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정부지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이 하위권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시 교육청의 타 시·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현황에 의하면 올해 시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1조9천777여억원 가운데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이 각각 1조4천483여억원, 75억여원으로 총 1조4천558여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시 교육청이 지원받는 이 같은 규모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광주시(교육비특별회계 1조1천545억8천200만원 중 보통교부금 9천797억4천100만원)의 84.8%에 비해 턱없이 낮은 비율이다. 광주에 이어 대전시는 국비 지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전체 특별회계 규모에 78.3%, 대구 78.2%, 부산 76.5% 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 교육청이 국비지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의존도가 전국 광역시 가운데 5번째로 낮아 조성 예정인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 설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영종 및 청라지구와 인천지역 구도심 재생사업이 본격화 돼 대단위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될 경우 현재비중의 국비보조로는 사업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관계자는 “인천지
인천해양경찰서는 우리나라 영해를 불법 침범한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27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서방 약 12.6㎞ 해상에서 한국측 영해를 침범한 중국 단동 선적 40t급 요단어65658(승선원 8명) 목선 1척을 발견했다., 정선명령에 불응한 채 달아붙잡았다. 해경은 당시 중국어선이 정선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나자 해군과 합동으로 강제로 붙잡았다. 해경은 현장에서 중국선장에게 영해침범 등 위반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받고,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불법 침입 경위와 정선명령 불응도주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해 들어 중국어선 25척을 붙잡아 이 가운데 20척(50명)을 구속하고 1억4천만원의 담보금을 징수했다.
GE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LLC)와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친환경 주거 및 상업용 빌딩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명, 재생에너지, 물, 보안 등의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해온 GE가 송도국제도시에서 본격적으로 친환경 사업을 나선다. GE코리아(대표 황수)는 27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LLC)와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친환경 주거 및 상업용 빌딩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새로 조성되는 업무단지에 GE의 에코메지네이션 제품 및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도시로 건설키로 했다. 양 사는 앞으로 3년간 친환경 주거 및 상업용 빌딩과 오피스 건설 프로젝트에 관련된 개발과 마케팅 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변모하고 탄소 배출 감소, 에너지 및 물 소비 절감 등 혜택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도시개발 및 유지비용 절감이라는 경제적 혜택도 얻게 될 전망이다. GE코리아 황 수 대표는 “이 양해각서는 환경문제
GE코리아 황 수 사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GE는 아직 진출하지 못한 사업에 관심이 많고 기회가 오면 M&A(인수합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GE의 가전사업부와 관련해서는 “GE의 가전사업부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은 계속해서 고성장 고수익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경영을 해나가는 일환으로 생각해 달라”며 “지난해 매각한 플라스틱사업부와 마찬가지”라고 말해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황 사장은 특히 “골드만삭스를 주간사로 3가지 방안인 파트너십, 분사, 매각 등을 생각하고 있는게 GE의 현재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의 방한과 관련, “제프리 이멜트은 GE데이 2008 행사 참석 등 공식 업무를 위한 것일뿐 다른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가전부문도 이와 같은 선상으로 생각하면 되며 GE는 현재 금융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황 사장은 “한국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로 GE는 환경, 헬스케어, 혁신과 리더십을 일 것”이라며 “3개 분야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GE가 한국의 문제 해결에 많은
인천항만공사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항을 버스로 투어하는 공개 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바다의 날(31일)을 맞아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천항을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로 항만경제 및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 개방 행사에 참가할 시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인천항 2번 게이트로 오면 무료로 운행하는 인천항만 투어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 5대가 운행되는 인천항 투어 버스는 약 2시간에 걸쳐 갑문에서 선박이 드나드는 모습을 지켜본 뒤 내항 1부두에서 8부두까지를 돌아본다. 