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을 이용하는 한 고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본인 마이너스 통장 계좌에서 1천800여만원이 인출되는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우리은행 관계자와 경찰에 따르면 우리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K(39)씨는 지난 5일과 6일에 한국문화진흥원, 아이템베이, 북앤라이프를 통해 전자결재와 폰뱅킹으로 총 14차례에 걸쳐 1천800만원 인출됐다. 뒤 늦께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K씨는 지난 9일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우리은행 솔빚나루 지점을 찾아 누군가 돈을 인출했다는 사실을 알렸으나 운행관계자는 공증인증서나 보안카드가 없으면 결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K씨는 억울한 마음에 자신이 보안카드를 소유하고 있고 공증인증서의 비밀번호는 공개한적이 없다고 하자 은행관계자는 K씨 자신이 인증서 비밀번호 등을 이메일에 저장해 뒀거나 스캔을 해둬 해킹 당하는 등 본인이 노출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K씨는 지난 9일 경찰에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했다. 경찰 조사결과 K씨가 이용하는 포털사이트도 로그인 돼 개인정보가 해킹된 것을 확인했고 지난 10일 3시 44분에도 K씨의 계좌로 인출을 시도 했으나 이미 비밀번호 등을 변경해둬 더 이상 현금
건강보험 사랑실천 의료봉사단이 군내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치과 치료를 해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16일 파주시 군내면과 진동면의 민통선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의료시설의 접근성이 열악하고 전문적 진료가 쉽지 않은 민통선 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 것이다. 건보공단 파주지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골밀도검사, 체지방검사 등 건강증진활동을 펼쳐왔으나 전문 의료진과 진료차량 등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까지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의료봉사는 군내초등학교 50여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과, 이비인후과, 내과, 치과, 한방치료 등에 대해 무료로 이뤄졌다. 지역에 50년 거주한 이종옥(77) 할아버지는 “이곳주민들은 고향이 북쪽이라 고향이 그리워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최근에는 마을에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건강 걱정을 해왔는데 의사선생님들이 마을까지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단 의료봉사단 관계자는 “이곳처럼 의료 접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기업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 인증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기관 인증은 신청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벌여 고득점 순으로 현장심사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인증위원회는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심사를 거쳐 700점 이상 취득한 기관을 우수기관기업에 대해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의 4개 부처장관 공동명의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를 인증기업으로 선정한다. 인증기업과 기관은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의 4개 부처장관 공동명의로 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가 주어진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로고 및 동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수여 기관 중 최우수 기관 담당직원에게는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중소기업인 경우에는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노동부) 우대, 중소기업 인력구조고도화 사업 및 병역지정업체 추천시 가점부여(중소기업청)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신청은 인적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비만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비만 Zero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만 Zero 프로젝트는 장애청소년의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및 식이요법을 적절히 조절·관리해 비만을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자원봉사자와 1대 1 결연을 통해 실시된다. 비만 Zero 프로젝트는 200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지역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찾아주고 운동습관 길러줘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특수체육 강사의 운동프로그램과 한의사의 의학적 접근으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장애청소년들의 부모들도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해 꾸준히 참여할 뜻을 밝혔고 장애청소년들도 타인과의 관계 형성으로 사회성도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비만 Zero 프로젝트’를 비롯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응지원팀(031-548-5623/010-5656-0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지출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2천원. 소득이 높을수록, 공부를 잘하는 학생 일 수록 사교육비를 더 많이 지출할 정도로 ‘교육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사교육비 때문에 아이 낳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정부는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 대체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사교육비 실태와 정부의 사교육 절감대책에 대해 알아본다. ◆사교육 부담 수학학원 18만원, 영어학원 38만원, 자기주도학습 캠프비 18만원.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박혜정(40·여)씨는 지난달 아들의 사교육비로 총 74만원을 지출했다. 방학 때 캠프비를 빼도 이번 학기 중에는 한 달 평균 56만원이 드는 건 기본이다. 박씨는 “그래도 주변의 또래 아이들보다 사교육을 적게 시키는 편”이라며 “주요 과목인 수학과 영어까지 안 시키자니 뒤떨어질까봐 불안해서 학원에 보낸다”고 했다. 그는 “남편의 월 평균 수입 300만원으로는 한 아이 사교육비도 감당하기 버거우니 하나만 낳기를 잘했다”고 말한다. 인천에 사는 안영선(35·여)씨는 남편과 맞벌이를 하며 딸 아이 하나를 두고 있다. 안씨는 직장생활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점도 부담스럽지만 아이를 하나 더 두면 늘어갈 양육비와 사
