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토막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시신이 예리한 흉기에 의해 잘린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타살로 보고 수사 중이다. 5일 오전 0시쯤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대부도 방면 4분의 1지점) 부근에서 가족과 함께 돌게를 잡던 김모(25)씨가 시화호 쪽 물가에서 토막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가 분리된 상반신으로 예리한 흉기에 의해 잘린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의 피부나 살점은 훼손되지 않아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으며 옷은 걸쳐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범죄 여부를 조사하는 정액반응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시신 특정 부위에 훼손 흔적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타살로 보고 시흥경찰서장을 반장으로 하는 수사전담반을 구성, 수사에 나섰지만 방조제(12.6㎞)에는 CC(폐쇄회로)TV가 설치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인접 경찰서에 접수된 미귀가 여성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면서 시신의 신원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시신은 육안 검사 결과 여성으로 추정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고스톱을 치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60대가 자신이 살던 빌라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2일 오후 11시쯤 시흥시 한 5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박모(67)씨가 뛰어내려 숨졌다. 박씨는 고스톱을 함께 치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경찰 추적을 받던 중 자신이 숨어있던 자택 빌라 옥상으로 형사들이 올라오는 인기척이 나자 건물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박씨는 이날 오후 9시 20분쯤 시흥시 목감동의 한 영구차 대여업체 사무실에서 영구차 기사인 지인 3명과 고스톱을 치다 고리를 많이 뗀다는 이유로 격분, 전모(67)씨를 철제의자로 내리쳤다. 이어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전씨를 찌르려다가 이를 말리던 권모(66)씨의 얼굴을 흉기로 찌르고, 김모(58)씨를 흉기로 그은 뒤 도주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시흥창의체험학교’의 첫걸음을 향한 기념행사와 함께 갯골생태공원에서 군서초 아이들 80여명과 ‘시흥갯골탐방’ 체험학교를 진행했다. 이 체험학교는 시흥의 생태·문화·역사·환경·행정 등 17개의 체험터와 정규수업 교육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초 544 학급을 모집해 무려 2천331 학급이 접수할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학교에는 정순봉 시교육지원청장이 첫 현장학습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하며, 내고장 퀴즈와 시흥에 바라는 소원지도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 창의체험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것을 직접 우리 고장에서 체험해보니까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와 닿는다”며 즐거워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우주의 신비로운 천문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일 생명농업기술센터 천문관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개기월식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여 개기월식이 끝나는 시점까지 관측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과학 교육과 함께 화려한 천문 영상물을 함께 상영하며 행사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연꽃테마파크로 오면 된다. 단, 우천 시 행사가 취소 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GB) 내 불법 용도 변경 동·식물 시설에 대한 이행강제금 징수를 2017년 말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징수유예 대상은 축사, 버섯 재배사, 콩나물 재배사, 온실 등으로 허가를 받고 무단으로 용도변경한 시설이다. 또 무단 용도변경과 관련해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 형질변경, 공작물 설치, 물건적치, 죽목 벌채 등이 수반된 불법행위도 포함된다. 이에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등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한 위반 행위자가 시정명령 후 1개월 안에 불법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이행 동의서를 제출할 경우 이행 강제금 징수를 유예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시행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 법률에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반대로 불법 행위자가 6월 말까지 시정명령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행 강제금을 징수할 수밖에 없다”며 “또 이행강제금 징수 유예 기간 중에 불법사항이 새로 적발된 경우에도 징수 유예 취소와 함께 징수 유예된 이행강제금을 즉시 징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소방서는 31일 시흥시 소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나선 시흥소방서 문진섭 예방주임은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생활속 안전상식과 대중교통 안전교육 등을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학생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전교육을 받은 김모(17)군은 “버스나 택시를 탈 때도 안전띠를 꼭 매어야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119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니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경찰서는 30일 고가의 외제차를 훔친 뒤 위조번호판을 부착해 타고다닌 혐의(절도 등)로 김모(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9월 9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앞에서 고급 외제차인 인피니트(G35) 운전자에게 대리주차(발레파킹) 해주겠다며 접근, 키를 받아 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1주 후 인터넷에 차를 싼값에 처분한다고 글을 올려 구매 희망자로부터 1천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행정구역’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24일 시는 최근 ‘배곧신도시 행정구역’ 문제와 관련, 배곧신도시의 지리적 특성과 입주예정자 등의 의견을 고려해 관할 행정동을 정왕동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후 인구 규모 등 분동 여건이 조성될 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배곧신도시가 하나의 행정구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배곧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전입 및 행정관리 등은 정왕동에서 맡게 되며, 향후 정식 행정동 건립 법적요건인 인구 5만명 이상이 됐을 경우 주민의견 수렴 및 시흥시의회를 통한 조례 개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배곧신도시 개발 사업은 특정 지역 주민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공단배후도시라는 시흥의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시흥시 전체의 미래 자산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시흥시민 모두가 함께 시흥 미래 100년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정착을 이뤄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가 최근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안전관리자문단을 분야별 민·관전문가로 재정비하고, 별도의 민·관합동점검단을 편성해 19일부터 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건축·토목·안전·소방·전기·가스·화학·옥외광고물·정보통신·전자기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싱크홀, 대형공사장, 옹벽, 축대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주민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인수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점검결과 공유를 통해 시공자 및 관리주체로 하여금 정기적인 점검 계측 관리를 도모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상의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소방서는 19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11명을 임명하고 전 대원 청렴 결의대회를 거쳐 외부강사 초빙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신규 의용소방대원 11명과 직위가 변동된 대원 10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청렴 결의대회와 더불어 T-cross(탁월) 탁은영 강사를 초빙한 청렴교육이 이뤄졌다. 또 교육훈련 현황을 점검하여 지도했으며 의용소방대의 2015년도 정책 방향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마치고 격려사를 전한 신종훈 서장은 “공직자와 마찬가지로 의용소방대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인 만큼, 결의가 형식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대원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의용소방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