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민선 7기 네 번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원탁토론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 사전 신청을 한 시민이 참석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499명 이하 인원이 참여한다. 시는 백신완료 확인, 발열체크, 명부작성,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개회식,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방식 안내, 토론장별 토론, 토론장별 토론결과 발표, 주제별 우선순위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 오케스트라와 가수 KCM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며 토론참여 BEST 시민상도 선정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밀접한 8가지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8가지 주요 정책은 각 부서의 의견 수렴과 원탁토론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생활편의시설(S.O.C.)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이다.
시흥시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올해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성과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참여자의 경험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서울대 최해천 연구부총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외에도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대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강사가 함께 교육사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스누콤 장애아동체육 참여 학부모, 중도입국 및 외국인 자녀를 위한 디딤돌학교의 강사, 진로진학 멘토링 스누로 참가학생 등은 서울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과 기대를 나타냈고, 이어 진행된 스누콤 초등뮤지컬팀의 공연과 수학·과학분야 인재를 위한 시흥영재교육원 학생의 연구결과 시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성과 나눔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 행사 인원 제한에 따라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실시간 방송 중계가 함께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은 이제 시흥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대 주요 정책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위기와 더불어, 50만 대도시 진입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조성해야 하는 등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 7위에서 2020년 3위, 2021년에 1위로 수직상승한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50만 대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일 기준 120일이 지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부스터샷은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접종한 뒤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난 이후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시화병원은 중증·응급 환자와 면역저하자가 많이 방문하는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추가 접종으로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화병원은 지난 23일부터 4일간 400여 명의 임직원 접종을 마치는대로 나머지 인원들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아나필락시스 쇼크(특정 항원에 의한 전신적 알레르기 증상) 등의 이상 반응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 후 15~30분 동안 대기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서재완 시화병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화병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다”며 “의료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백신 추가 접종과 철저한 원내 방역 체계 구축을 통해 내원객 및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제265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시정방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 날 2022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시 개청 40주년인 의미 있는 해에 광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드린다”며 광명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2년 예산은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쓰일 것”이라며, “코로나의 그늘로부터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복지사업과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로 변함없는 시정을 실현하되,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사업을 위한 예산”임을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2년 예산으로 9,578억 1800만 원을 편성해 지난 12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2021년 예산대비 124억 410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 등 코로나 대응 예산 72억 원을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2021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에 참가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을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이 주최하고 창업 전문기업인 ‘㈜ 메인콘텐츠’이 주관하는 이번 모집은 관내 예비청년창업을 증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모의 크라우드 펀딩, IR경진대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청년 중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은 팀별 창업을 하지 않은 청년 5인 이내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창업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 팀별 전담 멘토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모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소비자의 반응조사 및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발표회(IR경진대회)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알찬 창업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전 참가팀에게는 브랜드 로고 제작 및 상세페이지 제작 기회의 혜택도 마련돼 있다. 단계별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총 4팀에게는 시흥시장
시흥시가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1년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를 품은 시흥시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대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흥시의 교육력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은계지구 상가 내에 전용교육장을 개관해 올해 총 37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서울대 교육을 누리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이번 성과나눔 콘서트는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강사가 모두 함께해 지난 11년간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성과와 사례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교육결과물 공유, 수업 참여소감 발표, 수료 공연 등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상을 통해 생생한 수업 현장 스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성과나눔 콘서트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실시간 중계 접속 링크(https://youtu.be/jolxHM7P0os)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1조502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년도 본예산 1조5527억 원보다 506억 원 감소한 규모로, 배곧지구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특별회계 규모가 전년 대비 축소된 것이다. 이 중 시 예산 규모의 84%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1조2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0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4070억 원 ▲세외수입 673억 원 ▲지방교부세 1031억 원 ▲조정교부금 1445억 원 ▲국·도비 보조금 4967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시민들의 편익과 지역경제 활력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교육도시 시흥 및 탄소중립 미래 대도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먼저, 시민의 일상 및 편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및 국가예방접종사업 117억 원 ▲시흥형 교통비 지원 12억 원 ▲첫 만남 이용권 및 출산장려금 70억 원 ▲산후조리 및 치매치료 관리사업 31억 원 ▲신안산선 광역철도사업 220억 원 ▲시흥시 문예회관 건립 77억 원 ▲은계·목감·배곧 어울림센터
시흥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문화공감공유회를 개최한다. 올해 한 해 추진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과정과 그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주요 행사로는 삶 속에서 예술적 감각을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문화공감학교를 비롯해 일상 속 문화경험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장소성 기반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_ 시흥씨들의 일일 나들이’가 준비돼 있다. 이어 45인승 버스가 미술관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_ 아트캔버스’,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활동 과정부터 결과 작품까지 전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연계 행사로는 ‘문화공감학교 융복합프로그램_ 꾸러기 오락실’ 참여 작가 6명의 작품 전시와 ‘미니 태양광 Led 곤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자신의 고민을 적어보는 ‘감정 세탁소’ 및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셀프 흑백사진관’이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27~28일 이틀간 하루 8차례 열리는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는 현장접수로 전시 해설 및 키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은 지난 19일 소방공무원과 남성·여성의용소방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9년 7월 16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국회의원이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임 의원은 지난해 4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로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및 소방역사 보존을 위한 국립소방박물관 설립 등의 추진에 힘써왔으며, 평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도입 등 지역안전망 구축과 소외계층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위촉식 행사 후 임오경 명예소방서장은 광명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 소방관과 함께 출동 훈련을 하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 요령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수훈련을 통해 월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