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5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대졸 수준 46명, 고졸 부문 3명, 시간선택제(주 20시간 근무) 4명으로, 전체 채용인원의 35% 이상을 비수도권 인재로 뽑는다. 대졸 수준 모집에서는 보훈대상자에 대해 특별전형을 실시하며,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자는 다음달 8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f.incrui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8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4개월간의 인턴기간 동안 기본소양, 직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부적격자를 제외하곤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HF 관계자는 “학교·학점·영어성적 등과 같은 스펙 대신 NCS 기반의 직무능력 중심 채용으로 공사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최근 라면, 맥주, 치킨, 사이다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제품 가격이 연이어 오른 데 이어 날씨가 더워지는 틈을 타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도 가격이 올라 서민들의 경제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겐다즈는 다음달 1일부터 매장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기준으로 소비자가격이 300원~1천400원 정도 오른다. 제품별로 보면 파인트는 9천900원에서 1만1천300원으로 14.1%, 미니컵과 크리스피샌드위치는 각각 3천900원에서 4천200원으로 7.7% 인상된다. 아이스크림의 주원료인 유제품과 설탕, 바닐라, 딸기, 호두, 계란 등의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국내외 물가 상승으로 인한 포장, 운송 비용 등이 상승해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는 게 하젠다즈 측의 설명이다. 빙수 가격도 오른다.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망고치즈케이크빙수 가격을 1만2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8.3% 올렸다. 티라미수케이크빙수도 1만1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9% 넘게 올랐다. 드롭탑은 망고 빙수와 블루베리 빙수를 리뉴얼한 뒤 가격을 인상했다. 망고빙수는 ‘망고치즈 빙수’로, 블루베리 빙수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대한제과협회와 쌀빵 대중화를 통한 우리쌀 소비를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 고품질 쌀가루 소비기반 구축 ▲제과·제빵관련 기술정보와 산업정보 교환 ▲대한제과협회의 밀가루 제품에 쌀가루를 10% 이상 섞어 사용하는 ‘R10운동’ 참여 ▲대한제과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쌀빵대중화 교육 지원(쌀빵 아카데미) ▲제과·제빵 산업현장의 기술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또 대한제과협회에 소속한 자영제과점은 R10운동에 참여하며 쌀빵 제품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5~2016년 2년 간 토종채소 630여종을 수집해 특성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토종채소를 연구하는 민간단체인 토종씨드림,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와 함께 전국 262개 농가를 방문해 인터뷰를 거쳐 30년 이상 재배한 토종채소들을 모았다. 고추가 257종으로 가장 많고 배추과(배추·무·갓) 182종, 호박 59종, 상추 45종, 파 19종, 참외 10점, 아웃 7점 등이다. 도농기원은 이 중 20여개 우수종을 화성, 안산, 남양주의 텃밭과 주말농장에서 시범재배 중이며 다음 달 초 민간에 공개해 선호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공개예정인 토종채소 가운데 친근한 말이지만 생소한 느낌의 이름을 가진 우수종들이 있다. 강화도의 한 농가에서 보존한 개쎄바닥상추는 잎 생김새가 개 혓바닥과 비슷해 개쎄바닥상추로 불리며, 토종 고유의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식감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농가에서 심어온 구억배추는 일반 배추와 달리 김치를 담그면 오랫동안 무르지 않고 아삭한 맛이 그대로 보존되고 쌈으로 먹기에도 좋다. 이밖에 속이 차지 않고 잎이 얇고 고소한 전북 완주의 경종배추, 매운맛이 강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테스트 제품으로 제작되도록 돕는 ‘메이커프로 양성과정’을 오는 22·27·29일 사흘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제품 제작 시 단순히 외형만 만들던 창업자들이 실제로 구동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아이디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내용도 전기·전자 회로 설계 기초 지식 습득, 기초계측, 3D 프린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조작법, 레이저 커터 사용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화(☎031-201-6854)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국산 쌀이 사상 첫 해외원정길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중국·일본 및 아세안의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SEAN 3 Emergency Rice Reserve·APTERR)를 통해 우리 쌀750t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원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캄보디아행 250t, 미얀마행 500t 등 총 750t이며, 광양항을 출항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중순 사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Sihanoukville) 항구 및 미얀마 양곤(Yangon) 항구에 도착, 애프터 사무국을 통해 인도된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19일 선적 기념식을 연다. 애프터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간 쌀 비축물량을 미리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약정물량을 판매·장기차관·무상지원하는 국제공공비축 기구다. 원조되는 쌀은 캄보디아, 미얀마 등 현지에 1년간 보관될 예정이며, 보관 기간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용이나 빈곤퇴치용으로 캄보디아 및 미얀마 국민에게 지원된다. 정부는 2017~2018년 애프터 무상원조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완료하는 대로 내년부터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대규모 쌀 현물원조(연간 46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8일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와 ‘경기북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중소기업이 취약했던 외환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협약의 일환으로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수출실무 및 외환관리 설명회’도 열었다. 조인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수출·외환 전문 금융기관인 하나은행과의 협약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대응력 제고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시작된 지 5개월 동안 금융소비자들이 잊고 있던 통장 잔액 300억원 이상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시작한 후 5개월간 이용자 400만명이 399만개의 비활동성 계좌를 해지·정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비활동성 계좌 1억630만개 중 3.7%가 정리된 것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306억9천500만원이 잔고 이전·해지됐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좌,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계좌의 잔액을 본인 명의의 다른 통장으로 옮길 수 있다. 쓰지 않는 계좌는 바로 해지할 수 있다. 계좌 잔액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는데, 그동안 1억3천900만원이 기부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9세 이상 내국인이 보유한 은행 계좌 1억900만개가 1년 이상 사용이 없는 계좌였고, 이들 계좌의 잔액은 14조8천억원이었다. 오는 10월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스마트폰 앱을 통한 이용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에서 10시로 확대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중기중앙회 중기CEO 설문조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가 크고 문 대통령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와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인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제19대 대통령에 바란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CEO 10명 중 9명은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매우 크다 61.0%·약간 크다 26.7%)고 답했다. 대통령이 중점을 둬야 할 국정키워드로는 ▲내수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56.3%) ▲국민통합(39.7%) ▲일자리 창출(36.7%) ▲부정부패 척결(23.0%)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국정 핵심과제로 반드시 채택돼야 할 중소기업 관련 공약으로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징벌적 손해배상제 강화·일감 몰아주기 근절’(24.0%)을 우선으로 꼽았다. ‘중소기업 2+1 임금지원’(16.1%), ‘중소벤처기업부 설치’(15.1%)가 뒤를 이어 CEO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와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을 가장 중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7일 화성 푸르미르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본부 115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금고 시상과 함께 2017년 사업추진의지를 표명코자 마련됐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자산, 수익성, 예대비율, 공제, 체크카드, 생산성, 정책자금 등 새마을금고의 경영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에선 군포새마을금고가 경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새마을금고로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부천제일새마을금고(경영종합평가)와 포천새마을금고(개선도 평가)가, 부문별 우수상은 삼성전자새마을금고(대출금 증대)·용인중앙새마을금고(분할상환-지역)·기아자동차새마을금고(분할상환-직장)·의왕새마을금고(MG체크카드 및 전자금융)가 받았다. 신종백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와 내실성장에 더욱 집중해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