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 맞아 시민 편의를 위해 '2022년 김장시장'을 오는 12월 2일까지 개장한다. 올해로 4년 째인 김장시장을 개장하면서 공사는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과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 원스톱으로 구매하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도매시장에 활기를 꾀하고 있다. 이번 김장시장 개장 동안에 경매장과 점포 앞에 상품 보호를 위한 간이 천막을 설치하여 구매자들에게 신선한 김장재료(배추, 무, 갓 쪽파 등)를 공급하고 있고, 주변 양념동에서는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류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산시장의 깐굴, 새우와 각종 젓갈류 점포를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판도 게시했다. 공사는 또, 김장 성수품(배추,무, 마늘, 쪽파, 생강, 깐굴, 젓새우 등)에 대한 가격 및 거래 동향을 유통정보 홈페이지(https://youtong.gamaco.co.kr)에 게시하고 있고,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손쉽게 가격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김장철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해 이 기간동안 소비자들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까지 환급 받을 수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설해 취약지인 주택가 경사로에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산1동 자율방재단과 통장협의회, 안전지킴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양정동 설해전진기지에 모여 모래와 염화칼슘을 섞고 봉지에 담아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 관내에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경사가 심해 눈이 쌓일 때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이 많음데 따라, 취약지 11곳을 선정하고 이곳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전진배치함으로써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승복 센터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설해 예방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세심한 예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 22번 째 행사를 8일 진접읍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것으로, 민선 8기 주 시장이 직접 추진하고 있는 소통 행정 프로젝트이다. 이번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숙박은 하지 않고, 차담회로 대체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라는 공약 사항 실천을 위해 진접지역 학교 관계자 30여 명과의 간담회로 진행됐고, 주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진접읍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낙후된 학교 시설 개선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생존 수영 수업 장소 확보 등 교육 환경 분야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주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금곡1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주민들과 차담회를 진행했다. 주 시장은 취임 이전인 지난 6월부터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를 기획해
남양주시 진접읍 8개 사회단체 모임인 사회단체협의회가 8일 관내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걷기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 준비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김대식 회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 준비 중 가장 큰 걱정인 김장 지원을 위해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했다.”며 “항상 부족함을 느끼지만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황희옥 회장은 “사회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매년 김장을 준비할 수 있었다. 모든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진접읍 8개 사회단체는 이밖에도 설, 추석 등 명절에도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민의힘과 첫 당정협의회를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약사업 보고 등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및 지역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와 향후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를 통해 당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발전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구리시가 20만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새로운 구리시로 거듭날 수 있게 당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리고, 향후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구리시의
남양주시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이어 8일에도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남양주시를 방문한 당시에도 이를 건의하는 등 일관되게 해제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남양주시는 2020년 6월 화도읍, 수동면, 조안면을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재지정 됐됐고, 이후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관련 민원이 계속 커짐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률 등 해제 요건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힘써왔다. 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할 경우 지정이 가능한데, 남양주시는 올해 초부터 주택가격 상승률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등 법적 해제 요건을 이미 충족한 상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주택상승률은 올해 초부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법적 요건을 충족됐으나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반영되지 않은 것은 불합리하다”며 “최근 해제된 도내 5개 시·군 주택시장의 양상과 다를 것이 없으므로 우리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임원 및 읍·면·동 분회장들과 간담회가 8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장 등 25명 등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노인 복지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시장시대’와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하고 남양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정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를 위해 자리를 마련한데 감사드리며, 노인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7월에도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다산동 및 별내동의 공영 주차장과 인근 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등화 장치 정비 불량 △불법 등화 장치 임의 설치 및 개조 △자동차 번호판 불법 부착물(스티커, 가드 등) △번호판 훼손 및 오염 △번호판 봉인 탈락 △화물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점검 및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임시 검사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 자동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를 위해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매일 근무시작 전에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인에게 늘 친절하고 밝은 응대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민원실 직원들은 근무 전에 '친절 다짐문'을 낭독하고, 친절 구호를 제창하고 선서를 통해 친절한 응대를 하기로 실천 의지를 다진다. '친절 다짐문'에는 민원인을 맞이할 때 첫 인사와 눈 맞춤, 정중한 언어, 미소, 정확한 업무처리, 끝인사 등 13개 항목의 친절응대 요령이 포함돼 있다. 또, 11월 실천과제로 “밝게 맞이하겠습니다”를 선정해 실천을 통한 밝고 활기찬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테마공원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방문객의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시설근무자와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사고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의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관계자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이 주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등 어린학생이 많아 시설 내·외부를 이동할 때 항상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에도 시설안전점검을 한데 이어, 고구려대장간마을 안전관리 매뉴얼도 다시 작성하고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한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구려대장간마을 화재 시 대응훈련, 관람객 대피 유도훈련, 소화기기 사용요령 등 실습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