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임기 4개월의 시의회의장 보궐선거전에 박 터진다” 4.15 총선을 앞두고 내달 13일 수원시의회 김종렬 의장이 사퇴하게 됨에 따라 치러질 제7대 시의회의장 보궐선거에 4선 의원 3명과 재선 의원 1명 등 4명이 박 터지는 선거전을 벌이게 됐다. 특히 이들 후보는 7대 전반기 의장의 잔여임기가 불과 4개월이지만 2년 임기의 하반기 의장 선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산아래 동료의원들을 상대로 물밑접촉과 표밭갈이에 나서 총선 못지않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의장 보궐선거는 4.15총선을 앞두고 공직사퇴 시한인 내달 15일 하루 전인 같은달 14일 제221회 임시회에서 김의장의 사표수리가 의결되면 같은 달 18일 경선을 통해 7대 상반기 잔여임기를 채울 새 의장을 뽑게 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보궐선거 입후보예상자는 부의장(5대 전반기)을 지낸 바 있는 송재규 의원(65.화서1동. 도시건설위)과 이근수 의원(61. 조원동 제1. 자치기획위), 안용덕 의원(69. 신안동. 재경보사위)등 4선 의원 3명과 재선의 조한식 의원(56.파장동.자치기획위) 등 4명. 4선 의원 3명은 “풍부한 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내가 의장으로서 적임자다”라는 출사표를 내세우고 있
신임 홍석조(51.사시 18회) 인천지검장은 치밀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기획능력이 뛰어나며 주위에 자상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인정많은 신사'로 통한다. 특히 대검 기획과장 시절 검찰의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기 위한 `21세기 기획단'을 꾸려가면서 검찰개혁 방안 마련에 앞장서는 등 항상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양경희(46)씨와 2남. ▲서울(53년생) ▲경기고.서울법대 ▲사시 18회 ▲울산지청 부장 ▲대검 감찰연구관 ▲〃 감찰2과장 ▲〃 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지청 형사부장 ▲군산지청장 ▲부산지검 차장 ▲서울지검 차장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부 검찰국장
신임 선우영(49.사시 20회) 의정부지검장은 종합적인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상부에는 직언도 서슴지 않는 선비형 엘리트 검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대한 불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범죄자에 대한 처벌보다 범죄예방에 주력하는 합리적인 검사로 통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은주씨와 1남. ▲인천(55년생) ▲경기고.서울법대 ▲사시 20회 ▲사법연수원 수료(10기) ▲해군 법무관 ▲서울지검 남부지청 ▲대전지검 강경지청 ▲청주지검 ▲영국 케임브리지대 객원연구원 ▲형사정책연구원 기획실장 ▲서울지검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대구지검 경주지청 부장검사 ▲청주지검 부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인권과장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장 ▲대검 감찰2과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대검 감찰1과장 ▲대구지검 제2차장검사 ▲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법무부는 29일 다음달 지방검찰청으로 승격되는 서울지검 동.서.남.북.의정부지청 5자리 등 검사장급 고위간부 7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함께 3명의 전보인사를 내달 1일자로 단행했다. 서울 동부지검장에는 명동성 서울지검 북부지청장, 서울 남부지검장에는 이훈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서울 북부지검장에는 권재진 서울지검 남부지청장이 승진 발령됐다. 또 서울 서부지검장에는 김회선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의정부 지검장에는 선우영(사진.사시20회.49) 인천지검 부천지청장(프로필 2면)이 선정됐다.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에는 김태현 서울지검 서부지청장, 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 이동기 서울고검 공판부장이 승진 발령됐다. 전보인사로는 공석인 대구지검장에 정동기 법무부 보호국장이 발령났으며 홍석조(사진.사시 18회.51)법무부 검찰국장은 인천지검장(프로필 2면)으로,이종백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맞바꿔 전보 발령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사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 청렴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구체적인 보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오전 7명의 검사장 승진 인사 발표에 이어, 오후 늦게 법무부 검찰국장을 교체
수원지검 이상규 검사는 29일 음주 뺑소니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기소된 주한 미군 제43방공포대 모 병장(33)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제1단독(김현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미군 피고인은 최후진술을 통해 "말로 용서를 모두 빌 수는 없지만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피고인 부대 소대장은 "피고인은 모범적인 병사로 업무에 열성적이었다.미국의 처와 두 자녀를 위해 평소 검소한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피고인측은 이날 검찰이 제출한 음주조사 기록, 피해자와 참고인 진술 등 모든 증거에 동의했다. 피고인은 지난해 11월 28일 0시10분께 혈중 알코올 농도 0.103%의 주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 오산시 원동 천일4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해 진행하다 비스토 승용차를 받아 차에 타고 있던 기모(22.여)씨를 숨지게 하고 운전자 등 4명을 다치게 한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선고공판은 내달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수원시는 아사히가와 시(旭川市)와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자매도시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아사히가와 시와 삿포로 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김용서 시장을 대표로 한 25명의 대표단과 24명의 공연예술단, 바둑 교류단 13명, 보이스카웃 교류단 18명, 사진 교류단 6명 등 모두 86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아사히가와 市와 자매결연15주년기념사업 합의서에 서명하고 겨울축제를 참관한다. 또 삿포로에서는 대한민국 삿포로 총영사관을 예방하고 실내 야구장인 삿포로 돔을 방문, 운영관리실태를 견학한다. 이밖에 수원민속공연예술단의 겨울축제 축하공연과 함께 바둑, 사진, 보이스카웃 등 민간교류를 펼친다.
