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 외형복원 전국 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정부과천청사 집회를 가지면서 시위현장에서 사상 유례없는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3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연합회는 본격적인 집회에 앞서 노인정과 경로당, 무료급식소, 장애인 등에 20kg들이 10포씩 쌀 100포를 전달했다. 정부과천청사는 지난 1983년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처 입주를 시작으로 11년 뒤 교통건설부와 환경부를 끝으로 11개 부처가 들어서면서 각종 이익단체들의 집회가 하루가 멀다 하고 열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병행한 집회는 처음으로 자신들의 주장도 중요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정신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연합회 정병진 회장은 “대다수 회원들이 이 기회에 좋은 일 한번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웃돕기와 집회를 함께 가졌다”고 말했다. 쌀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 지동 미나리꽝 경로당 홍모(77)씨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연락을 받고 나왔다”며 “자신들도 어려운 처지인데 이웃을 돕겠다는 발상이 참으로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대법원 판결과 건교부 회신 등의 해석을 통해 열처리 공정을 거치지 않고 자동차 표면의 부분적인 흠집의 제거차원에서 도료의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과학여행’ 행사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과학축제는 대형열기구 띄우기, 물 로켓과 에어로켓 발사, 과학체험, 과학탐구, 과학미디어, 영상미디어, 과학교육 강연 등 6개 테마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마당은 63종의 과학전시물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고 탐구마당은 생활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 ‘새알 초콜릿 염색’ ‘플라스틱 열쇠고리 팬던트’ ‘알록달록 여과지에 피어난 환상의 꽃’ 등 모두 11개의 재미있는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과학미디어마당’ 프로그램으로 거대한 불꽃을 일으켜 구름을 만드는 ‘버섯구름 만들기’를 비롯, ‘물로 불 일으키기’, ‘초대형 비누방울 만들기’, ‘불꽃반응Ⅰ·Ⅱ’ 등 마술처럼 신기한 실험들이 이어진다. ‘영상미디어마당’은 지구온난화 및 환경파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자연재해에 관한 내용을 담은 ‘투모로우’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된다. 과학교육강연인 ‘생활속의 과학, 장난감속의 과학’은 내달 19일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천시가 ‘도시디자인’이란 키워드로 명품도시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도심지역을 차별화된 켄셉트로 조성, 세계 속의 으뜸 도시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선언한 시는 최근 새로운 팀을 구성, 본격적인 변화의 시동을 걸었다.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도심을 단순한 주거와 업무의 공간을 뛰어 넘어선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과천은 향후 아파트단지들의 본격적인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 복합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도시과 내 ‘도시디자인팀’을 신설, 현재 분산돼 있는 관련 업무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키 위한 진용을 갖췄다. 도시디자인 전문위원회도 구성된다. 위원회는 도시계획에서부터 건축, 조경, 향토학자, 환경디자인, 교통에 이르기까지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총동원 돼 체계적인 도시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도시비전과 발전방향 제시지만 주로 경관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건축심의와 디자인 공모, 포럼 세미나 개최도 병행, 전국이 아닌 세계를 겨냥한 도시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특히 참
과천시상수도사업소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06년도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 정수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환경부는 전국 수도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수도시설의 문제점을 조기에 개선하고 수돗물의 품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수도사업자의 재정규모(인구 기준)와 종류(지방상수도, 광역상수도)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최우수 정수장을 선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지방환경청 평가단이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전국 162개소의 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원수·정수의 관리실태와 수질검사 능력, 취·정수 전 과정의 공정별 운영 및 관리실태 등 5개 분야 총 3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인구기준 6~8만명 규모의 3그룹 정수장 중 가장 우수한 정수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 상수도사업소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항목은 정수장 수질 및 운영 관리분야로 전문성있는 우수인력을 토대로 매월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 시민에게 공개하는 등 탁월한 정수장 관리 운영능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되었다.
