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방 우선의 정책을 추진하고 회복적 사법을 통한 해결이 돼야한다는 방안이 제기됐다. 회복적 사법은 피해자와 가해자나 사회구성원,사법기관 관련자 등이 화해와 조정을 통해사건해결과정에 참여해 피해자 손실을 구제하고 당사자들의 재통합을 추구하는 범죄대응 형식을 말한다. 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원장은 지난 11일 남양주시에서 주최한 '학교폭력예방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하고 학교 폭력은 가정 폭력과 주변 환경의 영향도 크다고 지적하고 가해학생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개발, 법률 입안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학폭없는 남양주시 원년 2023'과 2부 '학교폭력예방 최선은 무엇인가?' 등으로 진행돼 각계 인사의 축사에 이어 장미란 다산중학교 학교운영위원의 '학부모가 느끼는 학교폭력 사례들과 예방에 대한 현실적 대안'과 정재준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외국의 사례'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대안으로 입시위주의 교육개선과 법학 교육 강화, 비행청소년 전용학교 신설, CCTV설치, 학교별 전담 경찰관 배치, 배대면 수업 도입과
구리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을 막기 위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구리시민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폐쇄·차단·잠금 행위와 복도나 계단, 피난통로에 물건 적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등이다. 신고는 사진이나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현장을 확인하고 포상 심의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불법행위를 한 관계인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윤호 서장은 “화재 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고 강조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비상구 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불법 신고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의 특산품인 먹골배가 올해 첫 수출을 위한 선적 작업이 이뤄져 올 한해도 성공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농업인 단체인 남양주시배협의회는 지난 9일 진건읍에 공동 선별장에서 먹골배 수출 농업인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선적작업을 하면서 성공적 수출을 위한 염원하는 신년 기원제를 지냈다. 시는 지난해 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설 명절 이후에도 수출이 이뤄져 상반기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남양주먹골배의 수출 규모가 평년 수준 이상인 330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올해 수출 물류비, 수출용 포장재, 수출가 차액 보전 등 7개 사업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히고 "남양주먹골배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복 협의회장은 “지난해 평년보다 이른 추석과 전국적인 배 생산량 증가로 내수 시장은 물론 수출 시장에서도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매진했다."면서, "올해도 내수와 수출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복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남
구리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새로 설치했다.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한 이 택배함을 이용하려면, 택배 신청 시 수령지를 함 설치 주소(구리시 벌말로129번길 50)로 기재해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도록 하고,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해 수령자가 인증번호를 입력해 찾는 방식이다. 무인 택배함은 시민 누구나 48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간 초과할 경우 하루 1000원을 부과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배출 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에는 4등급 경유 자동차,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총 1575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총중량·배출 가스 등급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의 50%~100%까지 차등 지원되며,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3.5t 이상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1억원, 지게차나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단,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해 출고된 경유 자동차와 정부 지원금을 받아 배출 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조기 폐차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전자 우편이나 등기 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구리시는 곳곳에 방치돼 있는 자투리땅을 이용해 ‘쌈지공원’을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하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하며 시민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인창동 보건소 내 방치된 100㎡의 수목과 그라스류, 초본류 등을 심어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미관 제공은 물론 녹색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원조성 사업에 시비 70%와 도비 30% 등 5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있는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리시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주민이 협업해 마을자치를 실현하도록 주민자치회원과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마을자치 공동체 합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제가 정착하는데 진력하기로 했다, 마을자치 공동체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 등 지역주민이 협업해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가치를 반영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주도로 해결해 마을자치를 실현하는 협업 네트워크를 말한다. 1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임원, 마을공동체 대표, 시·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와 마을 공동체 간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고, 마을 단위의 추진 계획 수립과 의제 발굴 교육과 행정 지원체계 등을 설명했다. 시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주민자치회 모두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에 대한 지원과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 마을공동체 대표는 “그간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는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을을 위해 일하는 마음은 같다는 것을 알았다.”며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남양주시는 그동안 보류돼오다 민선 8기 후 농업 정책 확장의 일환으로 전격 도입해 농민 개인에게 지급하기로 한 농민기본소득을 다음달 3월부터 집행하기로 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가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인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제 분야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1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던 농민기본소득제도를 보류해오다 주광덕 시장 취임이후 이를 도입하기로 하고 예산 77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기본소득 지급 대상 농업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사용 기한은 180일로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은 다음달 3월 6일~24일까지 접수하는데, 3월 6일 기준 남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마을위원회와 읍면동 위원회, 남양주시 위원회 등을 거쳐 소득 조회를 거치는 등의 절차를 겁져 올 상반기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평가’에서 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은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무 지도원을 배치해 직장 생활에 필요한 대인 관계 형성, 직장 예절, 직무 기술 등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을 운영해 총 27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고용 유지의 성과를 거두는 등의 성과가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관은 또, 직업지원팀에서는 남양주시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 지원, 지원 고용,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김대연 지사장은 지난 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포상금을 전달했다. 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인 자립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기업체와 상호 협력하
남양주시는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지원 종합정보 합동 설명회'를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했다. 시는 기업에 유익한 각종 지원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 기업 활동 현장에서 발목을 잡는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차고 각 기관 사업 담당자와의 1:1 개별 상담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보다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기업 밀집 지역 기업인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기업 경제 단체를 비롯해 개별 사업장에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촘촘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예상의 2배가 넘는 기업인들이 참여해 기업 지원 종합 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한, 시는 방문 기업에 ‘2023년 남양주시 기업 지원 종합 안내서’를 배부하고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답하는 등 설명회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