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당수 의원들이 의사 진찰조차 거치지 않고 치료를 하거나 처방전만 제공하는 등 규정된 진료를 하지 않고 진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하는 것에 환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의원들은 환자를 진료하다보면 추가적인 진료가 뒤따르는 경우가 많아 진료비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일반적인 외래진료비의 경우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정한 의료장비를 이용한 진료의 경우 종합병원의 본인부담금은 외래 진료비총액 50% 전문병원은 진료비총액의 40%를 부담하지만 일반의원의 외래진료비 총액의 30%만 부담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건강보험료 수가 기준으로 일반 의원의 진료비는 초진일 경우 3천579원 재진의 경우 2천559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실제 의원들의 청구금액은 많게는 기준금액의 배 이상까지 청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상당수 의원들의 진료비는 4천~6천원으로 건강보험가입자의 본인 부담금을 감안하면 의원급 의료원의 실제 진료비는 1만 4천원~7천원에 해당한다. 특히 일반 상처소독 치료인 경우 재진 시 별다른 진찰도 없이 소독만 하더라도 5천~6천원의 진료비를 청구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지역 보건소의 일반 외래 진료시
이날 정 이사장은 고양시 신종플루 거점 치료기관인 공단 일산병원, 일산동구보건소, 푸른나무아래 약국 등 3곳을 찾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실태와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신종인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해온 병원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옥외에 마련된 임시진료소를 방문해 신종플루의심환자 및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진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정 이사장은 거점약국인 푸른나무아래 약국을 방문해 신종플루 환자의 수, 치료약제 타미플루의 보유량, 향후 환자 급증에 따른 약국의 고충사항 등을 파악했다. 또 최근 환자급증으로 타미플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으나 부족한 백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거점약국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료약제 보급과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이사장은 약국들은 고객감소 등을 이유로 거점약국 지정을 회피하고 있음에도 자진해 거점약국의 지정을 신청한 임동건 약사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신종플루 감염으로 고통받는 일산주민들의 치료약제 보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김종원 서장을 비롯 기능별 민원상담경찰관, 국가별 통역요원, 보건소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27개국 3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지인 원곡동 ‘외국인다문화거리광장’에서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동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신종인플루엔자 증상 여부와 발열체크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150여명의 외국인들을 상대로 임금체불시 대처방법 업무상 재해 시 법적절차를 안내하고 법률상담을 도왔다. 이날 이동경찰서를 찾은 외국인노동자 조동진(51·조선족)씨는 공단 내 기계제조업에 일해 왔는데 일주일전 파키스탄인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 등에 부상을 입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도 경찰에 신고 꺼려오다 이날 상담을 통해 경찰서에 고소할 것을 권유 받았다. 또 중국인 왕퀘민(21·여)씨도 방문비자(F1)로 입국했는데 한국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 민원접수대장에 등재한 뒤 취업알선을 주선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경찰서에 찾은 외국인들은 “바쁜 일과와 경찰에 대한 두려움으로 경찰을 찾아 도움 요청이 힘든 상황이었으나 경찰이 직접 외국인 거리까
경기지방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갖은데 이어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학교폭력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학생계도와 선도에 집중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 30일 경기지방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폭력행위로 신고 접수된 전국 5천682명의 인원 중 경기지역이 1천613명을 신고 받아 계도 및 선도하고 일진회 등 불량서클 56개파 454명을 해체해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이어 오는 9월1일부터 10말까지 학교폭력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교내외에서 폭력행위와 금품을 갈취 폭력서클을 구성해 가입을 강요하거나 동급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학생 등에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기간 가해학생 선도를 위해 경찰은 조사시 심리전문가를 대동, 심리상담을 펼치고 재범위험성 등을 판단, 처우결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재범위험성이 적은 가해학생은 사랑의 교실, 지역교육청 상담실과 학생생활지원단,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지원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다양하고 전문화된 선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운영될 학생 선도 시스템은 ▲우만사회복지관등 6개 단체에 위탁