경기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윤재옥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와 일선 경찰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결의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을 통해 윤 청장을 비롯한 일선 경찰서장 13명은 현장상황에 맞고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선진일류경찰의 표준으로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청장과 일선 경찰서장들간 상호 소통으로 경기경찰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신뢰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윤 청장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경찰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힘을 모아 자랑스럽고 주민에게 인정받는 경찰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천시 벽산 블루밍 시공사측이 공사 단가를 낮추려 실제 이미지와 다른 저가설비 공사로 부실시공을 이뤄졌다며 입주예정자들은 재시공을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11일 시와 입주민들에 따르면 이천시 관고동 벽산 블루밍은 지난 2007년 11월 30일 착공에 들어가 이달말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만9천103.7㎥ 규모에 모두 227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벌인 결과 각종 부실시공이 나타났고 입주 예정자들은 철저한 재시공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실제 벽산측은 계약당시 준공이 마무리되면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니 차후 무료로 확장공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시공사는 일부 입주자들이 확장을 요구하며 확장비를 지급하자 준공전에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또 무료 확장 신청자들에게는 확장여부 등에 대해 아무런 계획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최상층인 20층의 상황은 더 심각해 도 품질검수단이 최상층 시공된 뻐꾸기 창의 앞은 추락사고 위험이 있으니 난간을 설치하라고 전달했으나 시공사측은 난간이 아닌 철재 창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락방을 복층 형으로 시공된 최상층의 천정면 높이도 설계 도면과 모델하우스, 실제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는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 및 경기도생활체육회와 함께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증진 공동관리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건강운동교실을 공동으로 운영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 맞춤형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서비스의 기능과 업무가 중복되지 않는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인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그 동안 각 기관별로 사업을 추진해 특정지역이나 경로당 등에 한해 반복적으로 펼쳐졌던 ‘건강운동교실’ 등을 분산해 펼칠 방침이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건강증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지역본부 이태형 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 전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해 ‘질병없는 건강한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 같은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0일 지방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관계자와 경기도청 여성기획담당, 성폭력상담소 소장, 아동 성폭력 참여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어린이 성폭력예방과 관리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부산 여중생 납치 성폭행 살인사건을 비롯 아동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성범죄자 효율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경찰은 청소년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열람제도에 대해 유관기관 등에서 부터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이 밝힌 도내 청소년대상 성범죄 전과자 279명으로 이들에 대해 1:1담당경찰관을 지정해 등급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일반적 성폭력범좌도 ‘신상정보 열람제도’를 도입해 법무부에서 관리하는 전자발찌 부착자에 대해 경찰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경찰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경찰은 아동성폭력 예방 강화를 위해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범죄예방 홍보용 CD 제작해 도내 유치원(1천912개소)·어린이집(1만267개소)·초등학교(1천139개교) 등에 배포하고, 경찰관이 아동을 직접 찾은 범죄예방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등·하교시간대 통학로 주변, 놀이터
국민연금공단은 가입자들이 퇴직 후에도 실효성 있는 노후설계를 펴갈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활용해 노후생활을 교육·상담해주는 ‘노후설계서비스’펼쳐 수혜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본부 전문 대외강사와 노후설계 상담사 등을 통해 노후설계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경인지역에 올해 2월까지 시청·복지관 등에서 100여차례에 걸쳐 1만3천여명에게 노후준비 설명회를 진행했다. 노후설계서비스(CSA)란 노후준비에 필요한 재무, 건강, 주거, 취미 등 여러 방면의 체계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말한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말 현재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6명, 한국재무설계사(AFPK) 467명, 사회복지사 400명, 공단의 1급 노후설계(CSA)전문상담사 179명, 2급 노후설계(CSA)상담사 2천598명의 확보해 수혜자들의 노후생활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서비스는 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노후설계 전문사이트인 ‘내연금’ (http://csa.nps.or.kr)을 통해 종합적인 은퇴준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실제 2009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20만명, 1일 평균 7천명이 방문하는 등 이용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