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18일~27일 열흘간 도 호국교육원에서 ‘희망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취지는 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며 도내 남녀 고교생 160명을 2개 기수로 나눠 2박3일간의 일정이다. 1기 남학생은 18~20일, 2기 여학생은 25~27일. 프로그램은 세심 국궁, 전통놀이 문화체험, 어울마당, 명상의 시간, 사랑체험 봉사활동, 효행편지 쓰기 등 체험 중심으로 바른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의 압권은 심성 수련이다. 강사진은 각계 전문가로서 소집단 활동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별도 설치된 진로 상담실에는 개인차를 고려한 진로 교육에 역점을 두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건전한 가치관 과 긍정적 자아 정체감을 확립해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설립인가를 받은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노한)는 ‘학생과 학부모한테 신뢰받는 교사’, ‘인간 만들기에 책임을 다하는 교사’를 기본 이념으로 ‘100대 교육과정 전국 우수교’ 공모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학교다. 기초학력 기능사 및 IT관련 자격증을 갖춘 우수한 산업기술 인력 양성, 대학 수학능력을 갖춘 학생 육성, 공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은 계속교육과 선택 종결교육의 성격을 동시에 지향하는 본교의 교육과정 편성에서, 3년간 이수해야 할 국민공통 기본교과 56단위, 보통교과 선택과목 45단위, 전문교과 선택교과 91단위, 재량활동 12단위, 특별활동 12단위 등 모두 216 이수단위로 나눠진다. ▲국민공통 기본 교과는 56단위를 기본으로 1학년에 41단위, 2학년에 15단위로 편성했고 국민공통 기본 교과는 가급적 1학년에 편성 이수하도록 돼 있다. ▲보통교과 선택과목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이수 하도록 했고 학생선택과목 은 제1군(물리1·화학1·생물1 중 택1), 제2군(일본어1, 중국어1 중 택1)으로 복수 편성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따
도내 급식 시설의 지도 점검 인원이 절대 부족해 급식 사고가 우려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1천946개 학교의 급식 시설 운영 실태 점검 인원은 67명. 이중 290여개 고교 및 특수학교 직영 또는 위탁 급식 시설의 점검 인원은 도교육청 6명의 직원에 불과하다. 이들은 전담 업무가 아니라 별도 업무로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가뜩이나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데 이같이 점검 인원까지 모자라자 학부모들의 걱정이 태산 같다. 지난해와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급식 사고는 모두 17건. 잇따라 발생하는 급식 사고의 이유가 이같은 지도점검 인원의 태부족에서도 기인한다는 반증이다. 지난 16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한 중학교. 점심식사를 마친 학생들이 앞다퉈 불만을 쏟아냈다. 박모(3년)군은 “학교 급식소는 올해 처음 교실을 식당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는데 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는 건 일쑤이고 금속막대기를 음식에서 발견한 적도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모군은 “가끔 반찬에서 역한 냄새가 나서 뱉어 버릴 때도 많다”며 “지도 감독은 언제 나왔는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학부모 강모(48·여)씨는 “급식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활동 만족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머물렀던 도교육청이 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가 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를 위해 실시한 교육활동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학교교육지원 분야와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분야 평가에서 각 13위, 학부모만족도와 교사만족도 분야에서 각 12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실시되는 교육부의 평가에서 이같은 낮은 평점을 만회하고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도 교육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 브랜드를 만들어 도내 학교들을 ‘명품 학교’로 만들어나가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생의 흥미·능력·특기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정 운영을 특성화·다양화시키고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활동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학생 알권리 보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교사 등 교육주체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교장들의 학교 경영에 대한 실천공약 제시·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2007학년도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 4명,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에 8명을 파견했다. 스토니부룩 의과대학생 6명은 아주대 의과대학에서 실습중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003년부터 미국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플로리다 의과대학, 코넬 의과대학에 이 프로그램에 따라 해마다 10여명의 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아주대 의과대학은 5학년 학생을 ‘주말 Care 도우미’로 임명, 외국인 교환학생들의 실습과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간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은 최근 장애 2급인 아들과 함께 반지하에 거주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 이남종(78·하남시)씨를 찾아 무상 주택임차자금 500만원과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식에서 이씨는 “보훈지청의 도움으로 국가유공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갖고 더욱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상주택임차자금은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국가보훈처에 기탁한 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무상으로 전세자금을 지원해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제도다.
