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11일 일반 시민 입장에서 검찰청 업무의 개선사항을 제안하게 될 시민모니터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위원은 수원, 안양, 용인, 화성 등 인구 비례에 따라 배분했고 주부, 자영업자, 농업인, 노동자, 회사원, 학생, 의료인, 교육자 등 다양한 직군이 포함되도록 했다. 모니터위원들은 검찰에 직접 출석해 경험한 일과 검찰제도 전반에 관한 일반적 건의사항, 주변으로부터 들은 검찰에 대한 의견 등 개선돼야할 사항을 검찰에 제시하게 된다.
4.15 총선에 출마할지, 출마할 경우 무소속으로 또는 당적을 갖고 나올지, 그리고 어느 선거구에 출마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심재덕 전 수원시장(65)이 고민 끝에 이달 20일 자신의 입장을 공식발표하기로 했다. 심 전시장은 10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총선과 관련한 심경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그동안 17개 총선 출마여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원 월드컵을 ‘베스트 월드컵’으로 치르려던 나는 월드컵을 불과 4개월 앞두고 구속됐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무죄확정판결로 결백을 입증했다. 당초 두 차례의 무소속 시장에 이어 세 번째 도전해 103만 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고 싶었지만 ‘표적수사’에 발목이 잡혔다.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가슴이 아프고 저리다. 그동안 내가 17개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보도와 주위의 권육, 그리고 여러 정당으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총선출마를 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2년 후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총선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뒤 3선 시장에 도전하라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성원에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중이다. -최근
코스닥 등록이 될 것이라는 권유를 해 판 주식이라도 코스닥 등록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주식대금을 반환할 의무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민사21단독 정원태 판사는 10일 개인투자자 이모(29)씨가 벤처기업 간부 채모(36)씨를 상대로 낸 주식대금 반환 청소구송에서 "채씨는 이씨에게 판 주식 대금 6천500만원을 반환할 이유가 없다"고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코스닥시장 등록 절차 및 실무상 등록심사과정에서, 신청한 모든 기업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주식거래자들 사이의 상식"이라며 "투자가치를 과장하며 주식매수를 권유했다해도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볼수 없다"고 밝혔다. 이씨는 미상장 벤처기업 (주)W사 간부 채씨의 권유에 따라 2000년 10월과 2001년 10월 각각 남편과 자신의 명의로 이 회사주식 1천100주 6천500만원 어치를 매입했지만 그후 2년이 지나도록 당초 채씨가 약속했던 코스닥 등록이 실패하자 소송을 냈다.
법무부는 검찰 중간간부 이상급에 대한 인사를 4월 총선 이후에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법무부는 현재 대검에서 진행중인 대선자금 수사와 오는 4월15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 사범 수사 일정을 감안해 고검검사급 인사 및 검사장급 인사를 총선 이후에 실시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총선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한 처리에 소요될 시간을 감안하면 오는 7~8월께 중간간부 이상급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무부는 연수원 21기 출신 평검사들에게 해당하는 부부장 승진 인사를 포함한 평검사 인사를 오는 18일께 예정대로 발표할 방침이다.
“탈북주민 살기가 너무 힘들다”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들어온 탈북 이주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절반이상이 직업을 구하지 못한 채 1인당 평균 52만원의 생계비보조에 의존하고 있어 취업알선과 직업훈련 등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부와 사회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수원시가 북한 탈주 이주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위해 최근 관내 21세대 32명(남자 15명, 여자 17명)에 대해 생활 실태조사를 벌인 바에 따르면 이탈주민 대부분이 직업을 구하지 못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자 28명 가운데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0명뿐으로 5명이 일용직과 주유소 직원, 외판원, 아르바이트생, 노동자로 일하고 있으며 회사원은 5명에 불과했다. 특히 이들은 일시불 정착금으로 집을 마련하고 나면 ‘북한 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를 통해 5년간 지급되는 생활보조금 지원(월 평균 52만원)에 의존하며 어렵게 생계를 잇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가 이들을 면담한 결과 이들은 안정된 일정한 직업을 원하고 있으며 직업훈련과정을 통한 훈련을 받아
“5년 넘게 실시하는 시민정보화 교육인데 왜 선거철만 되면 중단해야 하나”(수원시) “선거법상 공무원의 선거에 미치는 영향금지 대상이므로 중단해야 한다”(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시가 지난 98년부터 시민들의 ‘컴맹탈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해 관할 선관위가 4.15총선을 앞두고 선거법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려 양측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시와 일선 구청, 일선 동사무소가 각종 교육, 교양, 강좌 등을 선거와 상관없이 매년 통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선거철만 되면 선관위가 중단시켜 시민복지수혜를 박탈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8년부터 정보화 사회를 맞아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 사용법과 홈페이지 만들기 등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1개월 코스 정보화교육을 한달에 400명씩 연간 2~3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5년간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에는 이달 2일부터 한 달간 400명을 상대로 교육에 나섰으며 정보화 교육의 강사 40명의 일당(1인당 하루 2만원)으로 4천만 원을 들여 금년 말까지 주부, 장애인,노인 등 모두 3
아파트 건축 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예강환 전 용인시장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오세빈 부장판사)는 6일 "예씨가 고령인 데다 죄를 순순히 자백하고 있어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감형한다"고 밝혔다. 추징금은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5천만원이 선고됐다. 예 전 시장은 지난 2002년 6월10일 수원 S건설 대표 김모씨로부터 용인지역 4개 아파트단지 건축 인허가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현금 5천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말 수원지법에서 징역5년과 추징금 5천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수원시는 추위와 강설로 먹이를 찾지 못하는 야생조류를 위해 6일 오전 권선구 서둔동 여기산 일대와 서호공원에서 야생조수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 환경관련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산객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콩, 벼, 옥수수, 밀 등 500kg의 곡물을 조류 서식지에 살포했다. 한편 여기산 일대에는 수원시의 새인 백로를 비롯해 왜가리, 물오리 등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에 장안구 상광교동 광교산 일대에서 2차 행사를 실시한다.
"미래의 희망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 책임지겠습니다" 정부의 올해 최우선 과제가 8.6%에 이르는 청년실업의 해소로 떠오른 가운데 수원시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수원시는 미래의 희망인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의 미래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4대과제 19개시책'의 “맞춤형 청년 책임취업 및 알선사업”을 이달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시는 올해 2월부터 총 사업비 59억을 투자해 일시고용이 아닌 순수 일자리 2천200개 창출에 나선다. 시는 현재 청년실업자 2만1천명으로 8.6%인 청년층 실업률을 5%대로 끌어 내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청년실업자의 15.6%인 3천279명에게 일자리를 주기로 했다. 일자리로는 청년직장체험 800명,책임취업 200명,창업 400명 등이다. #실업대책의 전환=현재까지는 단기적인 실업대책에 의존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어려웠다. 그러나 시는 과거와 달리 기업의 수요에 맞는 고용능력을 갖춘 청년층의 육성에 초점을 맞춰 청년실업의 주요 원인인 수요(구인)와 공급(구직)의 부조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수원지검 특수부 김오수 검사는 5일 박신원 오산시장을 제3자 뇌물수수, 특가법상 뇌물, 기부금품 모집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박 시장이 지난 2002년 8월 오산시내 대형할인점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게 해주는 대가로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가 주류납품업체로 선정되게 해 준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박시장이 다세대주택 사업자 등에게 시가 추진하는 경로무료급식사업 성금을 요구해 기부금을 받거나 국회의원 시절 승진 대가로 경찰관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이 있다고 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20일 박 시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보강수사를 벌인 뒤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