과천시의회 서형원의원 정부정책을 쫓아 소각장을 건립한 지방자치단체가 소각장을 짓지 않고 수도권 매립지에 반출하거나 인근 소각장에 위탁 처리하는 지자체에 비해 소각장 운영으로 인한 재정손실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나 정부지원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30일 과천시의회 서형원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가동을 시작한 1일 80톤 처리규모인 갈현동 자원정화센터(소각장)의 2007년 한해 소각량은 2만2천874톤으로 톤당 소각처리비용이 15만9천원이다. 반면 수도권매립지 반출 처리비용은 톤당 4만6천원 미만으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이 때문에 수도권매립지 반출비용과 소각장 운영비용을 비교 산정한 결과 매년 16억8천여만 원의 재정손실을 가져왔다고 서 의원은 밝혔다. 특히 의왕시에서 반입된 쓰레기물량(연간 7천988톤)역시 톤당 4만6천원으로 이로 인한 9억원의 재정손실까지 합하면 연간 25억8천만 원으로 늘어나 반입료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소각장 광역화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당주민들의 반발을 사는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 의원은 “정
갈현동 주민자치센터 문화체험장 개장식 과천시 갈현동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불씨가 되살리는 장소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전통문화체험장’개장식을 가졌다. 이 장소는 사업성이 없어 방치되었던 목욕탕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해 도예, 압화, 전통예절, 전통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주민자치위는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학생, 주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정을 가르칠 예정이다. 한편 개장식엔 여인국 시장을 비롯해 이경수 시의회 의장,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전통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 명인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도립과천도서관이 2일 ‘꿈과 희망을 안겨 준 뚱보 방정환 선생님 짱!’이란 주제의 어린이날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풍선을 이용한 팅팅볼 만드는 ‘나는야 마술사’와 책을 든 모습을 찍는 ‘나는야 모델’이 진행된다. 또 어린이실 앞뜰에 별도 설치된 부스에서 방정환 선생님을 되새기는 ‘방정환을 잡아라’와 ‘퀴즈를 풀어볼까’, ‘삼행시를 지어볼까’, 열매를 달아볼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참가 어린들에게 ‘책과 노는 아이들’, ‘도서관 완전정복하기’교재를 나눠준다.
‘휴대폰 기지국=혐오시설?’ 휴대폰 기지국이 전자파유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공용기지국을 설치해주고 이용료를 받는 민간회사인 (주)한국전파기지국이 과천에 설치하려던 전파기지국이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파음영지역이 많은 과천지역 휴대폰 가입자들의 큰 불편은 몰론이고 타 지역과 이동통신회사에 큰 피해와 파장을 가져올 전망이다.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주)한국전파기지국이 과천교회 앞 관악산 11-11에 설치할 전파기지국(이하 기지국)에 대한 30㎡의 점용허가를 내줘 현재 안테나를 세우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끝낸 상태다 이 회사가 관악산에 세울 기지국은 높이 30m, 출력6.5w이다. 회사측은 “과천시 일대는 화상 자료상태 불량과 사진메일 데이터 전송이 잘 안되는 음역지역”이라며 “특히 인터넷 와이브로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고 관악산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시 휴대폰 미작동으로 인한 구조지연 피해가 우려돼 기지국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 완공으로 5월부터 입주할 래미안 에코팰리스(주공 11단
최근 도내에 산불이 잇따르면서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오후 2시6분 과천시 관악산에 무속인 촛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산림 1천500여평을 태운 뒤 4시간여만에 꺼졌다. 산불이 나자 공무원 1천여명과 소방헬기 7대가 출동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산불 진화에 나선 오모(62)씨는 “시가 산불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하나 실제론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서 “큰 불이 날 경우 산 아래 민가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산불은 지자체나 시민들 모두가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산은 지난 27일에도 제 1대피소 방향에서 무속인이 사용한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 나 잡목 50여평이 소실됐다. 또 이보다 앞선 지난 8일 오후 5시10분쯤 관문동 북쪽방향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모두 200여평의 산림이 소실됐다. 과천시 관악산은 이달들어 모두 3건의 산불화재가 발생하는 등 산불관리체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7일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군자산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잡목과 임야 0.5㏊를 태운 뒤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마을 주민이 생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길이 바람을
과천 시가지를 관통하는 양재천이 시민들에게 한발 성큼 더 다가섰다. 1986년 복개돼 21년 동안 캄캄한 어둠 속에 갇혀 신음하던 별양동 대성주유소 앞~별양교간 700m 구간이 복원을 실시한지 만 2년 만인 지난 28일 준공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복원된 양재천은 유속의 흐름을 완만하게 한 S형 구조에 자연석을 쌓은 석축과 자전거도로를 설치, 기존 개설된 자전거도로와 연결, 한강까지 내쳐 달릴 수 있다. 이로써 시가지에 하천이 흐르는 풍경을 시민들은 안방에서 보고 즐기게 되었고 친수공간을 도심에 가졌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 복원구간 하천이 찬란한 햇빛에 드러난 이날 시는 복원준공 기념 걷기대회를 열어 자축했다. 시민 3백여 명은 화창한 봄날 바깥나들이를 택하는 대신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그리고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서 과천동 환경사업소까지 왕복 3㎞구간의 생명이 살아 꿈틀대는 하천을 느긋하게 걸었다. 한가로이 노닐던 붕어가 사람들의 기척에 화들짝 놀라며 줄행랑을 치고 하천 변에 심어진 버들강아지, 능수버들이 바람에 하늘거리는 자연풍광을 눈과 마음으로 즐기면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이은영(40·별양동)주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