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정왕재활용협회, 사랑의 라면과 화재대피용 손수건 기부 시흥시 관내업체 정왕재활용협회는 지난달 3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20박스 및 화재대피용 손수건 500매를 기탁했다. 정왕재활용협회는 올해 초 정왕동 일대 31개 재활용업체가 모여 만들었으며 정왕본동 환경지킴이와 함께 시흥천 대청소 등 환경 가꾸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이복재 정왕재활용협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과 화재대피용 손수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복재 정왕재활용협회장은 “정왕동 일대 재활용업체들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은 더욱 힘드실 거란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는 일을 하시는 분들께서 이렇게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고 시흥천 환경정비 등에도 발 벗고 나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 마을복지계획 확정 시흥시 신천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 최종 확정했다.(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신천동은 지난달 30일 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2021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신천동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구성 및 교육, 마을복지욕구조사, 마을복지의제 선정 심의, 민·관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확정된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를 추진한다.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는 ▲노후주택 집수리사업「행복주거 : 수리수리 집수리」▲노후주택 개조사업「안전제일 행복집수리」▲주거위생환경개선사업「쓸고 닦고 변화하는 행복주택」▲LED조명 교체사업「행복불빛 신천동」총 4개의 사업이다. 시흥주거복지센터와 시흥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천동은 유난히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구가 많기 때문에 이번
시흥시 정왕본동, 한전 및 SK텔레콤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MOU체결 시흥시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력 SK텔리콤과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전력 및 SK텔레콤, 정왕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AI(인공지능)로 고독사에 취약한 1인가구의 안전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화내역, 문자사용, 데이터사용 등을 활용해 일상 생활패턴을 파악하고 일상 생활패턴과 다른 비정상 패턴을 탐지한다. 만약 비정상 패턴이 감지된 가구가 있으면 정왕본동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경보하고, 경보를 받은 정왕본동 복지담당 공무원은 즉시 위험감지가구에 방문해 응급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고독사 등 사고의 사전 방지 효과가 있다. 조민진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 실장은 “시흥시 뿐 아니라 수도권에서 최초로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와 해당 서비스 시범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더 의미가 크다”면서 “이 서비스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 열악해진 1인 취약가구의
시흥시,『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개막식 개최 시흥시는 공정무역 시민축제를 지난달 3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사진=시흥시 제공) 지역에서 세상을 바꾸는 2주 간의 공정무역 시민축제,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이 지난달 3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김경민 한국공정무역협의회 대표, 경기도 18개 시·군이 함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 시민축제 축하 퍼포먼스, 세계 공정무역마을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개최도시인 시흥시는 이날 전국 9번째 공정무역도시로 선정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임 시장은 ”시흥시는 2017년부터 공정무역 기초 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공정무역 주간페스티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정하고 착한 소비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물품판매처 육성 및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야외 휴게공간에서는 개막식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시 공정무역
시흥시 정왕2동, 시흥시 50만 대도시 진입 위한 『전입홍보 캠페인』 시흥시 정왕2동은 통장협의회와 시흥시50만 대도시 진입을 위해 전입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정왕2동은 지난달 28일 정왕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시흥시 50만 대도시 진입을 위해 관내 MTV 주거단지 일원에서 「전입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장혜동 정왕2동 통장협의회장은 “시흥시 50만 대도시 진입을 위해 정왕2동에서 솔선수범 전입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전입신고가 유도 확산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전입홍보 캠페인은 정왕2동장 등 통장들을 11개조(3인 1조)로 구성해 진행됐다. 현수막 게시 및 정왕2동에서 자체 제작한 전입홍보지를 활용해 MTV 주거단지 주 출입구에 게시하고, 세대별 우편함에 홍보지를 배부했다. 전입신고는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주소지를 변경 및 등록하는 것으로, 거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www.go.kr)로 온라인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전입홍보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통장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MTV 뿐만 아니라
시흥시, 스마트허브 악취 개선 사업 추진 사업장 시설 개선 효과 악취높이고, 악취 줄이고 시흥시는 스마트허브 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대기정책과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N-3Step’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기술인력 및 자금 부족으로 악취개선에 한계가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기술지원과 함께 노후된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N-3Step’ 사업은 총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찾고 ▲2단계, 악취배출시설 운영에 적합한 최적의 관리 방안을 제시(기술지원) ▲3단계, 기술지원 결과를 사업장과 공유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조기에 시설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28개사 참여, 5개사가 자금 지원을 받아 시설 개선 중에 있다. 스마트허브 ㈜성보잉크의 경우, 노후 악취방지시설 교체 비용 4.5억 원을 지원 받아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백필터 및 흡착에 의한 시설을 백필터 및 축열촉매연소 방식(RCO 950㎥/min)으로 전환해 악취 99% 저감, 유지관리비용을 기존보다 7
시흥시는 지난 27일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기존의 방식, 업무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주민편익 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한 사례들을 접수해 실무회의를 거쳐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확산가능성을 평가한 후 적극행정 위원회에서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은 ‘학교, 지역사회 상생을 이끄는 너나드는 공간, 너나들이’ 사업을 추진한 교육자치과 용혜진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는 보편적인 관행을 벗어나 시민 중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토지정보과 김경민 주무관,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정을 합리적인 해석으로 변경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정시영 사무장이 뽑혔다. 장려는 ‘코로나 19 피해지원을 위한 민생경제 법률상담센터’를 추진한 기업지원과 백인범 주무관, ‘나눔주차장 조성 및 운영체계 혁신’을 이끈 안정생활과 김성태 팀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을 받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편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시흥시는 다음달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제도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기별로 25만원씩 4번의 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이다. 한편 2·3분기 신청기간이 변경됨에 따라 2·3분기로 종료 대상자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청년(1995년 4월 2일~1995년 10월 1일)도 4분기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11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4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8일 ‘2020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100여 가구를 방문해 고추장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고춧가루, 천일염, 엿기름 등 240만원 상당의 유기농 재료를 구입하여 고추장 200㎏ 담갔으며,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동참했다. 박영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어르신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매년 방역활동, 반찬배달, 고추장전달,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명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광명상공회의소와 함께 29일 광명퀸웨딩에서 ‘상공인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기 쉬플리코리아 대표가 강연자로 나와 ‘코로나19에도 성과 높이는 비대면 영업전략’을 주제로 수주 영업의 이해, 전문가 영업 코칭, 이기는 전략 코칭, 이기는 제안서 코칭,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코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용기 대표는 “기업은 영업, 수주 전략, 제안서, 제안 프레젠테이션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며 수면 아래에 있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진정한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니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격, 품질 경쟁력 등 수주처가 내세울 수 있는 메시지를 만들고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내수 시장이 침체되면서 기업이 어려운 시기다. 변화의 시기는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힘내시기 바라며, 오늘 영업 전략에 대한 강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상공인들에게 기업 활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시장변화 흐름을 파악하고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상공인 경영포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