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넙치 치어 방류행사 진행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오이도 앞 해상에서 진행된 넙치 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흥시는 관내 연안 해역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를 매입·방류해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넙치 치어 79만 3천여 마리를 방류하는 것으로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김창수 의원, 오인열 의원, 관계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어선에 승선한 후 오이도 앞 해상으로 이동해 직접 치어를 방류했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이번 방류행사가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16일 오전 하상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유충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해당 가옥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성정수장 급수구역 내 4개 배수지와 공동주택의 공급수, 저수조 및 수도꼭지 등 총 66개소에 대한 긴급 수질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연성정수장, 연성정수장에서 물을 공급하는 배수지, 아파트 저수조, 해당 가구 수도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민간 전문가 등을 투입해 정밀 조사 후 원인과 대응 방안을 시민께 신속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수돗물 유충 발견 관련 제보 민원은 1건이며, 시는 원인 파악과 함께 추가적인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하상동으로 공급하는 급수관로를 당초 연성정수장 라인에서 노온정수장 라인으로 변경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가 유충 발생 시 수계를 전환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에 상수를 공급하는 3개 정
시흥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한 ‘제16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경기도사회복지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함께 꿈꾸는 변화, 함께 누리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합적인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7기에 들어 대상자별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했다. 또 전문적 조직을 통해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신축·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형 노인일자리를 발굴·지원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국·도비 107억을 확보해 정왕권 노인복지관·시흥노인요양포괄케어타운 건립 등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 긴급돌봄 쉼터 신규 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 시설운영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자활 기반을 강화했고, 전국 최초로 아동 주거비지원·시흥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시흥시는 지역복지력 제고를 위해 민·관·학이 소통할 수 있는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를 11시간 동안 가두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A(47)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B(46)씨를 차량에 태워 강제로 끌고 다니며 폭행한 뒤 모텔에 데려가 다시 폭행하는 등 11시간여에 걸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에게 “중국인을 고용해 가족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해 강제로 차용증을 쓰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가족으로부터 “동생이 납치당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 모텔에 감금돼 있던 B씨를 구출하고 현장에 있던 A씨 등을 검거했다. B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2020년 1회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위탁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주관했다. 주관으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채널 MOIM SHYC으로 실시간 방송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밴드, 랩, 보컬, 댄스 등 공연분야 10개 동아리 총 46명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채널 ‘MOIM SHYC’으로 실시간 방송됐다. 그 결과, 유트브 영상 재생횟수 1400회, 최대 동시 시청자 수 148명 등을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이런 공연의 장이 마련되어 공연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
<광명시> ◇4급 전보 ▲행정재정국장 한상준 ▲경제문화국장 조옥순 ▲평생교육사업소장 권경식 ◇5급 전보 ▲예산법무과장 민병인 ▲정보통신과장 김웅일 ▲총무과장 도도현 ▲세정과장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 황희민 ▲창업지원과장 김정래 ▲도시농업과장 이영수 ▲노인복지과장 김용진 ▲여성가족과장 최미현 ▲안전총괄과장 박광희 ▲지도민원과장 전상표 ▲보건행정과장 한규석 ▲광명도서관장 민문식 ▲소하도서관장 문광식 ▲광명2동장 유성우 ▲광명3동장 김명옥 ▲광명4동장 민천기 ▲광명6동장 이종근 ▲철산4동장 이종화 ▲하안3동장 김유숙 ▲소하1동장 박해경
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위기가정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시흥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생계유지가 어려워 위기에 처한 아동들의 생계 안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34개 학교의 75명의 학생들에게 가정당 30만 원씩 총 2250만 원이 지급된다.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시흥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단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고 초록우산이 시흥에서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최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인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의 제13기 위촉식이 열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란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만 9~24세까지 연령의 청소년 14인을 선발해 청소년 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 광명시 청소년 정책 조사 및 제안, 모니터링, 정책 인터뷰, 캠페인, 교류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8회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희 위원장은 “올해 국회의원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청소년 정책을 이야기 려하고 광명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자세한 활동은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facebook 페이지(ww
광명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억 청년숙의 예산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공간과 사업 등을 위해 내년도에 5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관련 1차 토론회를 개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민주적 협의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1차 토론회에서는 2019년 실시한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들은 청년공간, 청년교육, 청년정책홍보, 음악예술, 청년건강, 청년주거, 청년일자리, 체육, 청년활동, 교통 10개 분야 14개 청년 공감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열린 2차 토론회에서는 청년제안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의 추진 가능 여부, 소요예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50억 원 규모의 12개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결정한 12개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주택지원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지원 ▲청년센터건립 ▲청년예술창작소건립 ▲청년정신건강프로젝트 ▲청년맞춤형프로그램운영 ▲커리큘럼101 ▲청년정책홍보플랫폼 구축 ▲
시흥시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일·생활균형 환경조성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7월 11일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결혼, 출산, 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 및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포상에서 시흥시 여성가족과는 여성들을 위한 일·생활균형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추천했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서는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좋은직장문화만들기사업, 기업체 대상 여성친화근무환경조성사업 등 여성근로자 및 기업의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조성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일·생활균형 환경조성사업 외에도 매년 2000명 이상의 여성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고, 경력이음 희망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문제의 심각성을 시민이 함께 인식하고 사회문제를 시민들과 고민해 일·생활 균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