용인시 B고교가 불법찬조금 모금·횡령, 술 접대, 교사 성추행 등 온갖 부정부패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교조 도지부는 12일 A4용지 4쪽 분량의 ‘용인 B고교 비리 복마전 내부 고발’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비리 사실을 적나라하게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교무부장 A씨가 2006년 법의 날을 맞아 열린 용인시 고등학생 글짓기 대회에서 교육감상을 받게 해 주겠다며 상장을 알선, 학부모로부터 200만원을 수수했다. 돈을 준 학부모의 자녀는 실제 교육감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교사 C씨와 D씨는 지난 해 학부형 E씨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술 접대와 함께 성 접대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F씨는 특정교복업체에서 교복을 구매토록 방송하고 교복업자로부터 100만원의 금품을 수수, 이 가운데 30만원은 어려운 학생들의 교복을 사주도록 하고 70만원은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5월14일 교직원 회식 술자리에서 행정실 관계자 G씨가 여교사를 끌어안고 성추행하다 이를 거부하는 여교사에 떠밀리며 넘어져 이마가 찢어지고 앞니가 1개 부러지는 사건도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경
도내 시군 교육장들이 ‘관광성’ 중국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도 교육청 초등학교과 방과후학교팀 유아교육팀 체육보건급식과의 잇따른 ‘관광성 외유’가 질책 받은 지<본보 5월21일,22일 6면 보도> 채 한 달도 안돼 이번엔 일선 교육의 최고 책임자들이 방학하기가 무섭게 관광을 떠난 것이다. 1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5개 일선 시.군교육청 교육장 가운데 11명의 교육장들이 선진지 ‘교육기관 방문 및 교육시스템 시찰’이란 명목으로 중국 선양(瀋陽).룽징(龍井).옌지(延吉) 등 6박7일 일정의 연수를 위해 11일 출국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지난 3일 같은 일정으로 중국연수를 떠났던 다른 11명의 교육장들은 실제 현지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일정은 2~3차례에 불과하고 대부분 시간을 서커스.백두산.고궁 관람을 하고 돌아와 ‘관광성 연수’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번 연수 비용은 도 교육청 지원금 2천200여만원과 교육장들의 자부담금 36만원씩으로 충당됐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차로 출발한 교육장들의 연수 일정가운데 학교 등 교육시설 방문 일정이 일부 추가됐으며 서커스 관람 등의 일정은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먼저 다녀온 교육장들의
전교조 도지부는 12일 도교육청이 교육인적자원부에 화성 국제고 등 3개 특목고 설립 협의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도 교육청은 특목고 설립 확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 도지부는 “도내 특목고와 특목고 학생수는 이미 포화상태이고 기존 특목고 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며 “도내에 외국어고와 국제고 추가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사교육 시장과 소수 기득권층을 위한 교육 파탄 행위”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특목고 추가 설립은 평준화 정책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정부의 교육정책과 평준화의 유지와 확대를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 경기지부는 기존 특목고 가운데 운영 목적에 어긋나는 특목고의 폐지와 일반 학교로 전환, 평준화 정책 확대시행, 특목고의 추가 설립 계획 즉각적인 폐기를 도 교육청에 요구하는 동시에 교육부에도 기존 특목고 운영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전교조 도지부는 이같은 요구 관철을 위해 앞으로 교육.시민.사회단체 및 도민과 함께 특목고의 부당성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특목고 확대 정책이 폐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과학영재학교(가칭)’의 설립 여부가 내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정 보다 2개월 늦춰진 것이다. 도 교육청은 11일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가 영재학교 설립 방향 등에 대한 연구검토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부 등과 협의를 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며 “경기과학영재학교의 설립 여부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져 이르면 다음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이미 과학영재학교 설립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으며 경기도외에 대전과 서울도 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교육청은 교육부가 영재학교 설립을 기존 과학고를 전환시키는 방향으로 결정할 경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수원 경기과학고와 의정부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전환하고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 과학영재학교 설립 예정지에는 예술영재학교 건립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부가 영재학교를 과학고 전환이 아닌 신설쪽으로 결정할 경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기존 설립예정지에 2010년 3월 개교 목표로 과학영재학교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2001년부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해 온 도 교육청은 지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