투어시간 버스에서 인천항 홍보동영상이 상영되고,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직접 안내원으로 탑승해 항만시설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인천항만공사가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및 불능화에 대한 상응조치 차원에서 89억원 상당의 에너지 설비 자재가 오는 29일부터 6일간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전달된다. 27일 인천항에 따르면 89억원 상당의 전기동(구리) 1천t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항에서 남포항을 거쳐 북한에 배송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6자회담 합의에 따라 한·미·중·러 등 4개국은 북핵 비핵화 2단계인 신고·불능화 대가로 북한에 중유 95만t 상당을 제공키로 했다. 이 중 45만t은 중유, 나머지 50만t은 에너지·설비자재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중인 인천대의 새 캠퍼스 외 제2캠퍼스 부지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5·7 공구 또는 11공구의 33만㎡ 가량의 부지를 인천대에 캠퍼스로 제공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협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대는 2009년 3월 개교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4공구 일대 45만7천㎡에 새 캠퍼스를 신축 중이다. 모두 25개 건물로 구성되는 새 캠퍼스는 올해 말까지 준공되면 내년 초 기존의 도화동 캠퍼스가 아닌 송도국제도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인천대는 송도국제도시에 캠퍼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부지를 추가 배정받고자 시에 요청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시가 인천대 송도2캠퍼스 부지로 검토 중인 5·7 공구의 경우 국제학술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송도테크노파크 확대사업 등이 추진되며 용지가 부족해 당장 대학 부지를 확보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송도 11공구는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정부의 매립기본계획에 반영되지 못해 매립이 지연되고 있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시가 사업 재추진을 본격화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부지 확보 가
인천항은 4월 인천 연안여객선 이용한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23일 지난달까지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8만9천24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월 대비 6천436명(7.8%)이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객은 27만2천844명으로 지난해 대비 27만4천185명인 것으로 집계돼 모두 1천341명(0.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작 항로는 4천673명이 이용,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가량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연평 항로 4천421명(25%), 외포~주문 항로 4천618명(20%), 제주 항로 1만2천821명(16%)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1명(34%)이 감소한 인천~대난지 항로 등 낙도 보조항로는 3개 항로 모두 이용객 수가 감소했다. 해양청 관계자는 “연안여객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은 따뜻한 날씨와 기름 유출 사고 등으로 일반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9월부터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50% 요금할인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솔빛마을 입주자 대표자회가 산업도로 건설 무효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솔빛마을 입주자대표들은 22일 동구청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 안상수 시장에게 “시가 추진한 송림동 신흥동 삼익아파트와 신광초등학교 앞부터 현대제철까지 산업도로 건설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해 부당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공사중단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입주자대표들은 또 “1천200억원 들여 건설되는 도로공사가 본 기능인 산업도로 구실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주민의 피해만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도로 건설 후 나타날 주민피해에 대해 ▲전국평균 호흡기 공해가 4배 이상 심한 동구에 신설 도로가 들어설 경우 추가적으로 분진 등으로 인한 오염 ▲주변 50m~100m내 4개 초등학교는 물론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거주해 보행권·학습권에 막대한 지장 초래 등을 토로했다. 또 주택가 중앙을 가로질러 도로가 건설됨에 따라 기존 3천여세대가 밀집한 아파트단지와 앞으로 1천여세대의 주택이 신설될 산업도로 인근에 들어설 전망이어서 주거환경 악화, 근현대 문화유적이 밀집한 금창동 지역을 갈라놓음으로써 문화적인 피해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입주자 대표회는 도로 개설 사업을 무효화하
최근 철근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대우건설이 인천시 부개역 인근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녹슨 철근으로 골조공사를 하는가 하면 불량자재를 사용해 부실시공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건설노동조합 인천지부(이하 건설노조)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20의 342 외 65필지 대지면적 5천600여만㎡에 지하 2층, 지상 20~26층 규모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16개 동 1천54세대를 오는 2010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골조공사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지난 17일 오후 본지 취재팀이 공사현장을 확인한 결과 수개월 전부터 외부에 방치돼 육안으로 보기에도 심하게 부식된 철근을 건물의 뼈대가 되는 기초 골조공사에 이용하고 있었다. 또 아파트 콘크리트 옹벽작업에 사용하는 판넬자재(유로폼)와 건물 내부를 지탱해주는 철재봉(써포트)의 천장 받침대(산승각), 철재봉의 중간을 고정해주는 수평 버팀목(직교크램프) 등도 상태가 불량한 자재를 사용하고 있었다. 지하 주차장 공사현장의 경우 콘크리트 옹벽작업에 사용하는 판넬은 부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건물 바닥면과 천장을 지탱해주는 철재봉의 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