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3일 시청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시와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광주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의정비 인상안(월정수당 1년차 7.2% 인상, 2~4년차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에 대한 토론 후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의정비 인상안 찬성 패널 측은 “광주시 의정비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24위로 이천, 하남 등 인근 시‧군과 비교했을 때도 낮은 편에 속한다”며 “인구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시‧군간 형평성이 유지되려면 적어도 7.2% 이상은 올려야 한다”고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인상안 반대 패널 측은 “의정비 현실화에는 공감하지만 수해로 인한 복구 등 시급한 현안이 우선이므로 당장은 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하고 점진적으로 의정비를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는 20일 3차 회의를 열어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의정비 인상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이동수(디에스 컴퍼니 대표)·이경은 씨 아들 주화 군과 조현호·박귀화 씨 딸 혜인 양= 5월 1일(일) 오후 12시, 영은미술관(경기 광주시 청석로 300) ☎031-761-0137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와 일반창업 이해, 사회적가치 기반 비즈니스와 사회적기업가 특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 창업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예비창업가의 창업율 제고와 사업화 성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 이상 팀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m4027@korea.kr)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760-2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2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여기로’와 유선신고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대형폐기물 발생량이 최근 3년간 해마다 1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20년 인터넷 배출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71% 폭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대형폐기물 스티커 구매와 인터넷 배출신고 방식 외에 모바일 앱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추가로 도입해 시민들의 편리성을 높인다. 시가 도입한 모바일 앱 ‘여기로’는 버리고자 하는 가구나 생활용품의 사진을 촬영하면 품목 인식을 통한 수수료 산정과 결제는 물론 배출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존 방식의 스티커 구매를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시 원활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ARS(031-798-3343)서비스를 개시해 지역에 해당하는 번호를 누르면 거주 지역 담당 업체로 바로 연결돼 직접 수거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간편화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모바일 앱과 ARS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64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A등급을 받았으며 경기도 110개의 기관 중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 기본, 돌봄 종합 등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취약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안전 확인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고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서비스이다. 임수광 북부무한돌봄센터장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보람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17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ISO 45001) 최초 인증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측 및 예방하여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표준으로서 보다 내실있는 안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ISO 45001 인증을 위해 안전보건방침을 수립하고 매뉴얼, 프로세스 등 26개의 기준을 새롭게 제정하였다. 이를 토대로 교육, 훈련, 준수평가, 경영자 검토 등의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실시하여,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ISO 45001인증서를 성공적으로 획득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내부심사와 외부심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개선하는 등 심사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하 사장(위원장)은“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각종 위험을 사전에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할
소병훈 의원(더민주.경기 광주시갑)이 2016년부터 5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2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도 국정감사의 제도개선 및 국정감사 활동 내용 등을 기준으로 민생회복·개혁완성·미래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소병훈 의원이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가장 주력했던 의제중 하나는 부동산 시장을 혼탁하게 만드는 투기 세력의 차단과 국민 안전성 강화이다. 정부 자금을 지원받은 연예인 A씨가 최근 자신이 소유한 건물 2채를 팔아 21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리고 다시 정부 자금으로 건물을 매입한 사실을 공개해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입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이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 소재 지역이나 가격에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과 전세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하고, 외국인이 보증금 반환사고를 내고 해외로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출국 금지 조치 등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소규모 건설 현장의 근로자 보호, 고속도로 야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공정채용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불공정 요인 및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인사혁신처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성된 심사기준으로 공사의 채용절차 전반에 대하여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분의 9개 평가항목과 59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유승하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현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차별없는 공정채용의 의지와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사가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용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불공정도 개입할 수 없도록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혁신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신문/ 광주 = 김지백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최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적인 대학생12명에 각 200만원씩 2천40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1970년 4월 15일 창립 이래 50년 동안 광주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서 청운의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들이 배움의 길에서 희망과 목표의 꿈을 이뤄 나눔봉사가 확산되고자 하는 마음에 매년 장학금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이단체는 그동안 사랑의 쌀 봉사, 백내장 수술비 지원, 환경봉사, 이웃돕기 성금, 국제봉사, 장애우 학습도구 지원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학생들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 초월읍사무소, 경안동사무소, 송정동사무소, 광남동사무소 등 여러 기관에 모범적인 대학생을 의뢰 받아, 추천된 학생을 선별했다. 특히 지난 11월 6일 광주시에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광주SRC 재활병원에 의료진들과 직원들이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모습에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의료종사자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며 N95마스크 1000개, 항균소독티슈 1000개, 방호복 레벨D 150 set 등 800만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민학습단체와 초월읍을 사랑하는 전직새마을지도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8일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주용순)와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회장 강창구), 2020년 전통 장 담그기 체험자(개인 및 단체)들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쌀과 장류 및 생활용품(3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눔 행사를 주최한 주용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오히려 자주 나눔을 하지 못하는 것이 미안하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생산한 장류와 쌀, 생필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민학습단체로 인해 우리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초월을 사랑하는 전직새마을지도자 모임인 ‘초사모’ 박기환 회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