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과천도서관이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교육정보센터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도내 평생교육 중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내 5개 권역별 대표학습관과 72개 평생학습관을 공동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정보제공, 관계자 연수, 평생학습 축제 개최 등을 담당한다. 도립과천도서관이 상반기에 실시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동화창작이론 및 습작지도를 할 문예창작과 생활 꽃꽂이, 미술 기초이론과 실기지도, 중국어 초급과정, 전략과 역사를 통한 독서논설지도다. 또 한지생활용품 만들기, 애니어그램을 통한 자녀이해와 교육지도, 소학을 통한 한문교육, 영어, 일본어 초급과정, 언어표현력 및 발표력 지도,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창작활동도 실시한다. 도내 거주 성인 및 어린이가 대상으로 외국어 강좌는 하반기에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1인 2강좌 이내 수강도 가능하다. 도서관 이경희 담당자는 “교통편리성과 지역주민 친밀도 및 사업실시 호응도가 높아 평생교육정보센터로 선정된 것 같다”며 “평생교육 분위기와 기반조성에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가 지난 5년간 잘못 거뒀거나 주민들이 이중 납부한 지방세 과오납금이 1천8백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과오납금이 1천8백5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들은 과오납부 사실을 모르거나 안다 해도 소액은 귀찮다는 이유로 찾아가지 않아 과오납금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올해를 ‘과오납금 제로의 해’로 정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 환급에 나서고 있다.
형식 독특 ‘신민화’ 상상력 자극 과천선바위미술관 내달까지 전시 “예술가는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를 추구하고, 그런 활동을 통해 예술세계가 발전하지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 역시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크게 틀린 시각은 아닐 겁니다.” 풍속화의 대가 이서지(74) 화백이 신민화(新民畵)전시회를 개최해 화단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가 지난 2004년 8월에 설립한 과천시 과천동 선바위미술관에서 ‘새로운 그림 세계전’이란 타이틀로 열리고 있는 신민화 작품은 우리 눈에 익숙했던 기존 민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생소하게 느껴진다. 서양화법으로 불리는 비구상과 기하학적 구도에다 민화를 접목시킨 작품은 그러나 피카소 그림처럼 난해하지는 않다. 예전 민화의 주인공이었던 사물 대부분이 화폭에 등장하나 모양새는 더 회화적으로 오히려 친근감 있게 다가선다. 이 화백 스스로 새로운 시도, 새로운 창작활동의 시작이라 했듯 미술시간에 지겹게 들었던 원근기법과 상하 구분을 무시한 독창적인 조형의식이 번뜩인다. 현대화의 또 다른 모색이란 평을 듣는 작품에 대해 정작 이 화백은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세계는 달라진 것
의왕시 청계정수장에서 지난해 9월26일 발생한 고압 송전선로 화재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과천경찰서는 당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 기사 등과 한전 보호계전기의 관리소홀로 동시 다발적인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과천경찰서는 6일 청계정수장 설치 공사를 하던 크레인에 달린 붐대가 15만4천v의 고압 송전선로와의 법적 이격거리인 4.8m를 넘어 근접하다 끊어진 송전선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사고지점 송전선로를 관할하는 성천T/L 보호계전기가 0.4초 이내 작동해 고장전류의 방출을 막아야 함에도 불구, 부품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차단기가 2분36초나 늦게 작동돼 화재가 확산된 사실도 밝혀냈다. 이에따라 경찰은 6일 크레인 기사 서모(49)씨 등 공사관계자 5명과 한국전력 이모(48)씨 등 7명을 업무상 실화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국립과학연구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청 과학수사계, 소방방재청 소방연구실에 사고원인을 의뢰했고 이들 기관의 분석 판단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압송전선로 화재로 인한 피해는 경찰이 파악한 주택과 서울구치소 등 182개
과천시 주암동440 일원 47만평이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돼 주민들이 수십년간 겪어온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주암동 삼포, 돌무개, 죽바위마을과 유공저유소를 포함한 200여필지 47만평이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 32년 만에 해제됐다. 이 일대는 청계산 군사시설과 유공저유소 보호차원에서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있던 지역이다. 시는 2005년 11월 국군기무사령부 이전에 따른 다자간 협약서를 통해 기무사의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은데 이어 지난 2월 합동참모본부의 의결을 거쳐 최근 해제가 확정됐다. 이들 마을은 지난 2005년 5월 개발제한구역이 풀렸으나 군사보호구역이란 또 다른 규제로 건물높이를 10m로 제한받아 1종 일반주거지역이면서도 3층밖에 짓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 건물 신축이나 증축 시 일일이 관할 부대에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제약을 받아왔다. 실제 삼포마을은 지난 93년도에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했으나 부동의가 떨어져 진정서를 내는 등 반발하기도 했다. 시의회 이경수 의장은 “해당 마을 주민들이 오랜 기간 주택 등 신축시 군 부대 동의여부를 항상 걱정했고 소요기간 또한 길어 불만이 고조된 상태였다”며 “이젠 이런 부담에서 벗어나 자
