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와 수원·분당 경찰서는 지난달 5일 경북 경주에서 실종된 김은비(17)양 실종 다음날이 6일 용인 수지에서 휴대폰이 켜졌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경주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용인경찰서와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여고 2학년인 김양은 지난달 5일 오후 3시쯤 보충수업을 마치고 장학금 관계로 경주지역 한 복지시설에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학교를 나선 뒤 담임교사에게 전화한 이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조사결과 아직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김양은 학교를 나가면서 성경과 속옷, 하의와 상의 각 두 벌, 플루트를 챙겨간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김양은 경주여고에서 300m 정도 떨어진 CC(폐쇄회로)TV에 교복을 입은 채 흰색 쇼핑백을 들고 버스 정류장쪽으로 혼자 걸어가는 장면은 찍혔으나 버스 승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양은 실종 다음날인 6일 오전 5시43분쯤 용인시 수지구에서 휴대전화를 켠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휴대전화는 꺼진 상태다. 이에 경주경찰서는 용인을 비롯해 수원, 분당 경찰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김양의 인적사항이 담긴 전단지를 전국 경찰서와 경기지역, 택시기사 등에 배포하고 휴대전화가 마지막으로 켜진 용인
소상공인공인단체등 소상공인연합은 수원과 부천, 인천에서 연속적으로 기업형 슈퍼마켓(SSM) 개점 저지를 위한 집회를 열고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슈퍼, GS슈퍼 등 이른바 대기업의 가맹점식으로 들어서는 SSM의 입점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소상공인 대표들은 편법적인 SSM 가맹점을 사업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과 2월 임시국회에서 가맹점을 포함, ‘유통산업발전법’을 허가제로 개정해줄 것, 정부의 중소상인들의 생존권 보장 및 활성화를 촉구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과 함께 최근 SSM 가맹점 입점과 관련 끊이지 않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봤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무차별 확산에 경기·인천을 비롯 전국적인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이하 전소연) 산하 20여개 소상공인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고 SSM 허가제 도입 등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경기·인천지역을 비롯 전국 3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은 영업장의 문을닫고 모여 허가제 도입을 촉구하는 등 대기업의 SSM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개발공사가 진행중인 광교신도시 택지지구 4공구에서 형식적인 세륜시설 운영으로 작업용 트럭을 비롯 각종 자동차들이 공사장을 드나들면서 공사장 인근 도로가 토사로 더렵혀지고 있다. 28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총 9조5천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광교신도시는 2008년 8월 20일 1~5공구의 택지지구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12년 12월까지 부지조성공사 및 소방, 교통, 하수·오수시설 등의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28~30%내·외의 택지조성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중 택지공사를 벌이고 있는 4공구 건설현장은 대우건설을 비롯 삼성, 동광, 태영, 현대건설이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택지지구에는 하루에 300~400여대의 대형 덤프트럭 등 각종 차량들이 공사현장을 드나들고 있다. 그러나 공사장 입구에 세륜시설이 한 곳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다 그나마 차량에 묻은 흙을 제대로 닦아내지 않는 등 형식적인 운영으로 공사장 인접도로는 토사가 묻어나 행인들과 차량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시민 이모(42)씨는 “공사현장에서 나온 차량들이 진흙을 제대로 제거하지도 않고 인근도로로 나오면서 도로가 흙범벅이 되고 있으
경찰이 고양시 자유로 안개상습지역인 이산포 IC~구산 IC 양방향 구간(3.3km, 편도4차로)에 대해 과속차량 구간단속을 실시하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과속위반차량이 크게 줄기는 했으나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23일 동안 자유로 해당구간에 구간단속을 실시한 결과 3천829대를 적발돼 하루 평균 166대의 차량이 속도위반으로 단속됐다. 구간단속은 단속구간의 시작과 끝 지점에 단속카메라를 설치, 평균속도를 산출해 위반속도를 적발하는 방식으로 경찰은 규정속도가 시속 90㎞인 이 구간에 16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와함께 자유로에 설치된 11곳의 전광판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중앙분리대에 구간단속을 알리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설치했다. 단속된 3천829대중 지점단속은 799건(20.9%), 나머지 79.1%는 구간단속(3천030건)에 적발됐고 차종별 위반은 승용차 3천306건, 승합차 216건, 화물차 307건 순으로 단속됐다. 단속 차량 중 최고 속도로 위반된 차량은 지난 23일 0시 43분쯤 문산에서 서울방향으로 주행한 크라이슬러 300C 차량이 175km/h로 위반해 지정속도보다 무려 85km
김포에서 용화사 주지 스님과 경찰관 2명사이에 폭행 사건이 발생 경찰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기획국장 만당스님 등 5명은 경기경찰청을 항의 방문, 정확한 진상규명과 폭행당사자의 엄중 문책을 요구했다. 김포경찰서는 요화사 주지 A스님과 의왕경찰서 B경사, 경기청 전투경찰대 C경시 등 3명을 폭햄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스님과 경찰관들은 지난 19일 오전 0시30분쯤 김포시 운양동 용화사 주변에서 개 짖는 소리를 놓고 십지가 되어 상대방에게 폭업과 폭행을 하는 과정에서 A스님이 얼굴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게한 혐의다. 이와관련 조계종 만당스님과 조사국장 선웅스님과 총무원 총무차장 등 5명은 27일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 윤재옥 경기청장을 만나 진상규명과 폭행당사자 엄중문책을 요구했다. 또 재발방지대책과 복무기강 수립, 경찰관 인성·소양교육 강화, 경기경찰청장 사과 등을 촉구했다. 