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인 ‘화성’안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한 음악축제가 개최됐다. 수원시는 9일 제1회 ‘성(城)안 사람들의 음악축제’를 지난 8일 오후 신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과 ‘화성행궁’ 내의 팔달동, 남향동, 신안동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음악축제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를 주제로 가요경연대회와 풍물패놀이, 향토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 지역새마을부녀회가 빈대떡, 국수 등 전통음식을 직접 만든뒤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음악축제에서 김용서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음악축제를 화성의 역사성과 수원의 효 문화 계승을 위해 정례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자유업으로 분류돼 신고없이 영업을 해온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시청 환경위생과에서 신고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영업장을 두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영업자는 물론 방문.전화.전자상거래를 통한 영업자 등 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 8월 건강기능식품의 안정성 확보와 국민건강증진,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모든 판매업자는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이 17대 총선 당선자로서는 처음으로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열린우리당 오시덕(충남 공주.연기) 당선자를 전격 구속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에 서서히 속도가 붙는 양상이다. 특히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민련 류근찬(충남 보령.서천) 당선자의 경우 7일 법원이 이례적으로 검찰에서 구형한 벌금 100만원을 상회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 당사자는 물론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로써 류 당선자는 17대 총선 당선자 가운데 제일 먼저 당선무효권에 진입한 사례로 기록됐다. 검찰은 지금까지 류 당선자를 비롯해 열린우리당 김맹곤.김기석 당선자와 한나라당 홍문표.정문헌 당선자 등 5명을 기소했으며 한나라당 이상득.김문수 당선자 등 4명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현재까지 검찰.경찰 인지사건, 선관위 고발, 그리고 낙선 후보 고발 등으로 형사 입건돼 수사가 진행중인 당선자는 총 69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서 후보자간 고소.고발 건수와 당선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미한 사안을 제외하면 선관위 고발 등에 따른 기소 대상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는 추세를 감안할 경우 이미 기소된 5명을 포함해 30명을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
"노인치료와 복지문제 걱정마세요" 수원시는 내년 말까지 254억3천만원을 들여 노인전문요양원과 종합복지관 등 4곳을 건립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하는 양로원과 복지관은 종전 경로당 수준을 벗어나 체육.의료.복지 등 종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곳당 부지면적은 적게는 938㎡(283평)에서 많게는 9천55㎡(2천739평)로 대규모 시설이다. 권선구 세류동483 일대 3천655㎡(1천105평)에 82억2천만원을 들여 오는 2005년말까지 착공하는 남수원권노인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6천228㎡ 규모로 수영장과 헬스클럽.물리치료실.회복실.바둑실.식당.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또 팔달구 우만동567 일대 938㎡(283평)의 부지에 53억1천만원을 들여 오는 2005년 6월 완공예정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립노인보호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연면적 1천4888㎡규모로 각종 요양 및 치료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장안구 파장동 산148 일대 9천55㎡(2천739평)에는 85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4천772㎡규모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권선구 오목천동산32 일대 8천892㎡(2천690평)에는 3
KT수도권강남본부(본부장 양봉기)와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6일 정보화 촉진의 일환으로 '지역 IT UP-Grade 및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및 인적자원의 교류와 함께 강남구내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KT가 갖고있는 IT기반 노하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강남구청 관내 다중 밀집지역인 주요관공서 및 삼성동 무역센터, 테혜란로, 코엑스몰 등에 무선인터넷 시설을 확충해 명실상부 강남지역을 IT거리의 명소로 만들어 선진행정기관에 걸 맞는 이미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장애인들을 울리는 복지관,용납 못한다" 한 장애인이 최근 개관한 경기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대한 사용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냈다. 