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특례시 승격에 맞춰 미래첨단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11일 투자유치 30조 원 달성, 화성경제자유구역 지정,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을 내놓았다.
앞서 그는 4년 전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을 공약으로 제시해 이를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목표치를 30조 원으로 상향했다.
정 후보는 미래차,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력 후보지로는 시화호 서측지구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화성을 동북아 미래첨단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화성 국가무역항 신설 계획도 공약에 포함됐다.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비롯한 지역 산업의 물류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항만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양호 준설토를 활용해 인접한 남양만을 매립하고, 약 495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수출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공약이 실현될 경우 2040년 화성시 인구가 154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결합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