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각계의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대한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고령의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래된 TV를 교체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박재영 센터장은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 더 풍성한 한가위가 됐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별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계약을 체결한 화도교회가 지난 달 30일~31일 양일에 걸쳐 화도교회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위탁아동가정에 6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화도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받아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20가구와 저소득가구 10가구 등 30가구에 각 20만 원의 현금을 전달했다. 또, 앞으로는 독거노인 및 조손세대 등 교회와 돌봄 결연한 21가구에는 송편, 전 5종, 불고기 등 7만 상당의 사랑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취약계층을
구리시 갈매동과 수택2동,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계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을 돕기위해 마련한 성금이 잇따라 전달되고 있다. 갈매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기간단체와 함께 갈매울 향우회와 갈매동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가 마련한 후원품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들이 마련한 후원품은 김 140박스(154만원 상당)와 곰탕 45인분(80만원 상당)외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서 각각 김 50박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텨회에서 각각 김 20박스, 갈매울향우회와 이준호 감매동 통장협의회장이 마련한 곰탕 45인분 등이다. 단체장들은“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택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일,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됐다. 이 상품권은 관내 거주 저소득 40가구에게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창동에서는 1일,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홍덕남 위원장이 복지 취약 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매(150만 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 위원장은 “코로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자원봉사와 관련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ignite) 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5분 동안 자신의 봉사 활동 사례를 슬라이드를 통해 청중들에게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우수 사례 발표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지난 6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자원봉사자는 스토리텔링, 스피치 훈련 등의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발표를 준비했으며, 전문심사위원 6명과 청중 평가단 200여 명이 참여한 현장 투표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7명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대회 대상은 ‘우리는 민간외교관’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효정평화봉사단의 다시로 아끼꼬 가 수상했다. 아끼꼬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고, 자원봉사 활동의 동력을 얻게 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장인 주광덕 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 더 많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퇴계원읍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출전해 가창력과 춤 실력을 한껏 뽐내며 주민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인기상 2명 총 5명의 주민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예산과 지역 사회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 만큼 퇴계원읍 주민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라며 “올여름 무더위와 기록적인 폭우로 힘들었던 날들을 위로받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왕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읍민 노래자랑에 함께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사고가 우려되는 교문사거리 일대에 대해 사고 예방을위해 교통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하나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하여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교통공학적인 원리와 기법을 적용하여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올해 사업대상지인 교문동 교문사거리 일대에 대해 다음달 10월까지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색깔 유도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등 안전 개선 효과가 높은 시설물들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 및 확충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되기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의 주관으로 구리시 대강당에서 하늘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명사 특강으로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 강사의 “21세기 여성의 행복노트”라는 주제로 한 강연과, 가수 이수나와 루디아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는 2022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에서 시민들이 만든 작품 40점이 전시되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전시실에는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 45점이 전시돼 한달간 계속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도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사회 곳곳에 불평등 요소는 많이 남아 있다.”며, “구리시는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안내 누리집’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의 추석 연휴 종합안내 누리집(https://www.guri.go.kr/chuseok.html)는 ▲의료, ▲민원, ▲교통, ▲청소, ▲성묘, ▲문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가운데 11일(일)과 12일(월)에는 20:00~24:00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연휴 기간 내내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11일(일)에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단독주택 위주로 쓰레기 배출하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응급상황, 교통정보 관련 각종 신고, 안내 연락처와 기타 민원 처리를 위한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교통정보와 각종 시설 운영 등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홈페이지(homepage) →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행복누리학교가 이번 2022년도 제2차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 총 8명의 학생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월 11일에 실시된 금년도 2차 검정고시에 행복누리학교 초등과정 8명, 중학 과정 5명, 고등학교 과정 6명 등 총 19명이 시험에 응시한 결과, 초졸 4명, 중졸 1명, 고졸 3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합격생의 평균 연령은 71.3세, 최고령은 83세에 달하며 특히 3명의 학생은 지난 4월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불과 3달여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다. 성인문해 교육학력 인정교육기관인 행복누리학교는 지난 2018년 1월 설립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과정과 한글반, 검정고시반을 수준별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된 상담은 행복누리학교 평생대학팀(031-590-3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2일 갈매·동구릉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10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도로 위 흉기가 될 수 있는 화물차에 설치된 불법 지지대(판스프링)의 집중 단속과 미인증 불법등화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점검이며, 구리시는 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총 50대의 화물자동차량을 단속한 결과, 9대의 차량에서 10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는데 위법 사례는 안전기준위반(흙받이, 후부안전판 등) 9건과 적재불량 1건 등이었다. 시는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등 20여 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구리시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 “향후 상시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일부터 관내 최초로 민원실에 설치된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시는 관내 1만 2천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다산동의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등기과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법원행정처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던 차에 기업 밀집 지역 행정복지센터 2곳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법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통에 1000원의 수수료를 내면 편리하게 민원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이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으로 법인 제증명 발급에 대한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시장시대’에 걸맞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