과천시가 추진중인 그린벨트내 실내체육관이 건교부의 융통성 없는 법 잣대로 자칫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실내체육관 건립이 가능한 관련 특별조치법의 ‘도시민 여가활용 시설’임을 주장하는 과천시에 대해 ‘실내체육관은 체육공원도 안된다’는 건교부의 원칙론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과천시는 지난 해 3월 그린벨트지역인 관문 체육공원내 게이트볼장 1천900㎡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천㎡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짓기 위해 타당성 조사와 실시 설계를 마치고 경기도에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승인 신청을 냈다. 그러나 건교부는 ‘환경 훼손’을 이유로 이같이 불가하고 있는데다 경기도가 제출한 그린벨트 관련 100여건의 각종 사업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오라며 과천시가 낸 이 신청서도 포함,반려한 것이다. 과천시는 이후 수차례 건교부에 찾아가 지역 생활체육인의 급증등 건립의 당위성을 극구 설명하고 선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녹지공간을 훼손하는 것도 아니고 체육공원 관리계획만 변경하는 것으로 법적 하자가 전혀 없는데도 난색을 표하니 답답하다”면서 “원칙 고수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경기도와 아직 결정을 본 사안이 아니다”라면
KRA(한국마사회)가 국내 말 생산농가의 우수 국내산마 생산을 위한 무료교배 사업에 나선다. 4일 KRA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월30일까지 121일간 시행될 무료교배 사업은 KRA 보유 우수 씨수말 18마리가 전국에 소재한 118개 말 생산 농가의 씨암말 850여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씨수말로는 작년 연말 국내 최고 도입 몸값(40억원)을 기록한 ‘메니피’와 ‘비카’도 가세한다. ‘메니피’는 현역 시절 GRADE1 경주인 ‘도요타 블루그래스‘와 ’해스켈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세계적인 삼관마 경주인 ‘켄터키 더비(G1)‘와 ’프리크니스 스테익스’에서 각각 2착을 차지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마다. 씨수말 데뷔 후엔 미국 현지 교배료가 1만5천달러에 달했다. 씨수말 배정은 씨암말을 보유한 생산농가의 신청에 따라 이뤄진다. 인기씨수말의 경우 과다한 교배로 용량을 초과해 주로 추첨으로 정해진다. 이 때문에 ‘엑스플로잇’은 지난 해 31마리의 신부를 집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2006년 자마들의 우수한 경주성적으로 서울경마공원 씨수말 순위 1위를 차지한 ‘디디미’와 우수 혈통인 ‘워존’ 도 당당히 1등 신랑감 대열에 동참했다. 교배기간 중 씨수말들은 하루에
과천시민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가 오는 4일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 갈현동 보광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음악회는 전 SBS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범수씨의 진행으로 추가열, 김종환, 안치환, 여자 발라드 가수 등 5명이 나와 ‘사랑을 위하여’, ‘둘이 하나되어’, ‘존재의 이유’ 등을 들려준다. 또 한뫼국악예술단의 부채춤, 장구춤이 선보이며 과천시립청소년 교향악단 금관 10중주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외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음악회가 과천의 또 하나의 문화명물로 자리 잡기 위해선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천시의회 기초의원 나 선거구(갈현.문원.부림동)는 후보자들 간에 '죽음의 조'로 지칭될 만큼 판세가 어지럽다. 3명을 선출하는 선거구에 9명이 출사표를 던져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역 의원 4명이 같은 선거구에 몰려 어느 누구도 당선을 장담하지 못할 정도의 접전양상이다. 특히 한나라당은 3명의 후보를 공천,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라 해도 제 살 깎기 결과를 초래하지 않나 하는 위기의식마저 팽배해 있다. 게다가 이 선거구는 4선에 도전하는 후보가 2명이나 포진돼 있고 여성사회진출 욕구의 거센 물결을 탄 여성후보 2명도 도전장을 던져 그야말로 치열한 각축을 예고하고 있다. 제4대 선거에 고배를 마신 열린우리당 이홍천 후보는 4년간 절취부심, 설욕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아파트단지 주차문제 해결과 우정병원을 노인 전문병원 내지 여성한방병원 전환, 문원동 한전 송전탑 지중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표심을 모으고 있다.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백남철 후보는 막판에 시의원 쪽으로 방향을 틀어 4선에 도전한 케이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한나라당 지지층이 두터운 사실을 들어 내심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정치입
KRA(한국마사회)는 최근 본부와 경마장 조직을 분리하는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매출하락에 따른 침체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변화하지 않으면 살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윤리, 고객만족, 혁신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2006년 한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이우재 회장으로부터 올해 설계를 들어보았다.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먼저 혁신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경마혁신추진단을 신설, 한국마사회법 개정, 지방교육세 환원 추진, KRA 경영 및 경마혁신계획을 수립해 경마 건전화를 위한 제도적인 경영환경의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시조직이었던 경마혁신추진단은 올해 회장 직속의 상설 혁신전담조직인 경영혁신실로 확대.개편한 것도 그 일환이다. -경마발전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경마와 생산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우수 암말 경주마 발굴을 위해 상위군 경주 위주로 시행하는 등 암말 한정 일반경주의 시행체계를 개선할 참이다. 또 대상·특별경주의 경우 향후 연령별 경주체계 시행을 위해 3세마 중심의 대상경주 체계를 확립하고 GRADE 경주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