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라" 임금인상등을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수원시청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경기지역 일반노동조합(위원장 이선규)은 김용서 시장이 협상에 직접 나설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22일 오전 8시30분께 김용서 시장을 태운 승용차를 가로막고 면담을 요청했다. 노조관계자는 "사용자인 김시장이 협상테이블에 앉아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시장은 "실무부서와의 대화로 해법을 찾으라"고 거절했다. 이에 노조는 김 시장이 대화에 응할때까지 출근시간 때 면담요청을 계속하고 천막농성을 무기한 연장하겠다는 강경입장을 밝혔다. 노동조합은 또 오는 24일 수원역 광장에서 '시립합창단 승리를 위한 문화제'를 열어 합창공연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선규(42) 위원장은 "김시장이 대화에 응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문화관광과 박흥수(47) 과장은 "시는 올해 18%의 임금인상을 고수할 방침"이라며 "강경투쟁은 오히려 사태해결에 걸림돌이 되며 시장의 출근길을 막는 행태는 시민들에게도 실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와 합창단 노조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야외음악당에서 임금
수원시는 조선조 22대 정조대왕이 마시던 어수(御水)를 관광상품화 하기로 했다. 시는 문화방송의 인기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인 화성행궁(華城行宮)과 정조대왕(1752-1800년)의 영전을 모신 화령전(華寧殿) 사이에서 어정(御井)을 발굴, 3년여동안 방치해오다 최근 우물안의 퇴적물을 퍼내고 물을 받아본 결과 식수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둘레는 가로.세로 각 90㎝의 직사각형으로 깊이는 5.4m이며, 우물안은 화강암을 40여㎝ 두께로 자른 돌 14개를 쌓아 만들었다. 우물안의 물은 항상 깊이 4.4m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수원 상수도사업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12일 일반세균.암모니아성 질소.대장균.맛.색도.냄새 등 전체 46개 항목에서 모두 합격통보를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우물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와, 계속적인 수질검사 등을 거쳐 올 상반기에 관광 상품화하기로 했다. 어정은 화성행궁과 직선거리로 50여m, 화령전과는 10여m 떨어진 곳에 위치, 정조대왕이 행궁에 머물 당시는 어수로, 정조대왕이 사망한 이후에는 제수(祭水)로 사용됐다. 이 때문에 우물을 어정(御井) 또는 제정(祭井)이라고도 불린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성 주변의 건축
"수원관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세계문화유산인 '화성' 과 월드컵 경기장 등을 보러 수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수원관광안내소가 수원역인근 팔달구 매산로1가 18번지에 신축돼 21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수원관광안내소는 114.84㎡ 규모에 조선시대 한옥양식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상시 통역이 가능한 통역안내원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하여 근무한다. 또 안내 데스크 2개소, 컴퓨터 7대, 관광상품 및 기념품 진열대, TFT(멀티영상시스템)가 설치돼 인터넷 검색, 영상물 상영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안내소 인근에는 수원시티 투어 버스와 한국민속촌 버스를 예약.탑승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손쉽게 수원은 물론 인근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 송재규 시의희의장과 의원, 관광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김 시장은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어 한해 평균 2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수원관광안내소가 관광객에게 수원이 인정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라는 첫 인상을 심어주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자부 승인으로 1국3과가 증설되고 45년생 및 44년생 서기관 4명과 45년생 사무관 4명 등 8명의 명예퇴직요인이 발생한 수원시가 빠르면 오는 23일 대규모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다.(본지 4월14일자 14면) 수원시는 21일 인사운영 사전예고를 통해 행자부의 1국3과 증설승인에 따른 승진 및 후속전보요인과 폐지 및 신설, 자체 조정 부서에 대한 직원 재배치, 신규임용 후보자 추가임용에 대해 인사를 4월30일 이전에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시관계자는 “기존 5국 2담당관 20과 94담당에서 1국 3과 15담당(순증인원 39명)이 증설됨에 따라 6국 2담당관 23과 109담당으로 시 본청 기구가 늘어나고 종합운동장 및 야외음악당 민간위탁에 따른 재배치 등으로 인사 대상 규모는 39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신진호 자치기획국장과 김학진 재정경제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서기관 2자리와 45년생 사무관 4명 등의 명퇴를 포함해 발생한 사무관 9자리의 승진인사. 시는 법정배수 범위 내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4급~6급 승진대상자는 연공서열과 능력에 다면평가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전보대상자의 경우 승진자는 보
