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가 점차 가시화 되면서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은 불황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저신용자(7~10등급)의 어려움은 더하다. 서민과 영세상인이 대부분인 저신용자들은 돈이 급하면 어쩔 수 없이 금리가 비싼 대부업체 등을 찾게 되고, 그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게 된다. 정부가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이나 영세사업자들이 고금리 사금융을 통해 돈을 빌린 뒤 빚에 허덕이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불법대부 업체의 법정 상한금리 인하와 대출규모 확대 등을 골자로 추진중인 ‘미소(美少)금융 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정부는 9월 정기국회에서 대부업법을 개정해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 대부업체가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거나 대출 자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신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 연 100~200%는 예사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사금융피해상담센터’에 접수된 불법사채 상담건수는 4천7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1% 늘었다. 상담유형별로는 불법 채권추심이 6
“사회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금연을 이번 기회에 꼭 성공하고야 말겠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이 도내 29개 상설부대와 38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성공시 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금연운동을 시작하자 참여하려는 전·의경들이 점차 늘어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금연운동은 6개월 단위로 전문 금연클리닉을 지원하고 금연에 성공한 전·의경에 대해 특별 외박 등 인센티브도 제공해 전·의경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 전·의경들이 쉽게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흡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교육 ▲금연에 알맞은 식단 편성 ▲담배 접촉기회 최소화를 위한 흡연금지구역 확대 등의 금연여건 조성해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소의 도움을 얻어 폐속 일산화탄소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를 파악하는 기초설문조사를 거쳐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 개인별 체질상태에 맞는 식이운동요법을 처방하는 등 ‘금연 클리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연운동은 잦은 상황출동과 방범지원 근무 등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전·의경들이 금연을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 금연운동에 참가한 전동호 의경(21)은 “입대 후 규칙적인 식습관
서울~용인고속도로 서수지 영업소가 하이패스 차선이 잘못 설치해 하이패스를 이용차량들이 신봉·성복지구방면으로 진입하려면 급차선 변경으로 고속도로를 횡단해야 해 사고위험에 시달리고 있다.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총 22.9Km구간으로 수도권 남부에 교통대책의 해결하고자 사업비 1조 642억원을 투입해 200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7월 1일 개통돼 현재 민간사업자인 경수고속도로㈜가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서수지 영업소는 하루평균 6만5천여대에 이용차량 중 절반에 가까운 3만여대의 차량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고 통과 뒤 우회전이 가능하지만 양방면 20개 차선중 중앙차선 2곳만 하이패스차선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중앙 1차선인 하이패스를 타고 용인시 신봉·성복지구로 빠져 나가려면 우측으로 급차선 변경, 곡예운전으로 수십여m 구간의 고속도로를 횡단해야 돼 이 곳을 지나는 차량과 충돌위험을 안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서수지 영업소의 경우 설계당시 차량소통을 감안하지 않고 하이패스 차선을 신설해 운전자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서울~용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권모(45)씨는 23일 오전 10시쯤 서울방면에서 서수
경기지방경찰청 조현오 청장(가운데)과 김덕기 성남수정경찰서장(좌측) 김용수 경기청생활안전과장은 성남 모란시장을 방문, 서민보호를 위한 치안강화구역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정·중원경찰서 지휘부와 순대국밥으로 오찬을 함께 하고 강·절도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서민생활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용인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은 최근 시각장애인 등이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 등 선진화된 독서 환경을 구축을 위해 한국점자도서관과 상호교류 협약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과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독서와 도서정보 습득 및 검색을 쉽고 편리하게 하도록 음성지원컴퓨터, 보청기, 독서 확대기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사업과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 ▲홈페이지 바로가기로 양 기관 자료 통합검색 ▲양 기관의 소장 자료 상호대차 서비스 ▲문화행사 지원 등의 상호 협력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희대 중앙도서관은 기존에도 용인시립도서관과 상호교류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인쇄자료와 디지털 콘텐츠의 공동 이용도 협력해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점자도서관과의 교류를 통해 점자책의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각장애인과 독서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공군 51전투비행단은 다음달 21일 오산비행장에서 ‘2009 에어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에어쇼에는 미공군 특수비행팀 썬더버드의 곡예비행과 미공군 A-10 썬더볼트 투, F-16 파이팅 팰콘, 한국 공군의 F-4와 TA-50의 비행 시범이 펼쳐진다. 또 미 51전투비행단과 제2전투항공여단의 전투탐색 및 인명구조 시범외에도 한·미 공군 항공기 지상전시, 미육군의 패트리엇 미사일, 한국 공군의 방공포 시스템 등도 전시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당일 오전 9시까지 비행장 후문에 도착하면 된다. 그러나 술, 배낭, 라디오, 음식물, 애완동물, 자전거 등은 반입을 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비행장 홈페이지(www.osan.af.mil)를 참조하면 된다.
