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생활숙박시설이 불법으로 용도가 변경돼 주택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생활숙박시설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는 영업용 건축물로 숙박 시설임에도 주택 용도로 무단 사용되면서 지역 학교의 과밀화, 교통 혼잡과 주차난 가중으로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거나 이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택 전용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이를 근절하기로 했다. 먼저, 경기도 사전승인 대상에 해당되는 생활숙박시설 신청 건은 사전승인과는 별도로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기반 시설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사전승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신청 건은 허가권자가 주거·교육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남양주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기로 했다. 또한, 건축물 분양 신고 및 사용승인 시 수분양자에게 해당 건축물이 생활숙박시설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고지하고, 생활숙박시설 관련 확인서 검토를 철저히 해 수분양자가 분양을 받기 전 관련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했다. 시는 임 분양된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오는 2023년 10월 14일
남양주시는 지난 달 9월 준공된 총연장 2.1km의 사능천 친수 공간을 시민에게 전부 개방하기로 했다. ‘사능천 친수 공간 조성 사업’은 호만천과 인접 공동 주택 사업과 연계해 산책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평내동 및 호평동의 친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돼 2020년 착공됐다. 기존 사능천에 조성돼 있던 하천 산책로는 평내동, 호평동 시민들의 이용률은 높으나 평내동 주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준공된 사능천 친수 공간은 하천 산책로 1.1km, 수변 스탠드, 소교량, 휴식 공간, 경관 조명 등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실내 여가 활동이 크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하천 산책로 주변에는 느티나무, 왕벚나무, 사철나무 등이 식재돼 둘레길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실국장과 담당관 등 30여명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정책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 축제 개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교육 지원 기본 계획 △기업 활동 규제 완화 추진 △가을철 산불 방지대책 추진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통합 시스템 운영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실시 △찾아가는 장애인 취약계층 건강 증진 사업 △롯데장학재단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도서 기증 △팔당댐 공도교 삼거리 도로 법면 재해 복구 공사 등 총 16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올 가을에 개최된 행사에 대해 시민 만족도와 잘된 점, 문제점 등을 논의해 앞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는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주광덕 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남양주 미래의 자산으로, 남양주 특성에 맞는 여러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민생 중의 민생”이라고 강조하고, “신속하게 소통해야 시민의 만족감이 높다. 적극적인 자세와 진심으로 공감하는 ‘신속, 적극, 진심’ 소통으로 시민을 대해 주기
남양주시는 21일~22일 이틀간 금곡동 금곡로와 이석영광장 일원에서 상권을 활성화하고 옛 금곡동의 정취를 살리기 위한 ‘금곡주막路 축제’를 마련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막거리’, ‘주막골’이라고 불리며 성행했던 옛 금곡동의 주막을 콘셉트로 정하고, 금곡로 일부 구간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하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과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에는 전야제 프로그램으로 축하 공연 및 남양주 미스&미스터 트로트 선발 대회(예선)가 열리고 본 행사가 열리는 22일에는 ‘금곡동민의 날 체육 대회’를 비롯해 남양주 미스&미스터 트로트 선발 대회(본선), 기념식, 트로트 가수 진성 및 ‘미스트롯’ 출연 가수 두리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22일 오후 2시부터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로컬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에 대해 도시재생 특강을 진행하며, 4시부터는 강남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바른 자세 체형 교정’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금곡주막路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
구리문화재단은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기술을 교육하는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구리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닿·담·닮 : 기술에 닿아, 예술을 담고, 서로 닮다’란 이름의 문화예술 강좌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에 대해 8주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4회로 나누어 각 8회씩 운영된다. 세부내용은 스토리텔링 교육:이야기 만들기(1주차), 미술 교육:캐릭터만들기(2주차), 미술 교육:무대만들기(3주차), 스톱모션 애니매이션 교육:배경 만들기(4주차), 무용·미디어 교육:모션인식 만들기(5·6주차), 폴리사운드 교육:소리 만들기(7주차), 미디어 교육:AR 만들기(8주차) 이다. 