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및 감사 8명에 대한 후보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응시 세부 자격요건은 ▲대표이사의 경우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고, 재단 사무 및 경영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고, ▲이사의 경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자로서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인, 기업인, 금융인, 법조인, 전직 공무원, 경제단체 임원 등이 해당된다. 또 ▲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사 능력을 겸비하고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이 있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광명문화재단 정책기획팀(02-2621-8871/8873)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광명=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각 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화병원은 ▲수련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차량 제공 ▲청소년 행사 진행 시 의료서비스 지원 ▲ 청소년 건강증진 활동 강화 등 각종 우대혜택과 편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화병원 서재완 병원장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으로 경기도 내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시화병원의 전문 의료진, 최첨단 시설과 장비로 안전한 수련 활동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과 진료 범위 확대, 청소년 대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말 시흥시에 신축 개원한 시화병원은 의료봉사활동,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SOS긴급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의료복지와 보건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시흥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지역 화재를 예방하고자 지난 25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와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비닐하우스 등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해 화재 발생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예방 대책과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광명시 화재 피해 건수는 177건으로 2019년 148건에 비해 29건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1건, 부상 12건으로 2019년 부상 12건에 비해 사망 1건이 늘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지역 64건(36.1%), 주거 53건(29.9%), 차량 14건(7.9%), 임야 7건(4.0%), 기타 39건(22%)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89건(50.2%), 전기적 55건(31.1%), 기계적 14건(7.9%) 기타 19건(10.8%)이었다. 광명시는 광명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건설현장·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쓰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상호 협조를 통한 신속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정훈 광명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우려가 큰
시흥시가 복지대상자의 생활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요금 감면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을 통해 감면 신청 홍보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포함),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등의 복지제도를 보장받고 있는 가구가 통신비 외에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TV 수신료, 지역난방비 등 다양한 공공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최대 3만3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2만6000원과 통화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가구당 최대 4회, 월 2만1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월 최대 1만1000원과 통화료 35%가 감면된다. 또한 장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 35%를, 기초연금 수급자는 월 1만10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와 통화료를 50%를 감면받는다. 보건복지부 사이트 ‘복지로(online.bokjiro.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고객번호가 기재된 고지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생활보장과(031-3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상자 확인 조사와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가구의 욕구에 따라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로 구분해 급여종류별 소득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달리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생계급여에 한해 노인·한부모가족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대상인 노인, 한부모가구 신규 책정자에 대해 책정 통보 시 기초 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안내를 집중적으로 홍보중이다. 기존 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개별 안내를 해오고 있다.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파트 내에 관련 안내문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 올해 개정사항 적용으로 생계급여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가 보호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그간 소득과 재산의 기준은 부합하나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생계급여를 보장받지 못
시흥시는 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조성을 위해 ‘올해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개별 제조중소기업의 근로환경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300명 미만 시흥시 관내 공장 등록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화장실, 식당, 샤워실,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소방설비 설치 등 안전관리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명 미만 시흥시 관내 공장 등록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의 바닥, 천정, 벽면, LED조명, 적재대, 환기 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등 작업환경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환경 개선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지식산업센터 내 식당,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안전관리 시설 개선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시흥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 조
광명시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공공와이파이 품질 향상과 향후 신규설치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다. 설문 문항은 서비스 만족도, 주된 이용 장소, 통신비 절감 효과 등 9개 문항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http://gm.go.kr)을 이용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와이파이는 81개소 712대이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공공와이파이 운영과 향후 공공와이파이 추가 설치 지역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83대의 공공와이파이를 버스정류장, 시내버스, 공원, 도서관 등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86대를 안양천 목감천 산책로, 공원, 경로당, 체육시설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명=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산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보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국비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만 지원했다. 시는 매년 출생아 수가 감소함에 따라 출생률을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비를 투입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산(예정)일이 올해 1일부터인 산모부터 해당되며, 광명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10일까지, 최저 36만8000원에서 최고 75만6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거나 광명시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02-2680-289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405명의 산모를 지원했으며, 올해 1억7000여만 원의 시비로 천여 명이 넘는 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5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는 참여자가 안전슬로건을 표현한 피켓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종환 파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실천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 공사를 진행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광명을 만들겠다”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광명=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올해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새일반찬점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성근로자의 가사부담을 경감시켜 재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기획됐다.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다. 지역적으로 시흥스마트허브에 인접해 있는 ‘새일본부’는 가사 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95%가 반찬점 이용이 가사노동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올해 새일반찬점 위탁운영 업소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라궁(능곡동), 꿈꾸는에이프런(하상동), 찬과함께(신천동), 로뎀의 올바른식탁(신천동),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산현동), 조리고볶고(월곶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쉐프삼촌(정왕동), 쉐프삼촌(대야동), 웅이네반찬(장곡동), 진이찬방(장현동), ㈜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