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수원시가 해외시장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국제박람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8일 내수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내달 중에 박람회 2회, 시장개척단 1회 등 3회에 걸쳐 20개 중소기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EXPO(종합박람회)(4/7~4/11)에 5개사, 중국 심천 전자박람회(4/12~4/14)에 5개사, 호치민.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등 동남아 시장개척단(4/18~4/25)에 10개의 관내 중소기업체가 파견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KOTRA 현지무역관의 1.2차에 걸친 시장조사 결과에 따라 현지 바이어가 선호하는 제품 생산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큰 성과가 기대된다. ▲하노이 EXPO 하노이 EXPO에는 수원시에서 지난 2001년도에 7개업체가 처음 참가해 932만불의 상담실적 및 313만불의 계약추진실적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SARS의 여파에도 3개사가 참가해 150만불의 상담실적 및 40만불의 계약추진실적을 거뒀다. 하노이 EXPO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종합박람회로 기계류, IT제품, 선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수원시는 좋지 않은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건강 검진을 다음 달 1일부터 5월2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수원시 소속 환경미화원 4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검진은 간염검사, 혈당검사, 소변검사, 방사선 촬영 등 모두 12가지다.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 상 이번 검진에서 발견 가능성이 높은 질환은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과 폐결핵, 호흡기 질환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벽부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이 건강을 위해 검진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보건행정을 펴겠다”고 덧붙였다.
"노사 화합의 힘으로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겠습니다" 한전 화성지점(지점장 허남칠)은 26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수원지도원으로부터 '무재해 기록 5배 인증패'와 '무재해 5배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노동부가 고시한 사업장 무재해운동 시행규정에 따르면 전기분야에서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은 무재해 480일을 1배로 정하고 있다. 지난 97년 6월 2일 개점한 화성지점은 허 지점장을 비롯한 전직원 48명이 합심해 무재해 기록 5배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화성지점은 개점이후 지난 1월 4일까지 2천400일, 5만7천600시간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아 이번 기록을 달성했다. 허 지점장(55)은 "이번 기록 달성은 종업원의 복지 안정 및 증진과 생산성 향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무재해 기록 10배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성지점은 오는 2010년 7월 31일까지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면 무재해 기록 10배를 달성하게 된다.
대학원 입학전형을 바꿔 딸을 편법 입학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던 김덕중 전 아주대 총장에 대해 법원이 "당시 입시전형은 학칙에 어긋난 것이고 이를 문제삼은 총장의 개입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이종찬 부장판사)는 26일 "김 전 총장이 입시에 개입해 평가권을 박탈당했다"는 아주대 의대 교수 3명과 "평가방법이 바뀌어 합격권에서 탈락했다"는 당시 응시자 2명이 김 전 총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달리 원고패소 판결했다. 1심에서는 김 전 총장의 불법행위가 인정돼 탈락 응시자에게는 500만원씩, 교수에게는 300만원씩의 위자료 지급 판결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99학년도 입시 당시 아주대 대학원 의학과위원회의 영어필기시험 실시 결정은 학칙에 명시적으로 기재되지도, 별도 공고하지도 않은 것으로 학칙에 어긋난 것"이라며 "신설 의료원이 대학원에서 입시업무를 넘겨받았더라도 전체 대학원 학칙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총장으로서 이처럼 학칙에 어긋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청한 것은 정당하며 회의에서 전원일치로 피고의 의견을 수용한 이상 교수들의 자유로운 의결권을 박탈한 것도 아니다"라고
용인시 수지출장소 간부가 직위를 이용해 편법으로 건축물을 짓거나 건축업자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챙기는 등 본청으로부터 많은 권한을 위임받은 출장소의 비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전면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출장소의 이같은 비리가 자체감사나 시 본청 등 상급기관감사에서도 적발되지 않은 점을 중시해 부실감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원지검 특수부(김동만 부장검사. 정재호 주임검사)는 24일 용인시 수지출장소 과장 L모씨(43)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L씨가 자신 소유 농지에 건축물을 지으면서 농지전용허가와 대체농지조성비용을 받지 않기 위해 허위로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해 집중추궁하고 있다. L씨는 검찰에서 “농지에 건축물을 짓는 과정에서 아무런 하자도 없고 서류를 조작한 적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수지출장소 직원 안모씨(40)를 부정처사 후 수뢰혐의로 구속했다. 