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들의 보건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파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3000원)를 전액 감면한다. 이는 기존에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감면 혜택을 모든 파주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을 둔 식품제조 및 가공, 조리, 운반, 판매업체의 모든 종사자들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의무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 시민까지도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파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파주시는 검사 문턱을 낮춰 질병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지역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자발적 검사 확대를 통해 식품 위생 및 공중 보건 영역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시민 체감형 보건 위생을 실현하는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보건 정책을 지속
파주시는 파주광일중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중등교육과정(MYP, Middle Years Programme)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IB 본부의 공식 인증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파주 지역 공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된다. IB 교육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MYP은 11세부터 16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으로, 교과 간 연계를 바탕으로 한 개념 중심·탐구 중심 수업이 특징이다. 파주광일중학교는 2023년 2월 IB ‘관심학교’로 처음 지정되면서 IB 교육 도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IB 교육의 철학과 교수·학습 및 평가 체계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2단계 인증 과정인 ‘후보학교’ 준비해 같은 해 11월 공식 승인을 받아냈다. 이후 2년 여 동안 MYP을 충실히 운영해 온 끝에 올해 12월 초 IB 본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최종 인증 단계에 해당하는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
파주시는 올 한 해 동안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1개소에 총 264대의 방범 CCTV(폐쇄회로화면)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특히 방범 CCTV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때 지역 간 형평과 균형을 유지하고, 도심지역과 비도심지역을 구분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에 내실을 기했다. 금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릉천길 산책로 4개소에는 14대를 설치해 주말농장 초입부터 보험공단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민들을 상대로 한 범죄와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됐고, 비도심 지역의 경우는 학교 주변, 마을회관 인근 및 주택 밀집 지역 등 이른바 ‘방범 사각지대’로 알려진 33개소에도 각각 2~5대씩 설치를 완료했다. 그 밖에도 민북 지역 5개소, 성매매집결지 폐쇄 관련 4개소 등 도심 접근성이 떨어져 범죄 대응이 어려운 지역과 하루 종일 유동 인구가 많은 GTX 운정중앙역 2개소에도 설치를 완료했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도심, 비도심,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도에는 아동보호 관련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 구역 조성 등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고양특례시는 역점 추진 중인 총 400억 원 규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예산이 2026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30억 원 삭감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공모사업으로 국비 200억 원은 전액 확보됐으나 매칭되는 시비 200억 원 중 140억 원만 확보된 상태였다. 이에 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잔여 시비 60억 원을 요구했지만,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30억 원이 삭감되며 사업비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시는 부족한 지방비로 인해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의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6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산 확보가 안 될 시 일부 사업비를 반납할 수 있어, 시는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의회와 협의·설득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도시운영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앙투자심사와 사업변경 승인 등 필수 행정절차 지연으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최근 모든 서비스의 업체 선정이 마무리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축 단계에 들어섰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점형 스마트
파주시는 올해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경기도 방문 건강 관리사업 평가에서 파주보건소가 도내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2025년 경기도 방문 건강 관리사업 평가에서는 신규 등록 대상자 발굴 실적, 집중관리 서비스 제공 실적, 자체 사례회의 운영 및 사업 관리 체계 등 방문 건강 관리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이 선정되어 지난 18일 최종 발표가 이뤄졌다. 파주보건소의 경우 올해 접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다른 성과를 거둔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지속적인 소음 노출로 스트레스, 수면장애, 불안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접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한 방문 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과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월롱 환경순환센터에서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체 드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가 보유한 드론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드론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 교육에서는 드론 현황을 비롯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활용한 비행 허가 절차, 기기별 특성 및 기본 구조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실습 교육에서는 드론 기기 연결 방법과 기본 조종법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 대상자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교육을 이수하고 드론 운용에 필요한 요건을 사전에 갖춘 상태에서 참여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드론 실습 교육은 현장 담당자들이 드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에는 비행 및 활용 중심의 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장별 안전관리 점검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국힘, 원신·고양·관산) 의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의 탄력적 주정차 운영 제도를 전면 개선하기로 집행부에 요구했다. 특히 덕양구에만 부재한 ‘저녁 시간 주차 허용’과 짧은 ‘점심시간 허용 시간’을 지적하며 지역 간 행정 불균형 해소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지원책은 ‘주차 접근성’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김 의원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 내(덕양구, 일산동·서구)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총 52개소 중 약 85%에 달하는 44개소가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만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은 “오후 1시 30분은 식사를 마치기에 상황에 따라 매우 촉박한 시간이며, 시민들이 단속 카메라를 피해 쫓기듯 나가야 하는 실정이고 일산동구의 경우 정발산로 등 주요 상권에서 오후 2시까지 허용해 시민 편의를 돕고 있다”며, 덕양구를 비롯한 점심시간 주차 허용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일괄 연장해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또 저녁시간에 일산서구와 일산동구는 주요 상권 밀집 지역에서 오후 6시부터 8시~9시까지 주차시
파주시는 지역자활사업의 체질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런 시의 개편은 기존의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사회참여와 자립을 중심에 둔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 모델로 전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역자활사업을 유형 다변화, 운정 지역 교두보 마련, 신규 자활사업 확대라는 세 축으로 전면 재편하고, 자활 참여자의 실질적 자립과 사회 복귀를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유형 다변화 시범사업의 종료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파주복지회’로 모법인 명칭을 변경했다. 지역자활사업은 과거 제한된 사업 유형과 획일적 참여 방식으로 자립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시와 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가 근로 역량과 상황에 맞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 확대를 통한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 참여자가 스스로에게 맞는 자립 단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더 촘촘히 준비하는 자활로 전환해 간다는 구상이다. 금촌 지역에 집중된 자활사업단의 공간적 재편도 함께 추진된다. 시와 자활센터는 지역 유휴 상가 활용을
파주시는 최근 공사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정밀 현장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전문시민감사관과 함께 파주시가 발주한 도급액 3억 원 이상 공사 현장 19곳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해 안전·품질·환경 등 전반적인 시공관리 실태와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그 결과에 따른 조치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파주시의 이번 현장 감사는 최근 들어 건설 현장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에 따른 중대재해 위험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현장 감사 결과 건설사업 관리계획 미수립, 재해영향평가 협의 사항 미이행, 가설 지지대 임의 설치 및 공사용 컨테이너 설치 미신고, 가설출입문 미설치 등을 발견해 즉각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실질적인 문제 처리계획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감사를 통해 건설 현장의 잠재적인 안전 위험 요인과 시공 관리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바
10년이상 소유권 분쟁이 지속됐던 자유로 휴게소가 파주시 품으로 돌아왔다. 파주시는 지난 17일 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8일 자유로 휴게소의 도로구역 결정을 완료하고, 11일 경기도와 양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파주시는 자유로 휴게소의 소유 및 관리 권한을 최종 확보했다. 자유로 휴게소는 2003년 5월, 당시 국지도 23호선을 관리하던 경기도가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후 2008년 11월 자유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면서 도로관리청이 국토교통부로 변경됐고, 201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파주시가 도로관리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휴게소는 이관되지 않아 경기도와의 소유권 분쟁이 10년 이상 지속돼 왔다. 파주시는 지속된 갈등 해소를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공식 조정을 요청하며 본격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4월 18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권을 파주시에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장기적 분쟁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자유로 휴게소 운영 전반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연계한 휴게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