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열린우리당이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손 지사가 총선기간 박근혜 대표와 함께 방문한 요양원 관계자 등을 불러 방문 경위와 발언내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앞서 고발장을 제출한 열린우리당측 법률고문에 대해서도 이미 조사를 마쳤다. 손 지사는 총선기간인 지난 4일 오전 의왕시 오전동 성 나자로 요양원을 방문,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의왕 안상수 후보 등이 유세를 하기 전 인사말을 했다. 손 지사는 또 지난 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열린우리당과 현 정권에서 온갖 비열한 수단을 동원하고 압력을 가해 이정문 용인시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만들었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선거법 86조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위반과 형법 309조 비방금지, 인쇄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손 지사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나자로 요양원 유세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을 참작해 조사를 벌이겠다"며 "하지만 이는 선거법 9조 위반사항으로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실정과 구직자와 업체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다" 수원시가 실업난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19일 오후 2시부터 시청대회의실에서 수원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송재규 수원시의회의장, 홍기용 한국지역경제학회장,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 시 정책자문위원과 중소기업인,주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문이 후원하고 한국지역경제학회가 주관한 포럼은 수원지역경제의 실태에 맞는 지방정부 차원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3시간여동안 이어졌다. 주제발표로는 한국노동연구원 전병유 박사가 ‘ 일자리 창출정책의 현황과 과제’, 산업연구원 장재홍 박사가 ‘ 지역산업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국가행정연수원 모성은 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실태와 발전방안’, 경희대 배이만 교수가 ‘ 수원지역 유통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시는 또 지난 달 30일부터 10일 까지 관내 기업체 대표와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창출 및 실업대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김용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열리는 실업난 해소를 위한 이번 경제
“아프고 헐벗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 사랑의 마음이 절로 열려요” 수원시가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수용자들을 직접 찾아 이웃사랑을 체험하는 ‘이웃 사랑 참 봉사실천’에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간부공무원 사랑의 삼각끈’시설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나 연말연시에만 일회성에 그치는 복지시설에 대한 반짝 위문이나 봉사에서 벗어나 시 간부공무원들과 기업체가 직접 시설을 찾아가 배식과 청소,목욕봉사 등 궂은 일을 하면서 수용자들과 아픔과 기쁨을 나누자는 김용서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 이에 따라 시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 동안 5급 과장과 4급 국장 등 60명의 간부와 삼성전자 간부 60명 등 120명이 13개조를 편성해 봉사에 나섰다. 시설체험 대상은 청솔노인복지관과 연꽃마을(영화동),충신 효성(파장동),서호노인복지관(화서1동),우만종합사회복지관(우만1동),아네스의 집(천천동) 등 노인무료급식소 7개소와 정자동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정자2동),오목천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오목천동) 등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2개소는 물론이고 소망의 동산(송죽동) 등 노숙자 쉼터를 비롯해 13개 시설이다. 자원봉사
올들어 처음 도입된 검사 적격심사제도의 시행에 앞서 검찰과 법원, 재야법조계가 `부적격 검사'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법무부는 지난해 검찰청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검사 적격심사제도와 관련,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중앙지검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검사 부적격자의 기준에 대한 검찰 안팎의 의견을 수렴, 제도운용에 반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법무부 정책기획단 윤진원 검사와 서울대 홍준형(행정학) 교수,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하는 변호사 등이 발제를 맡고 전국 검찰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연차의 검사들과 법관 재임용심사제를 운용중인 법원의 인사담당 판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각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적격 검사의 기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검사 단일호봉제 도입 및 직급폐지 등 신분보장 조치의 시행에 따른 검찰조직의 긴장완화 및 기강해이를 막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올해부터 검찰총장을 제외한 모든 검사에 대해 임명된 해부터 7년이 되는 해마다 적격심사를 받도록 했다. 한편 이번 논의에서 검사 본인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직무수행과 관련한 과오를 부적격 사유에 포함시킬지 여부가 논쟁거리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에
"사랑을 함께 나눠요" KT 남부영업국(국장 김대규) 직원들과 용인시청(시장 이정문)공무원들이 함께 '노인모시기'에 나섰다. KT 남부영업국 직원과 용인시청 공무원 등 20여명은 지난 17일과 18일 무인가 노인복지시설인 ‘에녹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노인들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 드리고 준비해간 내의로 갈아 입히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KT와 용인시 공무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의 팔다리 주무르기, 안마하기는 물론 말벗이 되는 등 노인들이 평소 느끼지 못했던 자식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T 봉사단인 유현숙(42. 영업국직원)씨가 창을 하며 춤을 춰 많은 박수를 받았고 준비해 간 간식을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KT 봉사단원들은 또 ‘에녹의 집’에 설치된 노후된 전화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KT수도권강남본부와 용인시간 초고속인터넷 공급을 위해 이달 초 협정을 체결하면서 "의미있는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자"는 용인시의 제의로 추진됐다. 용인시청 정보통신담당실 남상민 계장은“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보니 좀더 열심히 살고 남을 배려해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든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계기 삼아
법원이 교육계의 만성적인 승진 비리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문혜정 판사는 16일 교육공무원 승진 서열 점수를 조작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등)로 기소된 전 경기도교육감 조성윤(68)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문 판사는 또 같은 혐의의 경기도교육청 전 교육국장 이모(62) 피고인에게 벌금 300만원, 전 중등교원인사담당 장학관 류모(62) 피고인에게 벌금 200만원, 전 증등교원 인사담당장학사 김모(49) 피고인에게 벌금 1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문 판사는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되지만 성실히 공직생활을 한 점, 이 피고인 등은 조 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범행하게 된 점 등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조 피고인은 2001년 2월과 2002년 2월 등 2차례에 걸쳐 교장승진후보자 서열 밖에 있던 교감 18명의 평점점수를 조작하라고 지시하고 이 피고인 등은 중등교감 승진후보자 순위명부의 39위 대상자의 평점을 올려 17위로 순위를 조작하는 등 이들 18명을 앞 순위로 허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됐다.
