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은계지구 기반시설 조성 및 대야·은행권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은계어울림센터-2 건립사업이 오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은계어울림센터-2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 선정 및 설계용역을 착수했고, 현재 중간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은계어울림센터-2는 총사업비 198억 원으로,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 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이 포함된 공공도서관은 장서 약 7만권을 보유한 지역거점 도서관으로써, 선진화된 대출‧반납 시스템 활용 등 다른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수혜를 확대하고, 행복건강센터를 통해 지역 공공보건 서비스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신규 공공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공공 주민편의시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북부권역 구도심에 부족한 기반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시흥시는 오는 14일까지 ‘청년강사 스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강사 스킬업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강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의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 재능·취미·전공 등을 가지고 있는 만 19세~34세의 시흥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의구성의 적정성 및 실행가능성, 강의추진 의지 등의 평가를 통해 청년강사로 선정된다. 선정된 청년강사는 강의 운영 및 교수법 교육 이후 최대 3회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강의수당과 교육진행에 필요한 공간과 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의 일정과 방식은 6~8월 중 청년들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수강생은 추후 청년스테이션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모집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청년들이 강사로서 강의 경험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시키고 직업 강사로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 청년스테이션(070-8894-6839)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주민쉼터정원 조성을 위한 ‘가드닝 교육’을 지역주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도시재생 가드닝 교육은 새터마을(광명7동일원) 주민들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제안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쉼터가 만들어지길 기대해 왔다. 이번 교육은 쉼터 조성에 있어 설계-시공-운영⋅관리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곤 광명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그 동안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쉼터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민⋅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새터마을(광명7동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명시 도시재생과(02-2680-6940),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70-4161-9725~6)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자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녀교육법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안도서관은 기술과학 주제특화 도서관으로 의학, 공학, 생활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 강연회는 창업전문가이면서 작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한규 강사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내 아이 학습 환경‘ 주제로 미래 시대 직업 소개와 자녀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하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2680-5393, 2874)로 문의하면 된다. 강연은 하안도서관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강연으로 전환될 수 있다. 비대면 전환 시 신청자에게 Z00M 참여 링크주소를 전달할 계획이다.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으나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회복지국장을 팀장으로 복지정책과 전 직원들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한시 생계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가구 가운데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이면서 금융과 부채를 제외한 재산 기준이 중소도시 기준 3억 5000만 원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단, 기초생활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28일 가구주가 복지로(http://bokjiro.go.kr), 모바일(m.bokjiro.go.kr)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가구주나 가족,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시생계지원금은 공적자료 조사과정을 거쳐 6월 중에 가구당 일괄적으로 50만 원을 지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한 사업공유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해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올해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 시흥을 목표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고용, 주거 등 사회보장분야 9개의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간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복지 급여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올해에 시행하게 되는 연차별 계획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소통의 과정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업공유회 이후에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부서 상반기 자체점검, 모니터링TF 상반기 모니터링 시행, 대표협의체 심의 등 단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형영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2일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의 저자 전홍진 교수(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지치고 힘들 때 예민한 마음 다독이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걱정과 불안감, 긴장 등으로 예민해진 나와 내 가족의 마음 건강을 체크해보며, 코로나블루 극복방안, 생활 리듬 유지 방법, 마음건강 적신호에 따른 반응·증상 등 우리가 몰랐던 내 마음의 문제를 다양하게 진단하고 해소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줌(ZOOM)으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신청하거나 광명도서관에 전화(02-2680-5401)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지루하다 못해 견디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광명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줄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시흥시가 현재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시흥시 주민등록가구로, 올해 1월~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같은 기간 소득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365만원 7218원), 재산 3억 50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다른 생계지원 사업과 비교했을 때 신청 기준이 많이 완화됨에 따라 시흥시에서는 약 2500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 가구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별 50만 원이며,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에서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흥 북부의 6개동(신천, 대야, 신현, 은행, 매화, 과림) 소재의 기계‧금속 제조업(표준사업분류코드 C25, C29)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지원사업은 총 6개로써 우선 ‘소공인경영대학’은 4차 산업 시대에 실질적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컨설팅사업’은 R&D, ISO 인증 및 특허 취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전문분야에 대해 최대 4회 관련 전문가가 소공인 현장을 방문하여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제품개발사업’은 각각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마케팅사업’은 소공인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영상, 리플렛, 브로슈어 등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미지개선’사업은 소공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간판 제작(교체), 싸인물 제작 등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에서 온라인으로 신
광명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돕고자 1인당 50만원의 재난지원금(광명사랑화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가 되어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인증명 등록이 되어 있는,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되어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예술활동증명 확인서(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하여 발급하는 확인서로 유효기간이 신청기간 내에 있어야 함),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 첨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며 한국예총 광명지부(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민회관 3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pass983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시청 문화관광과 예술공연팀(02-2680-20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