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국현)는 23일 강남대학교가 추진중인 ‘고령자 기능별 맞춤형 건강운동관리’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결과 등급에서 탈락한 등급 외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령자 기능별 맞춤형 건강운동관리’ 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자 기능별 맞춤형 건강운동관리’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약한 사회서비스 개발·확충 일환으로 구직을 원하는 강남대 졸업예정 학생들이 지역 노인들을 찾아가 연령별로 맞춤 건강 운동 알려주고 건강도 돌봐주게 된다. 따라서 졸업생들은 ‘청년사업단 지원 사업’으로 취업을 해결하고 노인들은 발전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조국현 본부장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기요양 등급외자 어르신에게 ‘고령자 기능별 맞춤형 건강운동관리’시범사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관공서에서 운동기구를 납품받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아온 경기도내 학교장 및 공무원들과 납품 대가로 뇌물을 상납한 납품업자 등 총 53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일부 학교에서는 먼저 금품을 요구하고 음식점과 술집 등에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1일 운동기구를 구매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수뢰 등)로 경기도 모 초등학교 교장 A(57)씨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금품을 받았으나 액수가 100만원 미만이거나 받은 돈을 학교발전기금 등 공적 용도로 사용한 25명에 대해서는 이 같은 사실을 소속기관에 통보했다. 이밖에도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 등)로 H사 대표 H(49)씨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동기구 업체대표 H씨 등 9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김포·용인·평택 등 도내 41개 학교와 관공서에 운동기구를 납품하는 대가로 학교장 및 관련공무원들에게 1인당 운동기구 판매 총액의 10%인 50만원~300만원을 주는 등 총 53명에게 1억1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도내 210개 초&midd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공사를 시행하며 지역 중소업체의 하도급률이 3%로 전국 평균 7%에 크게 못 미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협력업체와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만남 행사는 대형건설사는 지역업체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양질의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지역업체는 각종 하도급 입찰참가 및 공사참여를 위해 협력업체로 등록되거나 또는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만나기 힘들었던 대형 건설사와 접촉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역건설 원도급률 49%는 물론 지역 전문·설비 등 중소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인력 참여율, 지역건설자재 및 지역장비 사용률을 6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같은 시책은 수도권에 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설사 외주·구매담당 분야 접촉의 문턱을 낮추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서부경찰서는 외국인에게 돈을 받고 국내에 장기 체류할 수 있는 투자비자를 받도록 한 혐의로 파키스탄인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05년 말부터 국내 체류기간이 끝난 산업연수생 등에게 투자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꾸며주고 1 인당 400∼600만 원씩 모두 2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해외에서 의뢰자 명의로 한국에 투자금을 입금한 것처럼 꾸며, 외국인 투자기업등록증명서를 발급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들이 대낮 공원에서 싸움을 벌이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9일 같은 반 동급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모 초등학교 A(11) 군을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아파트 단지 공터에서 동급생 B군과 말다툼 중 B군을 주먹으로 가슴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B군이 자신의 주먹을 맞고 쓰러지자 자나가던 행인에게 119에 신고를 부탁, 출동한 구급대원이 B군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2시간30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때린 학생 A군이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이므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과 이태원, 홍대 일대 클럽에 마약을 유통시켜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코카인과 대마를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미국 국적의 A(26)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사들여 투약한 B(23.여)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과 이태원, 홍대 일대의 클럽에서 DJ(디스크 자키)와 종업원 등을 상대로 시가 1억원 상당의 코카인과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범석 교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내 전자정보대학 인근 9개 고등학교 1~2학년생 76명과 교사 3명이 참가하는 ‘고교생 로봇 체험 교실’을 연다. 이번 로봇 체험 교실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자라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첨단 로봇기술을 소개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로봇기술에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분야 전문교수와 연구원들에게 ▲무선제어 로봇 조립 및 프로그램 교육 ▲연습주행 및 센서 설정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으로 시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행사를 주최한 이범석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로봇 기술 분야는 기계, 전자, 전산, 전기, 제어 등이 융합된 총체적 기술 분야로 향후 IT와 BT 시장에 맞먹는 차세대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로봇 체험 교실을 통해 자라는 학생들이 로봇 분야를 이해하고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봇 체험 교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비로 진행된다. 로봇 체험 교실 참가 고교생들은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고 수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자가 주택 정비계획 수립 공람공고일 이후에 주택을 매입한 주민들에게 분양권을 주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해당 주민들의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5일 인천 동구 송림초교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주민들에 따르면 송림초교구역 사업시행자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기준일인 2007년 3월 5일 이후 이 일대 주택을 구입한 주민들에게 분양권을 주지 않겠다고 밝혀 해당 주민들이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할 처지다. 도시정비법상 재개발·재건축 시행시 토지나 주택을 소유한 원주민은 우선적으로 공동주택을 분양받게 되고 소유주택에 보다 큰 평수를 분양받을 경우 일반 분양가보다 20~30% 정도 저렴하게 분양받는다. 그러나 분양권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사업시행 기준일 이후 주택을 구입한 주민들은 분양권을 받지 못하고 저렴한 분양가 혜택에서도 제외된다. 또 구입한 주택의 보상가는 실제 거래가의 70~80% 정도만 보상받게 되고, 이사비용 등 부가적인 이전 비용도 지원받지 못해 그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인천 동구 송월동 주민 K씨는 “분양권이 나온다고 했던 공인중개사의 이야기를 듣고 올해 주택을 매입했으나 ‘분양권은 줄수 없다’는 인천도개공 답변에 억장이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밤사이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김종길 서장을 비롯 교통안전계 직원들은 지역 지하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침수예상 주요도로를 순찰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12일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이날 새벽 4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장마철을 국지성 호우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할 주요도로를 순찰·점검하는 등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했다. 경찰은 이날 하루 300m 가까운 폭우가 발생하자 침수가 우려되는 영통구 망포동과 매탄동, 권선구 대황교동일대 주요 도로를 비롯 영통구 지하철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도로침수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순찰 점검했다. 이날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 및 일부 침수도로를 통제하고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등을 안내했다. 남부경찰서는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의 도로안전을 점검하고 교통경찰관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 교통안전 저해행위 근절 및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서고 있다.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길 경우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특히 “폭우 등
경기지방경찰청이 올 상반기 동안 사행성게임장 등 불법 업소 척결을 위해 집중단속을 벌여 총 1천523건을 단속, 293명 구속하고 2천7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또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경기경찰청은 하반기에도 사행성게임 영업장에 대해 상설단속반과 수사전담 조사관을 동원, 1:1 교차단속 및 권역별 합동단속을 실시해 도내 사행성게임장을 척결하고 서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찰은 특히 이들 업소는 명의상 업주인 일명 ‘바지사장’ 두고 실제사장은 구속 등의 처벌에서 벗어나고 있어 바지사장은 물론 실제사장을 끝까지 추적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또 단속의 투명성 확보 및 유착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 경찰서간 1:1 교차단속, 권역별 합동단속을 실시해 단속 목적 외 게임장업주와 일체의 통화나 만남을 차단하고 위반 경찰관에게는 단호히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와함께 단속경찰관의 사기진작을 위해 게임장단속에도 성과주의를 도입,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 종합평가를 통해 특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포상할 방침이다. 한편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은 “서민가정을 무너트릴 수 있는 불법사행성게임장의 척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