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세계 신기술대전’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신도시 컨벤시아홀에서 열린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이번 행사는 인천 도시축전의 일환으로 국내외 신기술, 신제품, 특허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건설산업의 질적 도약과 지속적인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세계 신기술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신기술분야 48개, 환경신기술분야 9개, 해외신기술분야 1개, 신제품 및 특허분야 42개 업체가 참여한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차관과 국회의원, 인천시장, 건설관련 단체장 및 신기술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신기술을 경제자유구역 건설과 구도심 재생사업, 2014년 아시안게임 기반시설의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한국의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도화구역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는 도시개발 사업인 ‘도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이 29일 조건부로 가결돼 사업이 본격화 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구 선인체육관 터에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랜드마크형 주상복합 6개 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9천630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마무리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시행을 맡은 ㈜메트로코로나는 다음달까지 구역 실시계획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토지매매계약 맺고 2011년부터 1단계 사업에 돌입하가기로 했다. 도화구역은 모두 6개 생활권으로 고층 주상복합 6개동 중 2개동은 72층으로 신축되고 공급면적은 중대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은 사업대상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S자형 도로를 건설하고 인천도개공은 S자형 도로 주변을 학원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주거용지는 줄어들었지만 대신 공공시설용지 면적은 늘어났다. 유치원(600㎡), 종교시설(1천320㎡) 용지가 새로 지정됐고, 문화시설과 도로용지 면적도 증가했다.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녹지가 사방으로 뻗어가는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각종 영향평가에서 나온
인천 남부경찰서는 30일 자신이 수금원이라고 속여 고객들에게 찾아가 우유 및 신문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 등)로 S(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4월 초 인천시 남구 한 주택가에서 L(41·여)씨에게 “현금으로 우유대금을 낼 경우 1만원을 깎아 주겠다”라고 속여 10만원을 받아내는 등 최근까지 수도권일대에서 피해자 11명으로부터 약 5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S씨가 지난 2006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일대를 돌며 우유나 신문대금 청구서를 확인한 뒤 결제일이 다가온 집을 대상으로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을 앞둔 조직위는 행사를 10여일 앞두고 주행사장 공사 등 모든 부분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28일 행사장가 벌어질 내 해달길과 하늘광장 등 관람객 주 이동 동선에 대한 포장 공사 마무리만 남겨 두고 행사 각 전시관에 대한 콘텐츠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테디베어관과 미추홀 분수, 세계 문화의 거리 등 상당수 전시 시설은 이미 전시 콘텐츠 설치를 완료하거나 진행중이며 현재 수정 보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2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도시관 역시 참여 도시들의 전시 부스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미국 애틀랜타, 마닐라, 일본 시즈오카현, 중국 텐진시 등이 이번 주 공사를 시작했고, 나머지 참여 도시도 이달 말까지는 전시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베네토주와 시스코 시스템 등 10개 기업과 도시가 독자적으로 꾸미는 기업독립관도 공정률이 85% 정도로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 등에 대한 교육도 한창인 가운데 조직위는 인천시와 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자원봉사자 1만3천명을 모집해 운영에 필요한 운영 요원 교육도 마무리하고 있다. 도시축전 조직위
인천시와 경기도 등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 발표가 다음달 10일로 결정됐다. 28일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위원회 통해 입지선정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은 오는 2038년까지 5조6천억원을 투자해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100만㎡ 규모의 단지를 조성 사업이다. 현재 유지를 희망하고 지자체의 후보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 서울 마곡택지개발지구, 대전 대덕R&D특구 등 10여개 지방단체단체가 막판 사활을 건 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단은 당초 6월말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할 계획이었으나 유치신청서를 낸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제출 자료를 허위 또는 오류로 작성한 것이 발견돼 자료 보완 수정에 시일이 오래 걸려 발표가 지연됐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 시민 공원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200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9 펜타포트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흥행과 운영 면에서 모두 성공을 이뤄 국내 음악 페스티벌의 대표주자로서의 아성을 자랑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사 둘째 날인 25일부터 휴일을 맞은 직장인 등 1만여 관객들이 입장했고 이튿날에는 역대 펜타포트 사상 일일 최다 관객인 2만5천여명이 모이는 등 3일 동안 총 4만8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축제를 마쳤다. 특히 예상치 못한 관객들이 몰리면서 준비해둔 입장 팔찌가 동나 임시 티켓을 나눠주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시는 단 4개월의 짧은 준비 기간과 같은 날 지산벨리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에 비해 라인업이 약하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철저한 예산지원과 관리를 통해 적자에서 탈출, 그간의 모든 위기를 대성공으로 역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9 펜타포트는 출연료가 비싼 해외뮤지션 보다 국내에 실력 있는 뮤지션 위주의 라인업으로 페스티벌을 기획해 상당한 비용절약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출신의 랩 메탈 그룹 데프톤스의 공연 중에는 1
여객기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장난성 협박전화로 인천공항의 해당 비행기의 이륙이 37분이나 지연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인천공항경찰대는 항공기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성 장난 전화를 건 혐의(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위반)로 H(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천공항 안내센터에 전화를 걸어 “술집 옆자리 손님이 ‘오늘 오전 11시 미국 뉴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장난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곧바로 휴대전화 소유자를 역추적해 H씨의 신원을 파악하고서 협박 6시간 만에 경남 창원의 집에 있던 H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H씨는 술에 취해 귀가중 최근 항공기 납치 협박범이 검거됐다는 뉴스가 떠올라 장난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해당 비행기는 경찰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 50여명이 동원돼 정밀 수색과 탑승객 검문검색을 하는 바람에 예정시간보다 37분 늦게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중구 앞바다에서 레저보트가 침몰해 탑승객 1명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5시28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북서방 3.5km 해상에서 총 9명을 태운 레저보트(1.2t)가 침몰해 승객 A(52·여)씨가 구조되지 못하고 숨졌다. 사고 직후 A씨와 함께 보트에 타고 있던 B(52)씨 등 8명도 물에 빠졌으나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사고보트가 25일 오후 4시쯤 중구 용유동 잠진도 선착장을 출발, 인천대교 공사현장 등을 돌아본 후 연안부두 방향으로 가던 중 기관 고장으로 침몰한 것으로 보고 탑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를 통해 수억원대의 인터넷 도박을 벌인 내국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사이트 3곳에서 포카와 경마, 경륜 등의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경륜경정법 위반 등)로 A씨(39)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쯤 자신들의 집에서 해외에 서버를 둔 ‘misorace’ 등 불법 도박사이트 3곳에 회원가입을 한 뒤 지난 5월까지 총 5억원 상당의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회원가입 이후 300만~500만원 가량의 돈을 주고 도박에 필요한 사이버머니를 구입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또다른 인터넷 도박꾼과 도박사이트 개설·운영자의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민생치안이 ‘전국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경찰청이 최근 실시한 ‘2009 상반기 치안활동 평가’ 결과 인천청이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5대범죄 감소율, 조직폭력배 검거실적, 교통사고 감소율 등 17개 지표를 분석.종합한 이번 평가에서 인천청은 6개 분야 ‘최우수’, 9개 분야 ‘우수’ 등 고른 성적을 거뒀다. 모강인 인천경찰청장은 “이런 괄목할 만한 성과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덕분”이라면서 “특히 일부 경찰관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을 때에도 시민들이 보내주신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