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7월 19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고시 공고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총무과를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우편번호 14234, 광명시 시청로 20 본관 3층 총무과)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 개청 제40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1989년부터 시민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7개
김태수 시흥경찰서장(사진=시흥경찰서 제공) 제21대 시흥경찰서장에 김태수(59)전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부임했다. 충북 청주고를 졸업한 김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안산단원경찰서장,경기남부청 경무과장,평택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올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9명 이내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된 2006~2012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내달 9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서류를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전형방법은 자유곡 1곡 암보 가창, 무반주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 등이다. 심사는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옥구놀이마당 내 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에게는 합창단복 제공을 비롯해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예술꿈나무들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을 통해 진로를 찾고, 시흥을 빛낼 큰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시흥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는, 시흥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8명의 시민에게 시상했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면 가능하다. 시흥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과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수상 후보자의 공적사실조사 및 공개검증을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상패는 오는 10월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주변에 평범하지만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우리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전한 분들께 시민들의 마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올해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올해 생태문화도시 시흥 홍보영상은 그동안 시흥시가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범한 삶을 문화로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해 잔잔한 감동과 문화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야기 할머니로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는 김동업 씨(여, 63세), 평범한 식당 주인에서 SNS 전문마케터로 변신한 김선아 씨(49·여), 문화사업 스타트업으로 전문기획자로서의 꿈을 일궈가는 청년기획자 유승엽 씨(29·남)를 주인공으로 ‘모든 시민이 문화로 성장하고 문화로 주인공이 되는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방향성과 가치를 담았다. 시는 그동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전문 인력 115명을, '문화두리기 역량강화', '시흥문화메이커 전문과정' 등을 통해 지역문화매개자이자 시민 문화기획자 52명을 양성했다. 현재 이들은 시흥 곳곳에서 관련 단체를 만들거나 독립기획자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시작된 문화특화지역조성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15일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진규봉 회장을 비롯한 소속단체 회장 및 회원 10명은 예방접종 현장에서 접종대기 안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보조 활동 등을 지원하며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진규봉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술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 공무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12개 단체, 약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한국농장 왕한국 대표는 지난 7월 1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감자와 방울토마토 50박스(박스당 감자3kg, 방울토마토 1kg)를 기탁했다. 왕한국 대표는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활동가로도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와 방울토마토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감자와 방울토마토는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퇴비만으로 농사를 지어 더욱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더욱이 정왕본동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감자와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더욱 의미가 깊다. 왕 대표는 지난 2013년 전문농업 마이스터(시설채소) 자격을 획득해 한국농수산 대학의 현장교수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가르치며 현재까지 후계농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왕 대표는 “정주의식을 갖고 우리 마을의 변화, 발전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관내 어려운 분들과 나누기 위해 바른 농법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 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