지난 12년간 장애인 인권보호활동을 해 온 박종태(43.2급 지체장애.안산시 선부동)씨는 6일 "오늘 법원에 지난달 30일 개관한 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사용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도(道) 장애인복지관의 각종 시설은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제대로 돼있지 않을 뿐 아니라 사고의 위험까지 있다"며 "사고를 미리 막고 시설개선을 독려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서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화재 등 비상시 종합복지관 2층에서 장애인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없고 장애인용 화장실도 부족하며 특히 수(水)치료를 위한 월풀 바로 옆에 전기 콘센트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들의 감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월풀 옆 콘센트는 치료실 밖으로 옮겨 설치해야 하며 3층에서 1층까지 이어진 긴급대피용 원형미끄럼틀도 제거하고 대신 건물 외벽쪽에 완만한 대피경사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법원이 신청인과 피신청인인 도 관계자를 불러 진술을 들은 뒤 이번 가처분신청사건을 받아들이는 인용결정을 하게되면
수원지검 강력부 박규은 검사는 6일 우승 예상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국마사회 직원 박모(45)씨를 구속했다. 경주마의 안전한 출발 지원 등 발주기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박씨는 지난 2002년 11월 서울 중구 D횟집에서 박모씨로 부터 우승마 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500만원을 받는 등 지난 2월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2천250만원을 받은 혐의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 내부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이 휴식시설을 갖춘 생태하천으로 대폭 정비된다. 수원시는 수원천의 화홍문∼지동교 1천70m 구간을 대대적으로 정비, 특화거리로 조성해 걷고싶은 거리를 만들고 화홍문∼행궁을 잇는 관광루트를 개발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3월 45억1천만원을 들여 수원천변 도로정비사업에 착수했으며, 2004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수원천을 정비한 뒤 이 구간에서의 건축선과 용도, 색채, 간판 등을 규제하기로 했다. 또 수원천 양 옆으로 8∼10m 도로를 개설하고, A∼G 구간으로 나눠 카페거리(전통차.전통주), 전통 먹거리촌, 특산품판매거리, 수원갈비거리, 젊음의 거리, 한약거리, 점술거리, 미관광장 등 특화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하천에는 진입계단, 디딤돌 다리, 포토라인(Photo Line), 산책로 등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이밖에 2단계 사업으로 2005년까지 장안문∼화홍문 380여m도 11억5천만원을 들여 정비, 화성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화성사업소 김충영 시설과장은 "현재 화성 복원계획이 진행중이며, 이 계획과 맞물려 화성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수원천이 정비되면 문화관광도
수원시는 어린이 날인 5일 세계문화유산 '華城'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17회 효의 성곽순례'를 개최한다. 성곽순례는 오전 9시30분부터 '화성행궁'을 출발, 팔달문-서장대-화서문-장안문-방화수류정-연무대에 이르는 4.5㎞ 성곽을 따라 걷는 행사이다. 시는 이 구간 10개소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 화성에 관한 설명을 해 줄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대포체험 ▲탁본체험 ▲무예체험에 이어 장안공원과 연무대에서 수원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밖에 종착지에 도착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 음료를 제공하고 열기구체험,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종착지 이벤트를 갖는다.
검찰이 변호사 수임비리에 대해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동만, 주임검사 정영은)는 2일 수원지역 모 변호사 사무장 K씨(44)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경찰관들을 상대로 소개비를 주고 속칭 앰뷸런스 수임을 해온 혐의로 모 변호사 사무장에 대해 조만간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모 단체장의 변호를 맡은 뒤 최근 검찰이 법조비리에 나서자 사임계를 내고 다른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긴 모 변호사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이고 있으며 단서가 포착된 일부 변호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과 예금계좌추적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나이가 든 변호사를 월급제로 고용하는 등 변호사 명의를 불법으로 대여 받아 사실상 변호사가 취급하는 재판, 경매 등 업무를 상당기간 처리한 혐의다. 검찰은 K씨에게 대여료를 받고 명의를 빌려 준 변호사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K사무장과 해당 변호사는 검찰에서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대검이 지난달 초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전국 지검.지청별로 변호사 수임비리 단속실적을 평가한다고 지시했다“며 ”이번 수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