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 ‘청소년 튜터제’가 성적향상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1대1 가정교사를 파견, 정기적으로 학습지도를 하는 ‘청소년 튜터제’를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위탁기관인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한 이 사업에 대해 해당 학생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튜터제 만족도 평가’에서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부모들은 특히 이 프로그램이 성적향상 뿐 아니라 학습동기 증진, 긍정적 인성함양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는 학습지도 과목을 국, 영, 수 등 주요과목에 국한하지 않고 미술, 음악, 체육 등 예체능 과목의 실기지도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생을 살도록 멘토 역할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전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 학습지도 교사인 대학생들은 실력과 인성 등 자질을 고루 갖춘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명문대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현재 과천 관내 55명의 중, 고등학생들에게 월 최소 6회에서 최대 8회까지 회당 2시간씩 학습 지도를
오는 10일 제10라운드로 열리는 혼합1군(1천800m·핸디캡·3세 이상)경주에 서울경마공원 강자들이 저마다 출사표를 던졌다. 2009년 1/4분기 경주마능력평가 외산마 부분 Top10에 근접한 강자들이 다수 포진한 가운데 ‘앵거스엠파이어’, ‘서울특급’, ‘요동성’, ‘브릴리언트나이트’, ‘포킷풀어브머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앵거스엠파이어’(외1·5세·수)는 지난 4월5일 경주에서 초반 선행을 잡은 ‘포킷풀어브머니’에게 5마신차로 패했으나 능력 면에서는 단연 강자로 꼽힌다. 경주마 능력평가 4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 마필의 관건은 고부담에도 지구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 주행습성은 추입형으로, 마지막 화롱타임(G1F) 12초 초반대의 강력한 추입력을 선보이고 있다. 통산전적 28전 8승, 2착 7회. 승률 28.6%, 복승률 53.6%. 경주마 능력평가 5위권인 ‘서울특급’(외1·4세·수)은 떠오르는 세대교체 주역 중 하나다. 최근 3경주에서 2착 1회, 3착 2회를 기록, 안정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벌인 ‘앵거스엠파이어’와의 신경전이 경주의 판세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19전 6승, 2착 7회. 승률 31.6%, 복승률 68.
과천 도심을 관통해 서초구와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유입되는 양재천이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사업 완료로 수질이 한층 맑아졌다. 6일 시에 따르면 1일 3만톤 규모의 생활오수를 표준활성슬러지 공법으로 처리해온 하수종말처리장(86년 10월 설치)에 대한 고도처리사업을 지난 2007년 착공, 2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4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고도처리시설은 국·도비 등 14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하수처리 방식을 DeNiPho공법(간헐포기접촉산화공법)으로 변경하고 3차 처리시설인 여과기를 신설했다. 기존 하수처리장은 주로 유기물과 부유물질 제거를 목표로 설계된 반면 질소와 인 등 영양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해 방류하는 고도처리시설은 작년 10월부터 시험 가동했다. 이 결과 종전 10ppm을 웃돌던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가 2.40ppm으로 대폭 낮아졌고 COD(화학적산소요구량) 역시 20ppm에서 8.40ppm으로 개선됐다. 또 SS(부유물질)과 T-N(총질소), T-P(총인) 등도 환경부 기준 수질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시민 박민병(45·부림동)씨는 “요즘 양재천 산책을 나가보면 예전보다 냄새가 나지 않고 물도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마원휘)이 푸른 하늘이 활짝 열리는 오월 독일 원정 연주회 길에 오른다. 합창단은 6~12일 7일간 일정으로 독일 자를란트주에서 주최하는 자를란트 국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국제음악제협회로부터 정식 초청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연주회를 펼칠 합창단은 사흘에 걸쳐 쟈브릭켄시 3개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7일은 단독공연으로 규모 600석의 바질리카 교회에서 오후 8시 한국의 전래동 요와 민요, 가곡 등으로 민족의 역사와 정서를 아름다운 앙상블을 전달할 예정이다. 9일엔 자를란트 국제뮤직페스티발 공식 개막 메인 공연으로 2천석 규모의 잉베르트 콘체르트 홀에서 도이치라디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연합으로 번스타인 심포니3번 ‘카디쉬’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음악감독인 크리스토프 포프의 지휘로 웅장한 막을 올린다. 10일엔 1천석 규모의 폴크링엔 교회에서 울산시립합창단 공연에 찬조 출연, 한강수 타령 외 4곡을 연주한다. 특히 메인공연은 독일의 주요 방송사인 ART, SWR, SR 3개 방송에서 다큐멘터리와 공연 실황으로 방송된다.
