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4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C(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3월 28일~이달 초까지 언론사 인터넷사이트 자유게시판 등에 ‘천안함을 얘가 파괴했대요’ 등의 제목으로 “미군 핵잠수함 하와이호가 천안함과 짜고 친 고스톱이라네요”라는 등 천안함 관련 허위 사실이 담긴 글을 8차례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씨가 유포한 허위 글은 ‘미해군과 MB가 짜고 천안함 폭파시켰다’, ‘쌍끌이 작업 중 미군이 천안함 파괴원인이 되는 물건을 건진 것인데, 그것을 입막음 하려 증인들을 수장시켜 버렸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결과 C씨가 이명박 정부에 대해 실망과 반감을 가지고 있던 중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현 정권이 지방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북풍공작을 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등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C씨는 “정부를 못 믿겠어 인터넷에 올린 천안함 관련내용은 그동안 온라인상 떠도는 이야기에 내 생각을 담아 글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앞으로 인터넷 모니터링을 강화해 천안함 침
광교신도시 인근 주민들은 공사현장의 분진과 야간까지 이어지는 암 파쇄 작업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감독 등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20일 광교신도시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광교 신도시 1~2공구는 지난 2007년 10월과 2008년 8월 GS건설과 현대종합건설이 각각 착공에 들어가 현재 부지조성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935세대 아파트를 건설중인 1공구 현장에서 GS 건설측이 늦은 밤까지 진행하는 암 파쇄로 공사로 인근 주민들은 밤잠을 설칠 정도의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며 경기도시공사측에 현장감독을 요구하고 있다. 또 2공구 상현중학교 현대2차 아이파크현장 사이도 공사계획도로가 아닌 현대건설 등 시공사측이 공사편의를 위해 임의로 낸 도로를 이용하는 대형트럭들이 지나다니며 흙먼지와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은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실정이라며 도로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 피해 주민 송승엽씨는 “공사현장에서 암을 파쇄 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너무 커 잠도 제대로 못 이룰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도대체 어떤 공법으로 암 파쇄 작업을 벌여 이같은 소음이
<속보>군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 달아난 K(15)군을 도주 나흘 만에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21일 오전 5시20분쯤 인천시 부평3동 H사우나에서 친구와 함께 자고 있던 K군을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검거했다. K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쯤 안산시 선부동 한 아파트관리사무소 앞에서 형사 2명과 함께 현장조사를 받다가 형사들이 관리사무소에 들어간 틈을 타 수갑을 풀고 달아났다. K군은 지난 3월 공범 A(16)군과 함께 군포와 시흥, 안산지역 아파트 단지를 돌며 8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지난 17일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3일 천안함 사고원인 발표 후,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되자 윤재옥 청장을 비롯한 경기경찰청 지휘부는 테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과천경마장과 지하철 4호선 등을 찾아 대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비상근무를 점검했다. 윤 청장 등은 이날 지하철 경찰대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역사 내 승강장, 환승통로 등에 대한 세부적인 순찰과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 등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테러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말 많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과천경마장을 찾아 세부적인 순찰활동으로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 천안함 사고원인이 발표 뒤 북한의 도발 가능 대비해 비상근무체제인 ‘을호 비상령’을 발령, 대테러상황실을 가동하고 도내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체계적인 순찰과 점검에 나서고 있다. 윤재옥 청장은 최근 ‘을호 비상근무’ 후 2차례에 걸쳐 도내 경찰서장 화상회의를 열어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 주와 협의해 안전 활동을 강화를 지시하고 지하철
절도로 구속돼 경찰과 현장조사 받던 10대 피의자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풀고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군포경찰서는 군포와 시흥, 안산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K군은 구속해 17일 오후 안산 등에서 현장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쯤 안산시 선부동 모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특수절도에 대한 현장검증을 받던 K(15)군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에서 손을 빼내 달아났다. 경찰은 지난 17일 군포와 시흥, 안산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K군은 구속해 이날 안산 등에서 현장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조사 당시는 해당 형사 2명과 자수한 공범 A(16)군이 함께 있던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달아난 K군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달아난 K군 등이 지목한 피해자의 집을 찾아갔는데 아무도 없어 연락처를 남기려고 관리사무소에 잠시 들어간 사이 달아났다”며 “달아난 K군은 키 150cm가량의 체격에 왜소한데다 손목이 가늘어 손쉽게 수갑에서 손을 빼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경기경찰청 경기경찰 홍보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에 위치한 정심 여자정보 산업학교(전 안양소년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콘서트를 열었다. 