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17일 용인시 을 선거구 열린우리당 김종희 위원장이 같은 지역구 한나라당 한선교 당선자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고발장에서 "한 당선자가 선거공보 등에서 정부 예산책정이 배제된 신분당선 수지연장선 조기착공을 위해 손학규 경기도지사로부터 예산을 미리 배정하기로 확답을 받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한 당선자는 이에대해 "정부가 공사 예산을 배정하지 않더라도 조기 착공을 위해 도가 미리 설계하는 방안을 손지사와 협의했다"며 "손지사는 가능하다면 예산을 배정하겠다고 했으므로 허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휴대폰을 소지한 수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일, 지방세 납기일, 황사주의보 등 각종 행정정보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이용, 통보해주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종전까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수주의보, 대설주의보 등 일부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오는 6월부터는 모든 수원시민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까지 자동화시스템 구축작업을 끝내기로 했으며, 제공되는 서비스는 ▲황사.오존발령 ▲장마.호우주의보 ▲혹한기 동파.대설주의보 ▲자동차 검사일 ▲지방세 납기일 ▲각종 시 행사 등이다. 또 휴일, 공휴일, 명절 등에는 실시간 교통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ne.kr)에 접속, 베너창을 이용해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가 정착되면 각종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자동차 검사일 등을 사전에 통보 받아 벌칙금을 부과당하는 일이 없어지게된다"며 "이 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10월 전국 시. 도 협의를 거쳐 마련한 ‘자치단체 간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에 따라 최근 경기도내 일선 인접 시. 군이 4~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상호파견제 인사교류'가 외면당하고 있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4~5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공무원의 생활여건과 출. 퇴근 여건을 감안해 권역별(생활권)로 파견하기로 했다. 파견대상은 인접 시. 군과 업무가 일치되는 상호관심분야를 선정해 실시하며 대상공무원에 대해서는 실적 가점제(0.04점 내외),원 소속 시. 군에서의 직위에 상응하는 보직부여, 파견종료 후 복귀시 불이익 방지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 출. 퇴근 수당의 파격적인 지원과 관사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파견기간은 1년이며 필요시 또는 본인희망시 2년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오산, 화성, 평택, 안성시와 상호파견교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원시가 지난 1월15일부터 일주일간 시 본청과 4개 구청, 산하사업소 ,38개 동의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자가 단 1명도 없다. 또 현재까지 4개월여동안 8급,9급 3~4명을 제외하고는 파견교류신청자가 없다. 파견 대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적발한 경찰관의 고소사건 묵살.은폐는 국가형사사법제도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고소인의 법적구제 기회를 수사기관이 원천 박탈한 것으로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범죄기록부 등 공문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선을 넘어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사건을 종결처리된 것 처럼 꾸미고 캐비닛에 수십건의 사건서류를 숨기는 속칭 '암장'처리도 여전하며 경찰 전산망에 까지 허위정보를 입력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0여년 전에도 경기도내 모 일선서에서는 수십 건의 사건서류를 야산에 파묻거나 소각한 암장사건이 드러나 문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드러난 광주경찰서의 사건처리는 법을 집행하는 일선 수사기관의 도덕적 해이까지 보이고 있다. 이모(46) 경사의 경우 2002년 7월 장모씨의 사기 고소사건을 3개월 뒤 서울 모 경찰서로 이송했다고 범죄사건부에 기록했다. 그리고 2개월 뒤에는 범죄정보시스템에 송치종결된 것으로 입력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결과 이송된 적도 송치종결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 9월 신모씨가 고소한 사기 사건 등 3건은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처벌 대상에 제외됐다. 이씨는 2000년부터 3년여간 비슷한
