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공동대응하기 위해 최근 UN자문기구인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에 공식 가입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UN자문기구인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에 공식가입하고 지국환경문제에 대해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는 지난 1990년 UN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 정부 세계 총회’를 계기로 UN과 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IULA)의 후원으로 발족했다.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는 2004년 10월 현재 64개국 470개 자치단체와 자치단체연합조직이 회원 단체로 가입해 환경관련 국제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ICLEI 가입으로 기후보호(CCP) 및 물 보호 캠페인, 녹색 가방 구매 등 자치단체 차원의 환경문제를 포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해 통합적인 물 관리 10개년 계획 추진을 비롯해 천연가스 버스 보급,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사업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환경정책으로 환경부가 선정한 ‘그린시티’로 선정된 바
회사 돈을 빼낸뒤 주식에 투자해 거액의 손실을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및 배임 등)로 구속 기소된 코오롱캐피탈 전 상무이사 정모(45) 피고인에게 징역8년이 선고됐다. 정 피고인은 앞서 공판 과정에서 '횡령은 당시 대표이사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며 수사단계에서의 진술을 번복한 바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정대홍 부장판사)는 31일 정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대표이사 지시로 범행했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고려해도 배임 및 횡령죄의 범의를 인정하기에 충분하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회사가 발행한 약속어음 할인 등으로 확보한 돈을 주식투자에 사용해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며 "그 과정에서 범행을 감추기 위해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회사 부실 해소를 위해 대표이사 지시로 횡령, 주식 투자를 했다고 하지만 회사 손실이 상당한 상황에서 막대한 회사 돈을 이익 취득의 개연성이 적은 주식에 투자하고 더욱이 그 중 일부 금원을 개인적 채무 변제에도 사용했다"며 "범행 동기, 수법,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에 비춰 중형을 선고한다"고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직원채용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화성공장 노동조합 간부가 건강검진과 관련해 돈을 받은 사실이 의료재단 횡령사건 재판과정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수원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원태 부장판사)는 31일 의료재단 자금을 토지매입대금으로 사용한 혐의(횡령) 등으로 기소된 수원시 J병원 C의료재단 이사장 정모(51)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같은 병원 행정원장이자 정씨의 처인 김모(49.여)피고인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정 피고인 등은 지난 2001년 11월 의료법인 자금으로 수원시 권선동 토지 618㎡를 정씨 명의로 구입하는 등 법인 자금 15억여원을 토지 구입대금, 아파트 구입대금, 자동차 구입대금, 생활비 등 개인적 목적으로 쓰는등 횡령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정 피고인 등의 공소사실 가운데는 병원 검진센터 직원을 시켜 기아차 화성공장 노동조합 모부장에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근로자 5천여명의 건강검진을 하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만원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해 5월 병원 관계자들을 기소하며 돈과 향응을 받
수원시 권선구와 팔달구가 설날 연휴를 맞아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권선구는 31일 설날연휴를 맞아 주민불편 해소와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날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제수용품과 성수품 가격안정과 원활한 연료수급을 위해 권선시장 등 3개 재래시장과 66개 연료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소통 장애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남수원 시외버스터미널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불법주정차 극심지역에 대한 특별지도단속을 강화한다. 권선구는 또 성묘객의 편익을 위해 관내 오목천동 소재 공동묘지 주변에 간이화장실과 임시 주차장을 설치하고 1일 2명의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며, 3일 오전 10시에는 구 전역에서 공무원 주민이 참여하는 '설날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일까지 국민기초수급자 등 832세대에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공무원이 직접방문 전달하게 되며, 일반 주민과 기업체,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운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전개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설 연휴기간 중에 1일 5개반 20명의 '기동 청소반'
헌혈용 의료기기 납품업자들로부터 납품관련 청탁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국장이 검찰에 적발됐다. 특히 검찰은 헌혈용 의료기기 납품업자들로부터 청탁대가로 금품을 받은 대한적십자사 간부 및 직원이 추가로 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남기춘 부장검사)는 29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국장 윤모(53)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00년부터 2002년 사이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용 혈장성분채혈기, 혈소판 성분채혈기 등을 납품하던 E사측으로부터 납품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차례 걸쳐 100만원과 미화 1천800달러를 받은 혐의다. 윤씨는 또 2001년 또 다른 헌혈관련 기기 납품업체 S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이자 및 상환기간 약정없이 1억5천만원을 빌린 뒤 5천만원만 갚고 지금까지 1억원을 상환하지 않아 4천300만원 상당의 이자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윤씨는 2002~2003년 대한적십자사와 거래관계에 있던 D제약측에 `대한적십자사 100주년 기념사업에 필요한 고서화를 기증하라'고 말한 뒤 구입비 명목으로 받은 돈 중 5천만원을
