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이 주최한 ‘사교비 절감 및 과천의 교육현실에 대한 대책을 위한 대토론회’가 9일 과천시청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과천시는 10년 전인 2000년부터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교육환경이 좋고 교육열이 높은 도시로 사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은 실정이다”며 “내실 있는 공교육 향상으로 과천이 명품교육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자인 이석래 교육과학기술부 사교육대책팀장은 “2009년 현재 학생 1인당 월평균 24.2만원의 사교육비가 지출되고 있다”며 “공교육 내실화, 입시제도 선진화, 사교육 대체 서비스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여인국 시장은 “교육열이 높지만 대형학원이 없는 것이 과천의 현실로 전국 1위 학교지원도시 과천은 사교육 없는 학교 프로그램 지원, 공교육 프로그램 지원, 우수교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노력해왔으나 아직도 교원확충, 방과후 교실 운영지원 등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엄신윤 문원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사교육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돼 수업 외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선돼야 하고 영재교육 차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권
서울경마공원 2010년 3분기 경주마능력평가 결과, 국내산마 최고능력마는 ‘트리플세븐’이 차지했고 외국산마 최고능력마 자리엔 ‘동반의강자’가 올랐다. 2009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트리플세븐’은 지난 2009년부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레이팅 점수는 117로 2/4분기보다 3포인트 감소했다. ‘굿데이’, ‘욱일동자’, ‘나이스초이스’ 등 과거 능력마들은 성적이 부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백년봉’, ‘칸의제국’, ‘홀리드리머’ 등은 10위권에 새롭게 진입했고 포입마가 10위권 내 4두를 차지, 포입마 강세를 이어갔다. 전년도 최고 암말로 평가됐던 ‘탑포인트’는 장기 휴양 끝에 복귀하며 4위에 랭크됐다. 2분기 최고 암말 ‘럭키마운틴’은 6위로 밀려났다. 국내산마 3세마는 1군 승군 후 상승세를 이어간 ‘에이스갤러퍼’가 112로 1위였고 포입마 ‘질풍강호’는 2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외국산마 최고 평가마 자리엔 ‘동반의강자’가 등극했고 대상경주 2연승의 상승가도를 달린 ‘터프윈’이 그 다음에 랭크됐다. 산지별로는 10위권 이내 말들 중 미국산마가 80%를 차지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서울 부경 통합평가에선
추사 김정희는 1851년 북청 유배 후 부친 김노경의 묘가 있는 과천 과지초당(瓜地草堂)에서 지친 심신을 내려놓고 스스로 과농(果農)이라 칭하며 여생을 보내다 71세 일기로 긴 잠에 들었다. 그가 서거한지 150여 년이 지났지만 우리 민족은 한시도 추사를 마음에서 내려놓지 않았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금석학자이자, 고증학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처럼 장구한 세월동안 그를 기리는 까닭은 독보적 존재인 추사체 때문이 아닌가 싶다. 추사는 해서, 전서, 예서, 전서를 혼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서체를 개척했다. 가만히 그의 글씨를 보노라면 예서 같지만 예서가 아니고 초서 같은데 초서가 아닌 오묘한 맛과 멋이 깃들어 있다. 김정희는 귀양지의 고난을 학문에 대한 열정 하나로 견뎌내고 추사체를 완성했다. 벼루가 열개 넘도록 구멍이 뚫리고, 천 자루가 넘는 붓이 몽당붓이 되도록 끝없는 정진의 결과가 추사체를 있게 한 원천이기도 했다. 과천문화원(원장 최종수)이 일곱 번째 추사작품전시회로 ‘추사파 글씨’란 타이틀을 달고 늦가을 문화의 향기를 전한다. <편집자 주> ▲ 추사 글씨의 여러 모습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원과 추사연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소속 실업팀 선수들이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아시안 게임에 출전 마사회 소속 선수들은 유도단의 최민호, 김재범과 승마단의 허준성, 손봉각, 최준상, 전재식, 송상욱 등 총 7명이다. 탁구단의 현정화 감독은 국가대표 탁구팀 사령탑으로 광저우에 입성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선수는 역시 남자 유도 60㎏급에 출전하는 최민호(30). 2003년 세계유도선수권 1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최민호는 대한민국 유도의 간판스타이자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오는 16일 출전한다. 남자 유도 81㎏급에 출전하는 김재범(25)도 금메달을 바라보는 기대주다. 마사회가 배출한 유도스타 이원희의 그늘에 가려 오랫동안 만년 2인자의 설움을 겪었으나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의 레안드로 줄레이루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범은 최민호보다 이틀 앞선 14일에 출격한다.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KRA 승마단 역시 금빛 희망을 안겨줄 전망이다. 장애물비월과 종합마술에 출전하는 허준성(33)은 2009년 도쿄 CSI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1위를 휩쓸었던 실력파
KRA(한국마사회)가 7일부터 경마 전자카드 ‘馬e카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馬e카드는 한국마사회가 시범 도입하는 전자카드 브랜드로 전용공간에서 별도 발매기를 이용, 발매 및 환급이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카드의 회원에 가입 시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편리하게 전용공간에서 베팅을 즐기고 구매금액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1%), 마권구매, 입출금 내역 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자기한도 설정기능이 있어 고객이 자신의 배팅액 한도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해 과도한 베팅을 막을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실명과 비실명카드를 같이 운영하는 馬e카드는 고객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회원실 남단, 영등포 지점, 중랑지점에 전용공간을 마련,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가입은 은행계좌번호, 신분증, 회원신청서를 전자카드 전용실 창구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마사회 내 가입 계좌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기존 마사회 계좌회원이 이 카드 가입을 위해선 계좌회원을 탈퇴 한 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마사회는 1년간 전자카드 시범 운영을 한 후 운영실적, 고객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확
