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홍헌영·홍원상·안선희 의원이 지난 9일 자립생활센터 안단테가 주최한 ‘시흥시의회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시흥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립생활센터 안단테가 시흥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책 예산검토, 조례 제․개정, 의정발언 등을 모니터링하여 적극적으로 장애인 정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헌영 위원장은 ‘시흥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및 권익증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아동 및 청소년 보호작업장 활성화, 정신보건·정신건강지원센터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홍원상 의원은 장애인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의정활동을 전개하였고, 장애인 체육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안선희 의원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행정사무조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하여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우수의원으로 선정 됐다. 수상을 한 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지역 사회가 어우러져 장애인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
시흥시 매화동 나빌레라는 지난 7일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현금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 20포, 라면(40개입) 20박스, 휴지(30개 롤) 20묶음을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원숭이띠 주민들의 모임으로 결성된 ‘나빌레라’는 100번의 후원을 목표로 하며, 2017년부터 매년 매화동의 어려운 가구를 위해 후원금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은 나빌레라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보듬어 무사하게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겠다”며 훈훈한 메시지로 주변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에 남택원 동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매화동 나빌레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9일 공익신고의 날을 맞아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익신고의 날을 기념하며 공익신고 개념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청렴 물품을 배부하여 반부패·청렴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청렴봉사 동아리 '누리보듬' 주관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청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청렴 사랑 나눔 행사는 만보기 모바일 어플을 사용하여 9일(목) 하루동안 측정된 걸음 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총 적립된 기부금은 시흥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내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부금을 적립하는 만큼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약사회와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복약교육 사업,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치매통합서비스 연계에 힘을 쏟고 있다. 방문 복약지원 사업을 직접 시행하는 시흥시약사회는 지난 8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20가구에 실버카를 후원했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는 시흥시약사회는 올해도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대상자를 선정해 실버카 후원에 나섰다.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과 최혜정 시흥시여약사회장은 “얼마 안 되는 후원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되는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지팡이 없이 걷기도 힘들었는데 이런 소중한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의 가벼운 발걸음을 생각하면 힘이 솟아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보건행정의 발전과 의약품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다-가치 에듀콜" 서비스 오픈식을 시작으로, 다문화·외국인주민을 위한 자녀교육 전화 상담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다-가치 에듀콜」서비스는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가정에 다국어 자녀교육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다문화·외국인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국어와 베트남어 상담사에게 연결되는 직통번호(중국어 031-319-7870, 베트남어 031-319-7871)를 개설해 실시간 통역 상담을 제공하는 등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다문화·외국인주민의 자녀 교육을 지원에 집중한다. 상담 범위도 다양하다.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디딤돌학교, 중도입국청소년 예비학교 등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에게 제공될 수 있는 교육 분야와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분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사업 등 복지 분야의 상담이 마련돼 있다. 에듀콜 사업의 수행기관인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강은이 센터장은 이에 “이러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우리의 이웃으로 분명 존재한다”면서 “그간 어느 지자체에서도 시행하지
광명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에 시민 만남, 휴식, 소통 공간인 시민 쉼터를 조성해 지난 8일 개장했다. 시는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후 옛 국민은행 남은 부지를 활용하여 광명시민과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고 자작나무 등 수목을 식재한 플랜터(planter)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도시에 청량감을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쉼터 조성 시 광명3동과 광명4동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사거리역 2·3번 출구 노후화된 자전거 거치대를 철거하면서 15대를 새로 설치했고, 손상된 바닥 목재데크 교체와 함께 주변 사철나무를 정비하여 지하철 환승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그동안 광명사거리역은 지하철 7호선 등 대중교통 이용객과 전국 7대 광명전통시장, 음식문화의거리(먹자골목), 패션문화의거리, 가구의거리와 같은 다양한 주변 상권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많으나 만남과 휴식 가능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광명시는 이번 쉼터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 소통 공간 뿐 아니라 주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도 쉼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흥시는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도울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0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맞춤형 일자리 모집 분야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4,100명)와 아동시설지원, 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321명), 아삭맛드림,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54명),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하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노인일자리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백신접종증명서(접종자만 해당)를 지참해야 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
시흥시 배곧 신도시와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지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8일 송도 및 배곧 일원에는 시흥시, 의회, 한강유역환경청, 전문가, 지역주민, 사업시행자가 모여 합동현지조사에 나섰다. 이번 합동현지조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들어달라는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그러나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 및 인천 주민 각각 1인만 합동현지조사에 참석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서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명시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요청에는 여전히 응하지 않아, 이번 현지조사가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현지조사에 직접 참여한 임병택 시장은 “배곧대교 건설은 배곧, 송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원인 만큼,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과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건설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결과 도출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해 법에서 명시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요청하고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인천 송도 지역주민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흥시 청소년의 더 큰 성장을 돕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인 청소년 성장지원과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미래기술 관련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게 되며,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 기관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기술 진로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청소년의 미래인재양성 성장지원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미래기술 관련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 오늘의 첫 단추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과학기술은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 분야에 특화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미래기술에 대한 진로 활동 개발을 시작으로, 시흥의 청소년들이 지역대학과 같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에
시흥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3만1766건 172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 과세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ARS신용카드 납부(1899-2800),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존재하므로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흥시민에 대한 세정 서비스 향상은 물론,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