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를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최종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GH에 따르면 남양주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6월 G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단계별 준공을 거쳤고 이날 준공 공고를 냈다. GH는 다른 택지지구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다산신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다산 일대가 인구 10만 명이 거주하는 안정적인 도시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또 다산신도시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 GH의 공간철학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약 475만㎡ 부지에 조성된 신도시로 진건·지금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의 특징으로는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문화 복원 공간인 ‘경기 유니티’ 등이 있다. GH는 조성사업 이후에도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지역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공공시행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
백현종(구리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3일 “국민의힘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을 견인하는 동시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이날 제388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미래를 위한 정책 마련에 누구보다 앞장서 진정한 협치의 본보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표는 “용인시에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며 “우리는 여야정 정쟁 없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반도체 사업은)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중앙정부와 도, 용인 그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책임지고 추진해왔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뜬금없는 이전론에 휩싸였다”며 “정부의 무책임한 발언과 일부 지역 정치권의 무리한 욕심이 국익을 해치고 도민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냈다”고 우려했다. 백 대표는 또 “이미 최적의 입지로 선정돼 막대한 예산과 민간 투자가 집행된 상황에서 느닷없는 지방 이전은 K·반도체 클러스터의 근간을 뒤흔들 뿐 아니라 막대한 매몰 비용과 반도체 산업 파
최종현(수원7)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3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예고했다. 최 대표는 이날 제388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 하이닉스 일반산단과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함께 조성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산업단지”라며 “사업이 성공해야 반도체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해 대한민국이 반도체 패권을 차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또한 도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하지만 산업단지가 초대형으로 건설되는 만큼 전력과 용수 공급에 보다 체계적인 준비 과정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정치권에 불거진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에 대해 “다행히 청와대가 이전 논란에 대해 쐐기를 박았지만 전력과 용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또다시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의 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6·3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일제히 시작했다. 이어 오는 20일부터 도의원, 시장, 시의원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고, 군 단위 지역 의원과 군수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22일부터 시작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을 받는 이는 선거일 전 90일이 되는 3월 5일까지 해당 직에서 사직해야 하며 현직 단체장이나 지방의원, 교육감은 직을 유지한 채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시도지사·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이날부터 후보자등록 시작일(5월 14일) 전날까지 할 수 있다. 이날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시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차기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에 도전하는 예비 주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거나 출마 기자회견을 여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현역 국회의원들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모습이다. ◆ 진보 진영 인사들 줄이어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현역 의원 파격행보는 ‘無’ 이날 기준 양기대 전
경기도의 1인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9점으로 높게 나왔다. 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 총 3만 7804명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2만 5683명)보다 약 1만 명 많은 수치다. 각 1인가구 사업별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1만 2802명, ‘1인가구 지원사업’은 1만 7647명,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7355명으로 나왔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으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이같은 만족도 조사 결과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도민들이 느끼는 정책 체감률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군포에 거주하는 1949년생 남성 A씨는 병원 안심동행 사업으로 큰 위기를 넘겼다. 지난해 4월 그는 심근경색으로 긴급한 스텐트 시술이 필요했다. 하지만 보호자가 두바이에 체류하고 있어 즉시 입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포시 가족센터가 병원과 협력해 보호자와 비대면 동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문제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파주시 건강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B씨는 암 수술 이후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건강돌봄프로그램
경기도가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 쉼터 마련을 위해 올해 67곳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4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총 398개 휴게시설을 개선했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억 1000만 원을 투입해 25개 시군에서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 67곳의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한 곳당 최대 2000~4000만 원(신설 3000만 원·시설개선 2000만 원·공동휴게시설 4000만 원)까지다. 사업주는 보조금 기준 20%를 부담한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휴게실 신설 또는 시설개선, 냉·난방시설 물품 구입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날부터 27일까지며 관심 있는 사업주는 관할 시군 공고문 등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시군별로 다를 수 있다. 허영길 도 노동정책과장은 “현장노동자에게 휴식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휴게시설 개선을 통해 노동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반도체 클러스터 하나만 바라보는 ‘제로섬 게임’이 아닌 ‘플러스섬 게임’을 해야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을 원하는 지역에 대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배려는 필요하지만 (정부가) 정책적으로 경기도는 도대로, 다른 지역은 그 특성에 맞게끔 산업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에 대해 “정리가 다 끝난 문제 아닌가 싶다"며 "대통령도 기업의 투자 결정을 어떻게 정부가 바꿀 수 있나”라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건이 필요하다”며 “첫 번째로 지역 내 집적단지 조성 여부가 중요하다. (하지만) 경기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 그와 같은 시너지를 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인력 수급 문제가 있다. 가장 훈련되고 인재 공급이 가장 원활한 곳이 도이기에 다른 지역에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문제, 소방관 미지급 초과수당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
경기도가 도청과 도의회, 도내 31개 시군청·의회에 근무할 신규공무원 5041명을 선발한다. 도는 2일 2026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 내용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40명, 8·9급 4663명 등 25개 직류에서 총 4703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연구사·지도사 76명, 7급 48명, 8급 9명, 9급 205명 등 25개 직류 338명을 뽑는다.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장애인 437명, 저소득층 145명, 기술계고 87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전문교과 이수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예정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전문교과 이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시 선발예정직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응시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자격증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 지역에서 일반토목·건축직류 공개경쟁임용시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되기도 했다. 시험에 관한 안내 및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 대상지로 도내 13개 시군을 선정해 15개 작목에 대하 지원 비용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 전략작목 육성 사업은 기술원이 작목을 선정해 생산 기반 조성부터 유통·가공·판매까지 필요한 부분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지역 특성과 판로 가능성을 고려해 작목을 정하고 시군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지역 전략 작목으로는 양주시 영양부추·부지깽이, 여주시 가지, 용인시 화훼, 포천시 버섯·오이, 가평군 포도, 김포시 콩·벼, 화성시 키위, 연천군 대마 등이 있다. 기술원은 이번 사업 전 과정을 ‘경기도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통해 지원한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현장 실행, 성과 관리까지 전문 컨설팅·모니터링을 맡아 문제를 현장에서 점검·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김포는 ‘한가득’과 ‘참드림’ 등 국내 육성 벼 품종을 재배하는 데 친환경 단지 38헥타르를 조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드론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시기별 방제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술원은 올해에도 전략 작목별 시설·장비 현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인베스트(INVEST) 경기’ 지·밸류(G·Value. 투자유치 유망기업) 30개 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베스트 경기는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도의 투자유치 지원 사업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인베스트 경기는 신규 참여기업 25개사와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연속 참여할 5개사를 각각 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도내 본사, 공장이 소재한 전략산업·투자유치 유망산업 분야 기업이어야 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 또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기업의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투자유치 준비도와 글로벌 IR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선발된 기업은 ▲기업진단·1대 1 맞춤형 컨설팅 ▲기업당 500만 원 내외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투자유치 IR Day(연 4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파견 참여 기회 등 혜택을 받는다. 투자유치 활동 지원의 경우 신규 선발기업 25개 사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증, IR자료 고도화, 특허 등의 활동을 지원받는다. 후속 선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