수원지검 형사5부 노승권 검사는 20일 온천개발사업 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가로챈 황모(50.서울시 종로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2002년 7월 서울시 강남구 K산업개발 사무실에서 전북 전주 40만평 온천개발사업을 인수해 직원 급료 등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이모씨로부터 2천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수원지검 강력부 박찬록 검사는 20일 사건 수사를 축소하고 돈을 받은 혐의(부정처사후 수뢰)로 경기도 K경찰서 형사계장 민모(51.경감)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민씨는 경찰서 형사계장 재직중이던 지난 1월 판돈 수백만원 상당의 속칭 짓고땡 도박을 한 상습 도박사범 23명을 단속하고도 박모(47.여)씨 청탁에 따라 1점당 500원짜리 단순 도박사건으로 축소 은폐 수사한 뒤 박씨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이에앞서 지난 16일 도박사건 관련자들로부터 사건을 해결하겠다며 2천만원을 받아 500만원을 민씨에게 준 혐의(제3자뇌물취득)로 박씨와 도박판을 열거나 (상습도박개장)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김모(47.여)씨 등 이 사건관련 도박사범 4명을 구속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을 처리한 경찰관들의 비위가 있었는 지를 가리기 위해 k경찰서에 대한 특별감찰에 착수했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대형공사장에서 필요없는 자재와 인건비 등을 공사비에 포함시켜 세금을 낭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지난 2월부터 2개월여동안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배수지공사 ▲동수원4거리 공사 ▲산업단지 등 공사비 805억여원의 상당의 6개사업장에 대한 기술감사를 벌여 설계단계에서 22억여억원을 삭감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설계가 끝난 뒤 곧바로 30%이상 설계변경을 해온 관행으로 볼 때 앞으로 기술감사를 계속 벌일 경우 20-30%의 불필요한 공사비를 삭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토목직 2명, 건축직 1명 등 3명으로 감사담당관실내에 기술감사계를 조직, 각종 대형공사장에서의 세금 누수현상을 막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공사장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계획과 환경영향평가 무시, 공사비를 맞추기 위한 설계와 설계후 곧이어 설계변경 등 각종 비위사실이 밝혀졌다"며 "앞으로 기술감사계가 구성돼 본격적인 감사에 나서면 공사비 부풀리기로 인한 세금 누수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 농업기술센터가 20일 신축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권선구 오목천동에 신축 이전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2년도 12월에 공사에 들어가 1년 4개월 만에 완료됐으며 건축면적 729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의 본관동과 농업기계수리센터, 유리온실 등 2동의 별도건물이 있다. 본관동에는 지식정보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경영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농업인 교육장을 비롯해 농촌여성육성을 위한 생활과학실,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장, 농업홍보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 농업기계 수리센터에서는 여러 기종의 훈련장비를 구비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과 신속.정확한 순회수리로 농업인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원지검은 열린우리당이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손 지사가 총선기간 박근혜 대표와 함께 방문한 요양원 관계자 등을 불러 방문 경위와 발언내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앞서 고발장을 제출한 열린우리당측 법률고문에 대해서도 이미 조사를 마쳤다. 손 지사는 총선기간인 지난 4일 오전 의왕시 오전동 성 나자로 요양원을 방문,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의왕 안상수 후보 등이 유세를 하기 전 인사말을 했다. 손 지사는 또 지난 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열린우리당과 현 정권에서 온갖 비열한 수단을 동원하고 압력을 가해 이정문 용인시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만들었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선거법 86조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위반과 형법 309조 비방금지, 인쇄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손 지사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나자로 요양원 유세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을 참작해 조사를 벌이겠다"며 "하지만 이는 선거법 9조 위반사항으로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실정과 구직자와 업체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다" 수원시가 실업난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19일 오후 2시부터 시청대회의실에서 수원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송재규 수원시의회의장, 홍기용 한국지역경제학회장,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 시 정책자문위원과 중소기업인,주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문이 후원하고 한국지역경제학회가 주관한 포럼은 수원지역경제의 실태에 맞는 지방정부 차원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3시간여동안 이어졌다. 주제발표로는 한국노동연구원 전병유 박사가 ‘ 일자리 창출정책의 현황과 과제’, 산업연구원 장재홍 박사가 ‘ 지역산업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국가행정연수원 모성은 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실태와 발전방안’, 경희대 배이만 교수가 ‘ 수원지역 유통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시는 또 지난 달 30일부터 10일 까지 관내 기업체 대표와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창출 및 실업대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김용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열리는 실업난 해소를 위한 이번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