치열했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그동안 선거법위반과 흑색선전은 물론 선거철 행정공백에 따른 각종 불법행위로 인한 후유증이 심각하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각 정당 및 후보자간 네거티브 선거전이 극심해 당선무효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선거철만 되면 맥못추는 공권력 대통령 탄핵과 17대 총선으로 사회 분위기가 혼란한 틈을 이용해 선거기간 동안 건축물의 위법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난무했다. 16일 경기도와 수원, 안양 등 지자체에 따르면 현재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는 공무원은 평균 2~3명뿐이고 특별단속 기간일때에만 공무원들이 타부서에서 추가로 동원된다. 그러나 총선기간 동안 일선 시.군마다 불법투기 단속요원을 추가로 늘린 곳은 거의 없으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쓰레기 무단투기가 크게 늘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일대 수리산 등산로 입구는 선거기간동안 등산객들이 버린 생활쓰레기로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구청인 만안구는 주민들의 계속된 민원에도 "일반 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있지 않아 처리가 안된다"며 일반봉투 20여개에 담긴 쓰레기를 4개월째 방치하고 있다. 선거철 불법건축행위와 건축물
"『Happy Suwon』주제가사 공모에 참여 하세요" 수원시가 시 도시브랜드인 “Happy Suwon”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도시 브랜드 주제가사 공모 및 시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제가사 응모방법은 주제가 악보 및 음원을 시 홈페이지에서 들어본 후 온라인상으로 직접 응모하거나 서식 출력 후 서면으로 응모하면 된다. 홍보 CF 시민모델 콘테스트는 10대에서 60대까지 각 연령층별로 선발하며 선정되면 도시브랜드 홍보 CF 및 주제가 뮤직비디오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본인이 직접 개인 프로필을 입력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측근을 통해 뇌물을 전달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우호태 화성시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수수죄의 법정유기징역의 최고형인 징역10년에 추징금 5천만원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동만, 주임검사 정영은)는 14일 오후 수원지법 310호 법정에서 형사합의11부(재판장 정원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돈 심부름을 한 측근들의 증언과 계좌추적 결과 등에 비추어 공소사실이 충분히 입증됐다"며 "피고인이 토석채취업자에게 먼저 만날 것을 제의, 뇌물을 요구하고 그 대가로 사업허가를 내주는 등 범죄행위가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뇌물을 전달받은 뒤 속칭 배달사고로 은폐하기 위해 전달자를 끼워넣는 등 죄질 또한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변호인 측은 30여분에 걸친 변론을 통해 "여러 정황상 뇌물 수수 사실이 논리적으로 입증하기 어렵고, 중요 증인들이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무죄를 강력히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거액을 전달 받은 과정에 어설프게 제3자를 시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뇌물 전달자 배모씨가 군수 선거 출마 당시 당내 경선 경쟁자 측근이었다"며 뇌물 수수 정황에 타당성이 없다고 밝혔다. 변호
오는 21일자로 서기관 4명과 사무관 4명 등 44년생 및 45년생의 명예퇴직에 따른 인사요인과 1국3과 직제확대에 따른 대규모 승진 및 인사를 단행하게 될(본지 4월 13일자 14면) 수원시가 행정직에 사무관급 승진을 중점 배정한다는 방침을 세워 기술직의 반발을 사고 있다. 13일 수원시 인사부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만 10명을 승진시킨다는 방침이다. 10자리의 사무관은 #행정 직 7명 #건축 직 1명 #보건 직 1명 #통신 직 1명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시는 이같은 인사예고안을 늦어도 총선이 끝난 16일에서 17일께 확정하고 19일에서 20일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기술직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수원시와 일선 구청 기술직들은 “그동안 승진이나 전보인사 때 행정직에 밀려 기술직이 손해를 봤고 영통구청 신설 때도 같은 일이 되풀이 됐는데 이번에도 찬밥취급을 당하게 되는 것 아니냐“며 ”정부와 경기도의 기술직 우대시책이 수원시에서는 안통한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기술직 가운데 토목직 들의 불만은 더 크다. 시본청의 한 6급 토목직은 “기술직 가운데 건축직은 최근 3명에 이어 이번에도 5급 사무관 승진자리 1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