이에 윤 청장은 “사건 진상을 잘 알아보고 공문으로 답하겠다”고 말하고 “경기청 소속 경찰관이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송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전달받았다고 배석한 총무원 김용구 홍보팀장이 전했다. 경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토착비리 및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경찰청은 27일 오전 윤재옥 청장 주제로 ‘공직기강 확립과 토착비리 척결’을 위해 경기청을 비롯 일선 경찰서 수사·정보·청문감사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올해는 다가올 지방선거 등으로 각종 이권개입 등의 비리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특단의 의지를 갖고 모든 인력을 동원해 토착비리 단속활동을 철저히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6월 2일 있을 지방선거에서 불법 선거사범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과 예방활동으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착비리 단속과 관련해 경기경찰청 차장이 수사·정보과가 합동으로 구성된 ‘토착비리 척결 T/F’ 팀장을 맞고 시·군 경찰서에서는 경찰서장이 팀장을 맞아 전방위 적인 첩보를 수집해 단속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또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원들에 대한 집체교육 및 간담회를 활성화하고 내부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토착세력과 유착해 수사 활동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찰관에 대해서는 인사조치 하는 등 내부 분위기 쇄신도 병행할 방
포천시가 구제역 방역을 위해 도로 위에 뿌린 생석회가 녹은 분진물이 차량에 붙은 채 제거되질 않아 운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2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18곳의 구제역 방역 초소에서 병원균을 없애고자 도로 살포한 생석회가 물에 녹아 초소를 오가는 차량에 붙어 제거되질 않는다는 민원이 시 방역대책종합상황실에 100여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민원이 계속되자 최근 세차장협회에 대책을 강구토록 협조 요청하고, 지역에 운영중인 10여곳의 세차장을 지정해사용할 수 있도록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1만~2만원 상당의 무료 세차권을 나눠주고 있다. 시관계자는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불가피하게 살포한 생석회로 인해 차량운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무료 세차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 김모(35)씨는 “국가적 재난이라 참으려 했는데, 세차를 해도 지워지지 않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생석회(CaO)는 물을 뿌린 후 살포하면 열반응(고열)을 일으켜 병원체를 사멸시키며(온도 200℃ 정도), 열반응 후에는 소석회로 변해 소독 효과를 나타낸다. 한편 인근 양주시는 소독약품을 적신 보온덮개를 생석회 대신 도로 위에 깔
경인지방노동청은 오는 28일부터 5차례에 걸쳐 노사 대표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 개정된 노조법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내 유 노조, 무 노조 100인 이상 사업장 노사 대표를 대상으로 한다 경인노동청은 노사대표를 대상으로 노동조합 전임자·복수노조 제도와 노조법 개정내용을 설명과 노조법 관련 노동정책 방향, 개정 노조법 및 기업의 대응전략 등을 놓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노사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인지방노동청 허원용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법시행이 아닌 산업현장 노사와의 의견을 듣고 법 개정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인지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032-460-456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내 47만 장애인들의 복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될 월간 ‘경기재활정보신문’을 창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경기재활정보신문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장애인복지와 재활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사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특히 도내 장애인복지관 및 관련기관들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각 지역 장애인계 소식뿐만 아니라 장애유형과 발달단계에 맞는 재활치료나 특수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 정책부터 구인·구직,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비롯한 장애인의 자립과 통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장애인과 가족들이 전달하고 장애인복지관 및 관련기관, 도와 시·군·구, 주민센터, 치료센터 등 800여개 기관 배포된다.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최영도 관장은 “경기재활정보신문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이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노인전문 요양병원의 상당수가 의료인력과 시설을 편법으로 운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진료비를 부당하게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내 130여곳의 요양병원중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5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의료자원 운용실태 조사’를 한 결과 21개 요양병원이 의료인력 등을 편법적으로 운용해 요양급여비용 6억 여원을 부당하게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A요양병원은 상근의사로 근무하는 원장이 2008년 6월부터 조사일까지 건강상의 이유로 실제 진료를 하지 않고도 상근의사로 신고해 약 6개월여간 상위등급(3등급→2등급)을 인정받아 약 8천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지급 받았다. 도내 B 요양병원도 2009년 1월~2009년 6월까지 의사 1인이 주 2일만 근무하는 비 상근의사를 상근의사로 신고해 의사등급을 실제 3등급보다 높은 2등급으로 분류 받아 5천2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700여개 요양병원 중 도내 55개 의료기관을 비롯 전국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