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올해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 강화 및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학습동아리(사업공동체)를 공개 모집하고 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창업형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정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기회를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모집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및 선정방법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광명시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을 앞두고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고 중견기업과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78억여 원의 예산으로 11개 사업을 마련해 자금, 판로, 기술개발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자금지원으로는 65억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지원 사업으로 제조업 업체당 3억 원 이내, 유통업 5000만 원의 육성자금과 이차보전금 1.5%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특례보증으로 8억원 의 예산을 마련해 업체당 2억 원이내, 소상공인 2천만 원 이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지원에는 3억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디자인개발 사업’으로 ‘비용의 60%, 최대 1800만 원을 지원한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용은 업체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 해외박람회참가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차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가전문가 평가단이 4차에 걸쳐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적극행정 자치법규 마련, 자치법규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마련, 적극행정 창구 운영 등 적극행정 제도 정비, 적극행정 교육 활성화, 적극행정 홍보, 실행계획 수립 및 분기별 점검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펼친 정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시흥시는 앞서 ‘전국 최초 자율주행 순찰로봇, 도시를 지킨다’ 사례가 행안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포함해 4건의 사례가 적극행정으로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예방 근절을 위해 시흥시 적극행정운영 조례,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
시흥시가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전문가-행정’으로 구성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모임이다. 시흥시는 지난 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해 개개인의 안전한 공간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모아 하나의 대형작품으로 완성한 ‘시민 100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 백 개의 시선, 하나의 시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창작활동을 통해 개인의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지역과 도시 전체의 의미로 확장시켜 위기의 순간에서도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첫 도입하는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은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발굴을 제도화, 체계화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창작 노하우 개발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이를 통해 올해 총 3건의 신규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가구별로 마스크 50매, 백미(10㎏) 1포, 라면 1박스 등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다른 가구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써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광명소방서가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 공감대 형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원 초청 올해 소방안전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정대운·김영준·오광덕·유근식 도의원과 광명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업무 정보공유와 함께 소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소방활동, 선제적 예방행정으로 대형 인명피해 ZERO 등 업무 성과 및 올해 소방서비스 향상 및 안전공백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사항 등 자발적 안전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와 도의원, 소방이 함께 민·관 네트워크를 형성, 소통 활성화를 통해 광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명소방서가 올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업무는 사들물류단지 화재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다중이용업소 주변 주차금지구역 지정,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 주택화재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물 보강, 도시재생 지역 안전 환경조성, 의용소방대 전문성 강화로 지역 안전지킴이
시흥시가 오는 15일부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시민에게 4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량 총 30대로 1억2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자 선정 이후 경유차 폐차·신차 구매 등록하는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신차 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해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 소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제28조에 의거 오는 2023년 4월 3일부터는 운송사업에서 경유화물차 사용이 제한된다”며 “노후 소형경유차 1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가 연간 약 2~4㎏인 반면, LPG 화물차의 경우 약 0.05㎏의 미세먼지가 발생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높다.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의 참여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대기정책과(031-310-5968)로 문의하면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 시장을 찾아 광명사랑화폐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 명절 고향방문 자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가족, 친지 모두 만나고 싶겠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남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준비를 철저히 해서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명절 주요 거래 품목에 대한 물가 등락폭 조사와 함께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설 성수품이 원활히 유통되도록 물가모니터 요원(6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조를 편성해 사과, 배, 밤, 축산물 등 설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했다.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박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게 생활하는 시민을 따뜻이 격려했
시흥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나흘간 문화·체육·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선별진료소와 비상응급진료를 포함해 200여 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했다. 우선 시는 설 연휴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등 방역조치 대상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1만1825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핵심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수시로 점검한다. 현재 시흥시 내 집합금지 대상 업소는 382개소, 집합제한에 해당하는 업소는 1만1443개소에 이른다. 시는 연휴기간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 등 행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의료체계도 탄탄히 구축한다. 시는 전화상담반 56명, 선별진료반 87명 등 200여 명의 상시/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코로나 검사 및 확진자 관리, 긴급방역 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시흥시 5개 선별진료소(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시흥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지난해 11월 신축 개원한 시화병원이 경기 서남부를 대표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안정되게 자리매김하며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실현화했다. 시화병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체계와 선제적 감염 대응으로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일일 외래환자는 개원 이후 일일 1300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 치료 전문 병원을 표방하는 만큼 고난이도 장골동맥 및 뇌동맥류 동시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우수한 의료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 성공적인 신축 개원으로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한 시화병원에 겹경사 소식이 전해졌다. 시흥시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게 된 것. 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시화병원은 작년 말 개소한 심·뇌·혈관센터 운영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에 탄력을 붙였다. 365일 24시간 8명의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해 환자의 상태 및 경과에 따라 진단·검사·치료를 신속하게 시행하며 응급처치 후 중재시술을 요하는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