특히, 이번 교육 강좌는 지난 8월 하진 교수(경성대), 하준수 교수(국민대), 이은정 겸임교수(계원예대) 등이 참여해 커리 큘럼 및 세부 내용이 정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기술을 재밌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사회복지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을 논의한 ‘제2회 남양주 복지 정책 포럼’이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 인프라 확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의 사회복지에 대한 현안 외에도 개선 방안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조 강연에서 신라대학교 초의수 교수는 ‘대전환 시대 사회보장 과제와 지역 복지력 향상 전략’을 주제로 복지 불균형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남양주시의 사회복지 인프라 확장에 대한 세부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 유정원 연구원은 ‘남양주시 복지 현안과 인프라’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복지 정책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좌장 대진대학교 노병렬 교수의 진행으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지민규 회장,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현철 회장, 중원대학교 정효정 교수, 숭의여자대학교 선미정 교수,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이소영 교수, 경기대학교 오금주 교수가 ‘사회복지 인프라 확장 전략 및 남양주시 복지 발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관내 기업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남양주시 금곡동과 다산동, 양정동, 호평동, 평내동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미금농협은 20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미금농협 김우겸 조합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임직원분들과 힘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한양병원 장례식장은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찾아 앞으로 5년간 매년 1천만 원씩 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에 약정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의 교육 및 생계 지원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길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항상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미금농협과 남양주한양병원에 무한히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기부하시는 모든 분들이 명예롭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 한 시민이 20일 자립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진접읍 주민으로 알려진 김남운 씨는 보호시설 등에서 보호기간이 만료돼 사회 진출을 하게되는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앞으로도 홀로서기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씨가 기탁한 후원금은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입주 축하 물품,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 행사에 김 씨는 자신을 밝히지 않고 싶다며 참석하지 않고 대신 가족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자도 가족관계를 밝히지 않음) 김남운 씨는 대리인을 통해“아동 보호 시설 등에서 보호 기간이 종료된 청년들이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지역 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후원자께 감사한다”며 “청년들이 홀로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돌봐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
구리시의회는 자치단체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기관장 후보자에해 인사 청문회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집행부에 제안했다. 권봉수 의장은 지난 19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의회가 기관장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 권한은 없지만 직무에 대한 적합성이나 검증을 통한 임명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타 시도의 사례(현재 전국 23개 자치단체에서 인사청문회 진행)와 같이 집행부와 협의해 청문회 실시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의 청문 대상 기관은 구리 농수산물공사 사장과 구리도시공사 사장으로 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 7명을 위촉해 직무수행 능력 위주로 질의와 답변 형식으로 청문회를 진행하게 된다. 시의회는 인사청문회가 단체장의 인사권에 대한 침해가 아닌 인사권의 적정한 행사를 위한 보장절차가 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집행부에 비공식 제안을 했고, 시는 관련부서 중심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협약이 되면 시의회는 청문결과를 본회의 보고를 거쳐 시장에게 전달하고 시장은 이를 참작해 임명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를 밟게된다. 권 의장은 “ 기관장 인사청문회는 구리시 지방공기업 기관장에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된 가운데 시민들의 원활한 체육활동을 위해서는 주변 학교시설 개방이 확대되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으로 금지됐던 대면활동이 완화되면서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이 개방됐으나 구리시내 학교 시설은 일부만 개방된 상태이다. 구리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은 각각 32곳과 26곳 등 58곳으로, 이 가운데 개방되고 있는 곳은 21곳으로 36.2%에 그치고 있다. 특히, 체육관은 26곳 가운데 5곳만 개방돼 비율이 19%에 불과하고 운동장은 32곳 중 50%인 16곳이 개방하고 있다. 이 학교 외 개방하지 않은 대부분의 학교들은 교직원과 학생 이외에는 외부인은 물론 학부모의 출입도 금지하고 있다. 구리시는 학교장 간담회를 열어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고 그밖에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설득하고 있고, 구리시의회는 지난 정례회에서 ‘구리시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조례안 개정안’을 의결해 개방한 학교에 전기와 수도,난방비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일부 학교와 학부모들은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았고 개방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우려, 그리고 학교 운영위원회의 절차 등을 이유로 선뜻 나서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