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추석연휴기간을 반납한 채 연휴기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를 본 국가 주요시설 및 주택의 수해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부천 등 수도권 일대에 최고 2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경기지역 3천여 가구에 침수피해로 정전과 잇따라 추석연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다. 지역별 침수피해는 부천시 1천 26가구, 광명시 963가구, 하남시 165가구, 광주시 114가구, 안양시 111가구, 수원시 97가구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본부장을 중심으로 전 사업소장이 비상대기해 연인원 120명을 투입 수해복구지원반을 편성, 피해 주택의 전기안전점검 및 콘센트, 등기구 교체 등 수해복구지원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박지현 본부장은 지난 23일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송내 지하차도와 광명3동 침수지역, 수원시 병점 지하차도 등 침수피해지역 복구지원현장을 찾아 복구지원활동에 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감전사고 등 2차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무궁화 전자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Ever-Partnership(동반자)’ 협약을 체결했다. 무궁화 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전자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삼성그룹이 사회복지사업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 협약체결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상호유대관계 증진은 물론 상시적인 전기안전관리를 차원에서 진행됐다. 무궁화 전자는 앞으로 누전차단기 등기구 교체 등 개, 보수 경기본부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등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14일 오전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경제 및 개발협력 석사학위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연간 연수인원 확정, 연수경비 분담, 업무협의 및 평가, 대학의 장기학위과정 운영 관련 국제개발협력교수 임용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조인원 총장, 정진영 국제대학원장, 김근수 국제대학원 부대학원장, 유태환 교수, 손혁상 교수 등 경희대 인사를 비롯해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연수사업 2팀 김영란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공적개발원조(ODA)와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를 주제로 한국국제협력단 박대원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린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2연패를 목표로 한 경기도선수단이 7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경기를 마쳤다. 경기도선수단은 금 15, 은 7, 동 25개를 획득해 금 10, 은 18, 동 23개를 획득해 서울시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시상식을 갖고 각 직종별 입상자에게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회 개최지인 인천시는 금 5개, 은 13개, 동 17개로 종합점수 1천416.8점을 얻어 4위를 기록, 지난해 6위에서 2계단 상승했고 대회참가 최초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올해 처음 열린 피부미용 직종 경기에서는 서울시 소속의 황미서(47) 씨가 첫 대회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일반인 선수가 참가한 양복, 한복, 도자기, 나전칠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쳤으나, 은메달 수에서 서울시에 크게 뒤져 금메달수에서 앞서고도 종합점수에 뒤져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금메달 수상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천200만원,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는 대회장상과 각각 800만원, 4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수상자 중 득점 상위 2명은 대통령 표창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14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1층 식당과 3층 해피떡마을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는 장애 및 경제적인 문제로 명절을 준비에 부담이 있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만든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재가장애인의 우울증 및 소외감을 감소시키는데에도 목적이 있다. ‘정겨운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는 각 1천개 송편과 전 등 명절음식과 미리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엔지니어링 직원 및 개인봉사자 약 40여명이 참여해 재가장애인 50인분을 만들어 전달 하는 등 후원 및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된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사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가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열리고 있는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따뜻한 사랑을 실천을 원할 경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김소현팀장(031-548-56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그동안의 경영철학인 ‘1초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들 중심의 서비스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오피니언 자문위원 20여명을 위촉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월 부터 2012년 7월까지 2년여간 위촉받은 지문위원들의 조언들을 활용해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할 수행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매년 정기·비정기적 초청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일선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윤리경영 실천과 함께 깨끗한 공기업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기지역본부는 CEO의 ‘1초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전직원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고, 철저한 점검과 검사로 명실공히 으뜸가는 경기지역본부를 만들어 나가가로 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 자문위원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기남도회장,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 회장 이상헌, 경기도청 녹색에너지정책과장 등 20명이 위촉됐다.
안산 반월공단지역을 비롯 경기남부지역에서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2일 일부 지역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날 일부 기업체들의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는 등의 현상이 빚어졌다.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반월공단 지역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한전 측은 즉시 복구작업을 벌였으나 반월공단 원시동 일대는 오전 10시까지 전기공급이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내 기업체들의 가동이 중단돼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전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는 현재 복구작업과 함께 피해 기업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반월공단에는 4천여개 공장이 운영 중이다. 태풍이 경기지역에 접근한 오전 4시 이후 안산지역에서는 모두 60개 배전선로에서 고장이 신고됐다. 한편 이날 오전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320개 배전선로에서 이상이 발생해 9만여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한전 경기본부는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지금까지 80%가량의 배전선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는 오는 10월10일까지 체납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강보험료를 일정기간 이상 체납해 급여제한통지 상태에서 보험급여를 받으면 체납보험료와 함께 공단이 부담했던 진료비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2010년 8월 현재 수원시 팔달구 및 영통구에 대상자는 3천246명으로 집계됐고, 이 기간 체납된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환수대상인 공단부담금 진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안낙석 수원동부지사장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부담을 덜고자 건강보험공단에서 체납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이 기회에 공단부담금을 면제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일 김포시 고촌읍 침수피해지역에 공사직원들을 긴급투입해 침수 피해지역에 감전위험이 있는 전선 복구하는 등 실시간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지원은 태풍 뎬무로 인한 집중폭우로 발생한 침수피해지역에 전선 등 4종으로 복구지원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복구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박지현 경기지역본부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하고 직원들에게 태풍과 집중폭우에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업훈련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11일 오후 5층 강당에서 직업훈련실 훈련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공동체연합회 회원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대1 매칭으로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본 도자기 체험 행사는 직업훈련실에서의 반복적인 작업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경기교육공동체연합회 회원 자녀들의 도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훈련을 진행했다. 이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을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으로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내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 장애인들의 전인적인 재활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복지관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아울러 성인기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내의 재활을 통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도자기 체험 행사에 궁금한 점은(031-5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