"개는 절대로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개는 사람에게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는 동물이지요" 수원의 한 애견훈련소가 혼자 다니기 어려운 장애인과 자폐아동들을 위해 매주 한 차례 이상 장애인 및 자폐아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훈련소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맹인견도 무료로 임대해 장애들의 생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대 수원캠퍼스 뒷편인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산 723-2 이삭애견훈련소(소장 이웅종.36). 지난 85년 이의동에 자리를 잡은 이삭애견훈련소를 찾으면 이 소장을 비롯한 남녀 공인훈련사 5~6명이 자폐아와 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재활프로그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소장이 이같이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된 것은 지난 99년부터. 이 소장은 원천유원지를 지나던 한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놓쳐 차에 부딪히면서 중상을 입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후 이 소장은 장애인들과 자폐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생각했고 매주 1회 이상씩 장애인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삭애견훈련소를 찾으면 훈련이 잘된 구조견의 도움을 받은 장애인 및 자폐아들이 장애물을 피해가는 법, 올바른 길을 찾는 법을 배우고 정
대법원1부(주심 이용우 대법관)는 27일 토석채취업자로부터 사업허가 관련 사례비 5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된 우호태 화성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우 시장은 일반 형사사건에 연루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단체장직을 상실토록 규정한 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날로 시장직을 잃게 됐다. 경기지역 민선3기 지자체장 가운데 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하기는 우 시장이 처음이다. 우씨는 지난 2003년 7월 측근 이모씨를 통해 토석 채취업자 배모씨에게서 토석채취업허가 등과 관련한 사례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한편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은 보궐선거를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전년도 10월1일부터 해당연도 3월 31일까지 사유가 생기면 4월 마지막 토요일에 보궐선거를 치르도록 규정, 화성시장 보궐선거는 오는 4월 30일 치러질 예정이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겠습니다" 수원시가 올해를 선진화된 장애인복지정책 원년으로 정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편의시설 건립▲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재활 및 사회적응프로그램 적극개발 등 장애인복지에 대한 인프라확충과 생산적 장애인복지시스템 구축에 발벗고 나선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올해 87억4천9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및 확충에 50억8천300만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복지서비스 기능 강화에 28억9천500만원, 장애인 재활 및 장애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7억7천100만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건립=시는 2006년까지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2천529평)을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장애인 전용 수영장과 점자도서관 등 최첨단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오는 9월에는 영통구 원천동 나촌배수지에 500여평 규모의 시각장애인전용축구장이 도내 최초로 건립돼 시각장애인 체육 및 여가활동의 메카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밖에 시는 장애인생활시설, 주간보호시설, 그룹홈의 각종 프로그램지원 확대와 함께 장애인단기보호시설
한전 경기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은 26일 결식아동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수원 송죽동 열린교실과 장안동 소망공부방에서 결식아동 생일잔치 행사 및 급식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단원들은 편부모, 극빈세대 아동 등 돌보아 줄 사람이 없는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는 공부방을 찾아 고기 과일 등을 준비해 점심을 제공했다. 또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열어주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전 경기지사 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작년 8월부터 시작한 이 공부방 급식 봉사활동은 연말까지 계속 시행하고 앞으로 야외 나들이, 단체관람 등 문화체험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6일 법무부는 새로운 국민신분등록제도로 1인1적을 기본으로 하는 `본인 기준의 가족부'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개인별로 신분등록부를 작성하되 기본적인 가족 인적사항과 개인의 신분변동 사항을 함께 기재한 것으로, 호적업무 주무기관인 대법원이 제시한 `혼합형 1인1적제'와 비슷해 사실상 정부의 단일안으로 보여진다. 대법원도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의 신분정보만 기재키로 한 기존의 `혼합형 1인1적제'에 형제자매의 신분사항 등을 추가로 올리는 수정안을 이날 국회에 냈다. 이에 국회는 조만간 대법원과 법무부가 각각 제시한 방안들을 토대로 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짓고 신분등록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법무부가 제시한 신분등록방안은 개인별로 한개의 신분등록부를 만들되 원부에는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 등 가족의 신분정보도 기재해 일종의 `가족부' 형태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대법원도 기존 안을 수정함으로써 신분정보의 기재 대상 등이 법무부 안과 비슷해졌으나 부부와 미혼자녀의 본적을 어떻게 할 지와 배우자 부모의 공시방법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 최종 조율을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