경기지방경찰청은 최근 크게 늘어가는 체류외국인들의 범죄에 보다 효과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외국인 범죄 전담 ‘외사범죄수사대’를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외사 전담수사대 전체 외사계 경찰관 총 136명 중 62명 4개팀으로 구성해 지난 10일 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외사범죄수사대는 ▲수원·화성권과 안양·평택 등 10만1천여명의 외국인을 관할하는 수사1대에 19명의 외사계 경찰을 두고, ▲안산·부천권역에도 10만6천여명의 외국인을 담당하는 수사2대에 17명의 외사계 경찰, ▲성남권과 광주·하남 등 7만4천여명의 외국인 전담 수사3대에 12명의 외사경찰을, ▲7만여명의 외국인이 사는 의정부·고양권 담당 경기경찰청 2청수사대에 14명의 외사경찰을 배치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2008년말 기준 35만2천여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경기도는 2년 전에 비해 외국인범죄가 82% 증가하는 등 외사 치안수요가 크게 급증하고 있어 전담 수사대를 창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속보>양평경찰서는 27일 고 최진실씨 유골함 절도사건 피의자 P(40)씨에 대해 특수절도, 재물손괴, 사체 등의 영득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4일 밤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있는 최씨 납골묘의 유골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P씨는 지난 4월 중순과 8월 1일, 2일 에도 최씨 납골묘를 사전 답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P씨는 밤샘 조사에서도 “자신은 지난해 11월 신이 내렸고, 꿈에 최씨의 영혼이 나타나 흙으로 된 묘로 이장을 요구 했다고 말하며 단독 범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P씨가 ‘신이 내렸고 최씨와 전생에 부부였다’는 진술을 하고 있으나 신기가 있는 것과 정신이상은 다르다고 본다”며 “현재로선 박씨에 대해 정신 감정을 의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P씨는 그동안 아내와 두 아들이 있는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 정신병력으로 인한 치료 경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정신질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치밀한 범행수법에 주목, 또 다른 범행 목적과 공범 및 여죄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며 이번 사건은 CCTV에 범행당시 P씨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현장검증은 실시하지 않을
고 최진실씨 유골함 절도 용의자가 사건 발생 22일 만에 대구에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양평경찰서는 26일 고 최진실의 납골묘를 파손하고 유골함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및 사체영득 등)로 P(40)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9시 55분부터 10시 55분 사이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미리 준비한 망치로 최씨의 납골묘를 부수고 유골함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P씨가 미리 준비한 유골함에 최씨의 유골을 옮긴 후 잠금장치를 한 채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자신의 방에 보관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그동안 20여건의 시민 제보 중 24일 밤 접수된 제보가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 이날 오전 현지에 경찰들을 파견해 탐문 수사 중 용의자 인적사항과 내부 수사내용을 종합해보니 범인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져 이날 잠복근무중 전격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유골함은 피의자 검거와 동시에 확보했으며, 다른 유골함 조각을 인근 야산에서 수거해 유가족들에게 확인을 요청한 결과 고 최진실로 유골함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조사에서 용의자 P씨는 싱크대 수리공으로 아내와 2명의 아들이 있는 가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지사장 이승호)는 수원시치과의사회와 25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방안으로 매월 40여세대를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가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지원협약으로 상당수 저소득층은 건강보험료 미납 등으로 인해 의료혜택으로 부터 소외받지 않고 동등한 의료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곽동곤 수원시치과의사회장은 “임기 초기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왔다”며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수급권자와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전반적인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료 지원 세대는 12만6천699세대로 전년의 5만9천7세대에 비해 215% 증가했고 지원금액도 지난해 6억3천472만원으로 전년의 3억6만원보다 크게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또 경기도는 2007년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해 부터 도내 65세이상 독거 노인세대 중 보험료 월1만원 미만세대 약 3만5천세대를 대상
광명경찰서는 24일 술값 문제로 싸움을 하는 자신을 말린다는 이유로 50대를 폭행,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Y(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15일 밤 11시 30분쯤 광명시 광명동 모 치킨집에서 술값 문제로 여주인과 말싸움을 하던 중 손님 K(59)씨가 자신을 말린다는 이유로 가게 밖으로 끌고나가 주먹으로 얼굴을 1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K씨는 당시 뇌사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사망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말다툼 후 동료를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M(53)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40분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의 위치한 모 경로당 대로변에서 흉기로 동료 A(51)씨를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주변사람들의 저지로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M씨는 A씨가 ‘M이 회사공금 800만원을 훔쳤다’ 등의 헛소문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A씨와 싸운 후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