각종 고소사건을 맡은 일선 경찰서 조사계 직원들이 공문서를 거짓작성하거나 수십건의 사건을 종결처리한 것처럼 경찰전산망에 허위정보를 입력했다가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덕재)는 17일 경기 광주경찰서 소속 이모(46), 김모(46),유모 경사 등 3명을 허위공문서 작성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계 직원인 이 경사는 2000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사기,절도 등 각종 고소사건 38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검찰에 송치하거나 다른 경찰서에 이첩한 것 처럼 범죄기록부에 허위기재한 혐의다. 이 경사는 이 가운데 28건에 대해서는 경찰 전산망인 범죄정보시스템에 송치종결했다며 허위정보를 입력한 혐의다. 이 경사는 또 사건기록을 개인 캐비닛에 숨겨 놓고 허위 기록부를 비치해 검찰의 유치장 감찰과 경찰청과 경기지방경찰의 감사, 자체 점검 등을 피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이 경사가 허위로 종결처리한 사건 가운데 3건은 공소시효가 지나 피고소인에 대한 형사처벌 기회가 불가능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김 경사는 2000년 12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24건의 사기,횡령 등 고소사건을 허위로 종결처리해
원불교 수원교당(교감 김윤겸)은 14일 수원시에 ‘사랑의 쌀’ 1천200㎏상당의 증서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원불교 대각 개교절 기념으로 ‘은혜나누기 운동’으로 모은 것으로 수원시 거주 저소득모자가정에게 전달된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김용서 시장은 “ 전달된 쌀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 건설에 협조해 준 원불교 수원교당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황환수)는 관내 어린이집 . 놀이방 등 170개 보육시설의 정보화 처리능력을 지원하는 AIN(Assistance Information Nurture.보육시설 정보도우미)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AIN 이란 현재 각 보육시설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모든 서류를 E-mail 또는 SMS(단문메시지)로 동시에 발송해 보다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서 등기우편료, 복사용지 사용료 등에 있어 연간 6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된 AIN들은 보육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일환으로 수원시는 물론 전국 최초로 행정기관과 보육시설간의 멘토링(Mentoring.상담및 해결책 제시) 역할을 함으로써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행정기관에 전달하게 된다.
한전 화성지점(지점장 허남칠)은 오는 15일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243-70번지 마도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옥은 대지면적 1천평, 건축 연면적 750평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공사비 41억원을 투입, 2002년 11월 착공해 현대식 건물로 지난 4일 준공했다. 기존 한전 화성지점은 1997년 6월2일에 발족해 약 7년간 화성시 남양동 1천292번지 전세사옥에서 업무를 해 왔다. 이번 신사옥 이전으로 화성시관내 5만9천여 고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전력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한전 화성지점은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1층 영업장에는 장애인이용시설, 건강보조 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고객들이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배전운영실은 불시에 정전사고가 발생되더라도 신속한 복구체제가 가능하도록 1층에 별도의 사무실에 위치하여 정전시간을 최소화 시킬수 있게 했다.
수원시가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 안에 증설한 X-게임장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2일 오후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원을 초청하여 시연회를 개최한다. 만석공원 X-게임장은 2,700㎡ 넓이에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등을 탈수 있는 9종류의 기물과 트랙과 함께 공연무대와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시연회에서 X-게임 동호회원과 시민 등 300명을 초청하여 전문가의 특별 시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젊은층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X-게임장의 수요가 크게 늘어 확장하게 되었다”며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워밍업 장소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원지검 공안부 이문한 검사는 13일 유권자에게 돈봉투를 돌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남궁석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부인 이모(62)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수원지법 선거전담 재판부(부장판사 吉基鳳)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 간이공판절차에 따라 증거조사를 마치고 심리를 종결했다. 이 피고인은 지난 2월 23일 용인시 중앙동 사회단체 회관을 찾아가 17대 총선입후보 예정인 남편의 지지를 호소하며 단체 대표 3명에게 10만원씩 3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3월 17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 피고인의 돈봉투 전달 사건은 17대 총선에서 돈을 받은 유권자가 선관위에 자진 신고, 포상금을 받은 첫 사건으로 남편 남궁석 의원은 이 사건을 계기로 후보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