새벽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던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22일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몸을 묶은 뒤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 K(19)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 21일 새벽 2시쯤 구리시 모 편의점 화장실에 숨어 종업원 P(19)군이 화장실에 들어서자 흉기로 위협한 뒤 고정용 케이블타이로 종업원의 손을 묶고 금고에 보관중인 105만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K군 등이 초등학교부터 동창사이로 직업이 없는 관계로 돈이 궁해지자 우발적으로 범행을 모의,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일 실제 여성을 재현한 남성용 음란 성인물 사진과 동영상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올려 광고해온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운영자 K(41)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별다른 조치나 제재 없이 성인용품 쇼핑몰을 광고 해준 혐의(음란물 유포 방조)로 N, D, Y, P 등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7개사 및 광고회사 1개사 등 8개 업체에 대해서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쇼핑몰 운영자들은 성인용품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음란물 광고를 신청해 광고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포털사이트들은 요청된 음란 성기구의 사진이 게시된 쇼핑몰에 대해 별다른 조치 없이 약 5년간 광고해 주고 22억원 상당을 광고비로 받아 챙긴 혐의다. 조사 결과 포털사이트들은 네티즌이 검색창에 ‘성인용품’이나 ‘남성자위’ 등의 성인 키워드를 입력하면 성인용품 쇼핑몰이 검색될 수 있도록 링크해 주고 쇼핑몰로 부터 1회 클릭당 90원~1천원의 광고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포털사이트는 불법정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음란물에 대해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경찰이 상습정체구간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은 외면한 채 안전띠 미착용만 과도한 단속에 나서 운전자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가족단위 운전자, 초보운전자, 초행길 운전자, 등에 안전띠 착용을 유도하고자 계도 및 홍보활동을 거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은 상습 지·정체 구간이나 위반구간 단속은 외면한 채 톨게이트 통행권을 발급기 옆 안전띠 단속 등 과도한 단속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실제 최근 경부 고속도로 수원 톨게이트에 진입하던 고모씨는 “통행권을 뽑기 위해 잠시 안전띠를 풀고 나서 재 착용하는 순간 발급기 옆에 단속중인 경찰관에 적발돼 안전띠 미착용이라며 자신을 법규 위반자로 취급했다”며 불쾌함을 나타냈다. 김모씨도 최근 “북수원 톨게이트에 통행권을 뽑는 순간 안전띠를 풀다 발급기 옆 단속경찰관에 적발돼 범칙금 통지서를 부과 받았다”며 경찰의 과도한 단속에 불만 털어놨다. 하남시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유모씨도 신장초등학교와 하남시청 방면에는 교통체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좌회전 차량들의 꼬리물기나 상일동사거리에서 버스들의 지정차로
경기도지방경찰청은 최근 통학로 주변 잇따르는 학생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도로관리청 등과 협조,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보강하기로 했다. 21일 경기지방청에 따르면 도내 접수된 교통사고 민원 193건 중 학교주변 통학로 주변 민원으로 접수된 131건 중 99건(75.6%)를 개선 완료하고 나머지 32건은 올해까지 완료 예정이다. 경찰에 접수된 등하굣길 안전 민원은 초등학교 앞이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14건, 고등학교 7건, 유치원 1건 순이다. 특히 17일 성남여고 여학생 사고와 14일 발생한 고양 덕이 초등학교는 사고 후 등 하교 시간 교통경찰, 스쿨존 연장지정,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을 배치해 안전지도와 과속방지턱, 점멸신호등, 횡단보도 등을 추가 설치 계획이다. 이밖에 학교별 사고위험요인을 파악,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 취약한 도로에 대한 도로확장 등 근본적인 구조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기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1천675개교에 대한 안전시설물 일제점검, 시설을 보완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