경기경찰 홍보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순간의 실수로 사회로부터 격리돼 교화중인 정보산업학교 수감청소년들에게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는 B-boy 공연과 학생들이 다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과 마술, 방송 댄스와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최호경(48)담당교사는 “수용중인 학생들이 솔직히 경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인데 이날 공연을 보고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바뀌게 된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그는 또 “수감청소년들이 경찰을 보고 이렇게 환호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지속적인 공연을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찰 홍보단은 올해 30여 차례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는 물론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무료로 공연을 펼치는 등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한편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는 법원으로부터
위장결혼으로 국내 국적을 취득한 중국인 여성들을 티켓다방과 스포츠마사지 샵에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중국인업주와 성매매를 한 조선족 여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외사범죄수사대는 19일 위장결혼으로 입국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조선족 귀화여성 K(47)씨 등 21명과 돈을 받고 성접대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와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인 여성 W(32·조선족)씨 15명 등 총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10월부터 최근까지 수원과 용인 지역 11곳에 티켓다방과 스포츠 마사지 샵을 열고 찾아오는 남성들에게 회당 8만~1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을 팔아 모두 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위장결혼이나 위조여권을 만들어 입국한 30~50대 중국 및 조선족 출신 여성들로, 손쉽게 돈을 벌기 위해 성매매 유혹에 빠져든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성을 매수한 남성들도 추적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법 처리키로 했다. 경찰은 또 안산 원곡동 등 수도권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와 같은 외국인 성매매 업소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택과 식당이 인접한 곳에 축사 건립이 추진되자 주민과 식당업주가 이후 발생할 악취 등을 우려, 허가 재검토를 요구하는 민원을 관할 시·군과 경기도에 접수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18일 관할지자체에 따르면 관련 건축법 58조 ‘대지안에 공지 조례’상 축사를 신축하려면 토지소유주의 대지 경계선(지번)에서 50cm만 넘으면 축사를 지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주택이나 식당 등의 인접한 곳에 축사를 지어도 마땅히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용인시 처인구에 사는 원유한씨 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집에서 3~4m 떨어진 곳에 A씨가 384㎡ 규모의 축사건립 허가를 받고 현재 준공이 완료되자 축사로 인해 발생할 악취와 벌레 등에 시달릴 것이라며 처인구와 경기도에 허가반려를 요구하는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으나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또 여주군 가남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 이재철씨도 식당과 불과 30m 인근에 축사를 짓기 위해 측량작업을 실시하자 축사건립 후 겪게 될 영업피해를 우려, 군과 도에 허가 재검토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마땅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대출까지 받아 마련한 식당인데 축사가 들어오면 악취와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이적표현물을 인터넷 등에 게재해 유포하다 구속된뒤 구속적부심에서 보증금 납부조건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20대가 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8일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이적표현물을 인터넷 카페에 올리고 유포한 혐의(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로 J(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해 10월5일 경기경찰청 보안수사대에 구속된 뒤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인정, 보증금액 납부 조건으로 석방된 뒤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문건과 이적표현물 100여건을 다른 사람의 인터넷 카페 등에 게시 유포한 혐를 받고 있다. J씨는 석방 후 지난해 11월30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고 현재 재판 계류중 이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6·2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19일부터 도내 일선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19일부터 선거 당일인 다음달 2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 태세를 갖추고, 투표 시작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령인 갑호비상 체제에서 근무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 기간 거리유세와 주요인사 신변보호 및 유세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투표용지 인쇄·보관소와 투표소는 우발상황에 대비, 관할 경찰서와의 비상연락체계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가 추가돼 8개 분야에 581명을 선출하게 된다”며 “이에 따른 후보자가 1천490여명에 이르지만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찰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지난 12일까지 143건(202명)의 불법사항을 적발해 3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나머지 179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 39.1%, 인쇄물배부 21.2%, 후보자비방 10.8%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