과천시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과천교회복지재단과 위탁계약을 맺고 아이 돌보미를 모집 후 50시간 이상의 양성교육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과천교회복지재단이 확보한 돌보미는 자녀양육에 관한 전문 지식과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양성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33명으로 이들은 현재 10가정을 맡고 있다. 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까지로 장소는 위탁자의 희망에 따라 교회나 자택 등지에서 돌보고 있다. 이들은 설거지와 청소 등 가사활동을 제외하고 부모를 대신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병원 등을 데려다 주고 데려오기도 하며 아이와 놀아 주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좀 더 나은 아이돌보미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화된 월례회 및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돌보미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이나 이용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1천원에서 4천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돌보미 희망 가정은 과천교회복지재단 아이돌보미지원센터나 인터넷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적인 씨수말로 유명했던 말은 미국의 ‘렉싱턴’이었다. 영국 제1회 더비 우승마인 ‘다이오메드’(1777년) 5대손인 렉싱턴은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16번이나 리딩 사이어를 차지, 그의 이름 자체가 전설이 됐다. 1850년 부마 ‘보스턴’과 모마 ‘앨리스 카니얼’ 사이에서 태어난 ‘렉싱턴’의 어릴 적 이름은 ‘달리’였다. ‘달리’는 첫 출전 두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가능성을 보인다. 이 경주마의 경주를 지켜본 리차드 텐 브록은 그가 소속해있던 신디케이트를 대표해 달리를 2천500달러에 매입했고 그때 ’렉싱턴‘이란 이름으로 개명했다. 텐 브록은 ‘렉싱턴’을 미시시피로 보내 프라이어에게 조교를 맡긴 후 겨우 3, 4세 나이로 4마일(6천400m) 경주에 7번 출주, 6번의 우승과 2착 1회의 성적을 거둔다. 그가 참가한 경주 중 가장 유명한 경주는 1855년에 경주마 ‘르콩트’와 펼친 세기적인 경주다. 부마가 같았던 ‘르콩트’와의 경주에서 우승해 그의 주가는 한층 높아졌지만 그해 부마 보스톤이 그랬던 것처럼 점점 시력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그는 경주마 인생을 접고 난투라 스톡 농장에서 장기간 방치됐다. 그러다 1858년 ‘렉싱턴’은 당시 경
과천시립예술단이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48세 이하의 여성이다. 응시원서 배부처는 과천시청 및 과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응시원서 파일),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 등이고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시험곡 악보 사본 각1부씩이며 전형일시 및 장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2층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실기전형은 자유곡1곡, 초견곡(당일제시)이며 반주자는 필히 대동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응시원서 배부처와 접수처는 똑 같고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시험곡 악보 사본 각1부씩이며 전형일시 및 장소는 23일 오후 1시, 과천시민회관 2층 오케스트라 연습실이다. 실기전형은 지정곡 1곡(하늘나라동화-과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게시), 자유곡1곡, 초견 시창(당일제시)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1일 시청 및 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옛날 말은 전쟁터나 고관대작의 행차에 많이 사용돼 왔다. 그러나 말을 타고 다니는 승려는 상상하기 힘들다. 장삼 위에 가사를 걸치고, 손에는 목탁을 들고 터벅터벅 걸어 다니는 게 평균적인 승려의 모습이다. 이는 조선시대에 숭유억불 정책으로 승려들이 말을 타고 다니지 못하게 한 점도 있지만, 예로부터 불교는 승려들이 말 타는 것을 경계했다. 삼국유사에는 경흥우성(憬興遇聖)이라는 고사가 그런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다. 신라 신문왕때 국사(國師)에 봉해진 고승인 경흥이 어느 날 화려하게 치장한 말을 타고 왕궁에 들어가는 길에 남루한 차림의 중을 만났다. 중은 손에 지팡이를 들고 등에 마른 고기가 든 광주리를 메고 있었다. 경흥의 시종은 ‘너는 중의 옷을 입고 있으면서 어찌 불도에서 금하는 물고기를 가졌느냐’고 나무랐고 중은 ‘두 다리 사이에 산 고기(馬)를 끼고 다니는 것과 마른 물고기를 지고 있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한 것이냐’고 맞받아 쳤다. 이 말을 듣고 놀란 경흥은 사람을 시켜 중의 뒤를 쫓았으나 중은 문수사 문 밖에 광주리를 버리고 사라졌다. 중이 들었던 지팡이는 문수보살상 앞에 있었고 광주리 안의 마른고기는 소나무 껍질이었다. 경흥은 문수보살이 나타나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연합회에 승마관련 사업자금 2억8천만원을 쾌척했다. 지원금의 각 부문별 내역은 엘리트승마를 담당하는 대한승마협회에 1억4천여만원이 지원된다. 이 지원금은 국내 승마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등에사용 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승마를 담당하는 국민생활체육전국연합회 1억3천여만원 지원금은 승마대회 개최 및 시도 생활승마 육성 사업에 쓰인다. 마사회는 지난 1980년대부터 승마사업 관련 기부금을 지원해 왔으며 금년에는 작년보다 1천500만원이 증액된 3억3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두고 있다. 마사회는 이번 기부금지원과 관련,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각 단체별 통장으로 지원금을 입금했다.
집나가면 돈이다? 800원으로 행복지수 100% 기정의 달 5월이 되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 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이나 유명 관광지는 몰려드는 행락객들로 도로는 마비되고 인산인해로 발디딜 틈이 없어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는 가족들은 새로운 관광지를 원하고 있다. 수도권에 있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어린이 상설 체험행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기간별로 테마를 정해 장기간 레이스를 펼치게 될 어린이 상설 체험행사는 어린이날 뿐만 아니라 주말마다 열려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있다. 5월만 되면 교통체증과 구름인파로 짜증나는 가족나들이를 겪었던 이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안하고 한가로운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엄마아빠와 손에 손을 잡고 환한 웃음을 짓는 어린이들을 과천경마공원이 기다리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서울경마공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행사를 준비,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에 내리면 곧바로 경마공원에 닫는다는 지리적 이점과 넓은 주차시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