안씨는 지난 2002년 6월 건축업자 이모씨(36)가 수지읍에 짓는 다가구 주택 설계변경건을 처리하면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안씨는 또 이씨가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송인준 재판관)는 25일 중학교 교사 김모씨가 "초중고 교사의 정당 가입이나 선거운동을 금지한 정당법과 선거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 사건 법조항이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국민의 교육기본권을 더욱 보장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공익을 우선시해야 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초.중등 교육공무원의 정당가입 및 선거운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헌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감수성과 모방성, 수용성이 왕성한 학생들에게 교원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고 교원의 활동이 근무시간 내외를 불문하고 학생들의 인격 형성 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잠재적 교육과정의 일부분인 점, 교원의 정치활동은 학생의 입장에서는 수업권의 침해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때 교원의 정치활동은 제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작년 6.13 지방선거 당시 민주노동당 당원이 돼 선거운동을 하려던 김씨는 "정당의 발기인 및 정당원의 자격을 대학교수 등에게 허용하고 초중고 교사에게는 허용치 않는 것은 정치적
성남시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선거법 위반 혐의 조사에 필요한 자료제출을 거부한 모 향우회장 Y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10일 성남시 모 향우회 분당지회 모임에 17대 총선 입후보 예정자 A씨가 참석해 저서와 양주 등을 제공했다는 제보에 따라 회장인 Y씨에게 회원 명단과 참석자 명단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2차례 서면으로 요청했으나 유씨를 거부하자 선거법을 적용, 고발조치했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272조 2항에 따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자료제출를 거부할 경우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2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
"서민들을 골탕먹이는 버스업체,용서 못한다" 수원시가 서민의 발인 시내및 마을 버스를 운행하는 업체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시는 24일 버스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31일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해 일제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7개 시내버스 업체 981대와 4개 마을버스업체 29대에 대해 불법.탈법 운행을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 차량 내.외부 청소 및 부착물 관리상태▲ 노선의 임의 연장, 단축, 변경 행위▲인가된 배차간격 위반행위▲ 정류장에 서지 않고 지나치는 행위 등이다. 시관계자는 "불법 행위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업체에 사업정지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원시가 장기적인 치료와 고가의 진료비로 고통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는 23일 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가정의 붕괴를 막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20일 현재 등록된 희귀.난치성질환자는 만성신부전증 117명, 혈우병32명, 근육병 10명, 크론병 5명, 베체트병 3명 등 모두 168명이다. 시의 지원계획에 따라 만성신부전증, 근육병, 혈우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가 거주지 보건소에 희귀.난치성 질환 등록을 하면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시는 기존의 만성신부전증, 혈우병, 근육병. 베체트병, 크론병, 다발성경화증 등 8가지 질환에 올해는 유전성운동실조증, 부신백질이영양증, 페브리병 등 3가지 난치병도 추가해 지원한다. 시는 이를위해 7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진료명세서의 급여부분에 대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예산상의 지원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단체나 기업 등과 환자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을 해치는 악덕업주를 뿌리뽑는다" 수원지검(윤종남 검사장)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등치는 업주를 엄단하고 외국인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달 중순에 설치한 '외국인근로자 권익침해 합동대책반'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검은 지난 2월 한 달동안 관내 임금 체불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업체 대표 1명을 구속하고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또 집중단속 결과 한 달동안 수원, 안양, 성남, 안산 등 수원지검 관할 외국인 근로자 650명의 체불임금 11억원을 청산해 이 지역 외국인근로자 체불임금을 30억원에서 19억원으로 줄였다고 발표했다. 수원지검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인권침해로 국가이미지가 손상되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수원지검 관할지역부터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노동사무소,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합동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합동대책반은 화성시 봉담읍 사출성형제조업체 대표 남모(47)씨를 방글라데시 근로자 6명의 임금과 퇴직금 3천800만원을 체불하고 근로자 1명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했다. 대책반은 또 몽골근로자 4명의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