과천시가 ‘배달강좌제’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배달강좌제’를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배달강좌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보내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상반기보다 신청팀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10인 이상 그룹을 대상으로 한 강좌는 지난해 10팀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 총 62개 팀이 신청했다. 인기비결은 적은 인원으로 강사에게 자세히 설명 듣고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이나 이웃들과 함께 수강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스킨다이빙, 대안브라만들기, 춤 테라피, 그림자극, 주택설계 등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수강이 가능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개개인의 학습기회 보장은 물론 ‘건강한 가족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는 6일 서울경마공원 11라운드 전개될 경주(1천900m·핸디캡)에 국내산 1군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1승 사냥에 나선다. 일반경주지만 출주마들을 살펴보면 여느 대상경주에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화려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경주마는 3세 후반으로 접어든 ‘에이스갤러퍼’로 객관적 전력이 앞선다는 평가다. 서울 최강 암말인 ‘탑포인트’와 ‘블루핀’이 주요 관심마다. 여기에 7연승을 기록하며 1군에 입성한 ‘빅이지’가 1군 데뷔전에서 이변을 꿈꾸고 있다. ‘에이스갤러퍼’(수·3세)는 500㎏이 넘는 당당한 체격에 선추입이 자유롭고 파워가 일품이다. 국내산 1군 터줏대감들과 신흥 강자들의 도전을 받아내야 하는 입장이나 이번 관문만 통과하면 1군 최강자로 인정받게 된다. 통산전적 통산전적 12전 8승, 2위 2회. 승률 66.7%, 복승률 83.3%. 포입마로 서울경마공원 암말 중 최강으로 평가받는 ‘탑포인트’(6세)는 지난해 KRA CUP CLASSIC 대상경주에서 외산 암말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오랜 공백 후 치른 복귀전에서 외산 강자들 틈바구니 속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적당한 부담중량만 부여받는다면 자력우승도 넘볼 수 있는 전력이다. 통산전적은
과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실시한 ‘영양플러스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인해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 80명에게 최소 6개월에서 1년 동안 쌀, 계란, 우유, 검은콩, 김 등 보충식품을 월 2회 제공했다. 또 수혜대상자들에게 영양교육 실시와 영양사 방문 내지 개별상담으로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다.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의 평가 결과 빈혈유병율이 사업 참여 전 55%에서 사업 참여 후 8.75%까지 감소했다. 사업 전 빈혈인 대상자 수가 출산수유부 9명에서 2명으로, 임신부 8명에서 2명으로, 영아 6명에서 2명으로, 유아 21명에서 1명으로 대상자별로 최고 64.2%에서 50%까지 떨어졌다. 강희범 소장은 “사업 실시 후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RA(한국마사회)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하마대, 후검량실 지상화’가 경마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전 경주가 끝나면 기수가 말에 기승한 채 그대로 지하마도로 들어가 고객이 볼 수 없는 하마대에서 말안장을 해체한 후 기수 체중을 쟀다. 이로 인해 결승선 통과한 직후부터 경주마들의 모습을 볼 수 없어 답답하다는 고객들의 여론과 함께 경주가 끝나자마다 지하마도의 경사진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것이 경주마들의 다리 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마사회 심판처는 하마대 및 후검량실 운영 장소를 지상으로 옮기고 협소했던 하마대 폭을 40㎝ 확대한 결과 경마팬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기수 하마 및 장구 해체 과정의 사고 발생가능성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개선 후 경주가 끝난 뒤 기수에 대한 비방과 욕설, 말에게 물건을 던지는 행동도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 달에 한두 번 남편과 함께 서울경마공원을 찾는다는 이정민(30·서울 방배동) 주부는 “하마대와 후검량실이 결승선에서 멀지 않은 지상으로 옮기니 착순 발표와 경주확정 시간도 그 전보다 단축된 것 같다”고 말했
과천시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가 과정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일반시민과 초등교사, 자문위원, 어린이안전감시단, 녹색어머니회 등 1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문강사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아동안전사고를 듣고 어린이 안전교육관, 자전거체험장을 견학한다. 전체 과정의 90% 이상 참여자는 한국어린이재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수여받고, 본인이 희망할 경우 일정교육을 거쳐 전문 강사요원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