"사교육비 문제해결에 지자체가 나선다 " 수원시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교내에서의 학원교육실시에 나섰다. 29일 시(市)가 마련한 교육기관 지원사업에 따르면 학교별로 3-4개 교실을 일반학원 강의실과 비슷하게 리모델링한 후 정규수업시간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원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사는 학교운영위원회.전교조 등과 협의, 현직 교사와 학원.학부모.원어민 등에서 선정, 외국어 또는 수리탐구영역과 한문 등 특정과목을 중심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리모델링 비용과 강사수당은 시가 지원하게된다. 시는 우선 구(區)별로 2-3개 학교를 선정, 시범운영하고 효과가 좋을 경우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서 시장은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학원을 학교로 옮기는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의 사교육비 절감사업으로 교육자치제 실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의 생명은 하느님이라고 설교해 온 내가 살해지시를 할 이유가 없다"(교주) "교주의 지시없이 내가 스스로 살해했다"(라모 피고인) "교주가 시켜서 배교자들을 처단했다"(김모, 조모 피고인) 내달 2일 영생교 신도살해사건 선고공판을 앞두고 10여년 전에 피살된 6명의 신도들에 대한 교주 조모피고인(72)의 살인교사죄가 인정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 기소돼 지난 12일 변론을 종결하기까지 모두 7차례 진행된 공판에서 살인혐의로 기소된 라모(61), 정모(48.여), 김모(64), 조모(54) 등 4명의 피고인은 신도 6명의 살해사실을 모두 자백한 상태다. 이 사건 살인혐의의 유죄는 일찌감치 인정된 셈이다. 그러나 살해가 교주의 지시에 의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관련 피고인들의 진술이 엇갈리며 마지막 공판까지 공방이 계속됐다. #교주 조모피고인=살인교사 부분에 대해 교주 조 피고인은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조피고인은 "라씨등에게 신도들을 살해하라고 직접지시할 만큼 서로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살해를 지시할 이유는 물론 이를 입증할 증거도 없다"며 살인교사를 강력하게 부인해왔다. #라모 피고인=교주 조피고인의 최측근 인물로 드러난
시장직위를 이용해 선거대책본부장에게 대형할인점 주류점포 입점권을 받게 한 혐의 (제3자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등 혐의로 수원지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영장이 기각된 박신원 오산시장(58.자민련)이 27일 오전 10시 검찰에 재소환돼 기부금품 관련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본보 12월12일자 1면,12월18일.19일. 20일.22일.23자 15면) 검찰은 이날 이미 조사된 혐의외에 박시장이 지난 2002년 7월 오산시장에 취임한 이후 시에 접수된 각종 성금가운데 일부성금의 사용처가 불분명하다는 혐의를 포착해 관련 공무원들과 성금을 낸 업체관계자등을 함께 불러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현행 기부금품 모집규제법상 '기부금품을 모집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령에 따라 행정자치부장관 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한 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그러나 오산시가 이같은 절차를 무시한 채 체육성금,노인성금,장학금등을 모집하고 사용처가 불분명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1억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N주택 등 일부 기업체가 성금을 내는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받
김진표(57) 부총리겸 재경부 장관이 근무시간에 17대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로부터 고발당했다. 한나라당 수원 권선구 총선 공천신청자인 진재범(미국 뉴욕주 변호사.41)씨는 28일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업무상 배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진씨는 고발장에서 "김 장관이 평일 근무시간에 출마설이 나도는 지역의 재활원을 방문해 금일봉을 하사한 행위는 업무를 태만히 하고 공금을 유용한 것으로 국가에 대한 업무상 배임, 선거법 상 금품살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경기지역 지방 일간지는 지난 15일 김 부총리가 수원시 권선구 탑동 재활원을 방문,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6일자에서 보도했다. 김부총리는 그동안 정식공천은 아니지만 열린 우리당의 내부공천 형식으로 수원 권선구 또는 영통구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대해 수원지검은 고발내용을 검토한 뒤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