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사업 성공 지원을 위해 ‘2026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지원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경기신보는 23일 수원·평택·화성·용인·오산·안성 등 경기남부권역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지원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지자체, 공기관,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행사 전반을 참석자 중심으로 운영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했다. 아울러 올해 주요 보증 및 금융지원 정책을 포함한 경기신보의 핵심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창업 경영안정 및 재기지원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행사로 정책 간 연계 효과와 지원 제도의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 이사장은 “이번 타운홀미팅은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 및 유관기관 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지원 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북부·동부·중부
경기도는 도내 유통 식품 및 학교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든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가 지난해 도매시장 수산물, 일본·인도네시아산 수입품 등 도내 유통 식품과 학교·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총 3792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유통식품 1265건과 급식 식재료 2527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통식품 검사는 도내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에 유통되는 수산물 519건, 일본산 수입 수산물과 가공식품 132건, 북한 핵폐수·인도네시아산 수입제품 25건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점검 대상 식품 위주로 실시했고, 검사 결과 1265건 모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시장 집중검사는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도내 8개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을 중심으로 매년 진행했으며 올해는 넙치·돔·숭어 등 주요 어종이 검사 품목에 포함됐다. 일본산 검사 대상은 돔·방어·소스·카레 등이 있다. 학교급식 식재료는 수산물 1479건, 농산물 327건, 가공식품 3건 등 1809건을,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 농산물
경기도가 도내 강소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다음 달 5일까지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43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43개사이며 전체 지원 예산은 31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분야는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혁신 3개 분야 내 9개 과제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운영하고, 기업 부설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보유한 매출액 50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제품 규격 인증,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 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 등 9개 과제 중 필요한 과제를 자유롭게 조합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의 경우 기업 소재지에 따라 다르다. 도비 매칭에 참여하는 용인, 화성, 성남 등 10개 시 소재 기업은 최대 80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도 유망중소기업에 부여되는 우대가점을 1점에서 2점으로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5일까
경기도가 주거취약계층이 더 나은 보금자리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택 물색부터 이사 후 적응까지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19일 도에 따르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 개선과 이주를 돕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이주 과정에서 이사비와 생필품을 지원하며, 이주 예정 주택에 수리가 필요한 경우 개보수도 지원한다. 이주 후에도 대상자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활동비, 상담 및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 또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시원, 노숙인 시설 등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가정폭력 피해자와 같이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동거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지역 주거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시군에서 입주 자격을 검증한 후 LH·GH를 통해 공공임대 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센터의 전담 직원이 대상자와 함께 직접 집을 보러 다니며 주택 물색을 돕는다. 도는 이처럼 주거상향의 모든 단계에 동행하는 지원 체계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06가구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하도록 도왔다. 올해는 총
경기도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원래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도시’ 실현에 나선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화성시, 광명시, 안성시, 양평군 등 4개 시군을 통합돌봄도시로 선정해 상반기 중으로 의료-요양-주거 연계 5대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경기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총 64억 원(도비·시군비 포함)을 투입할 예정이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이러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돌봄도시에서 5대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힘든 환자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가 팀을 방문 진료하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문간호와 방문요양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와 사고나 질병 수술 후 혼자 지내기 어려운 이들이 머물며 일상 복귀를 돕는 ‘일상복귀 돌
경기도가 대외 통상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도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방위 수출 지원사업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통상·전시 지원 예산을 257억 원으로 확정하고 수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반도체·의약품·철강 등의 산업군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시장조사, 수출 컨설팅, 해외마케팅, 인증 취득, 물류비 지원 등 6개 필수 세부 사업을 묶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종합지원’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에 대응해 FTA·통상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올해 본격 시행되는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해 기존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을 고도화해 기업의 규제 대응력을 높였다. 또 미국·유럽의 화장품 규제(MoCRA, CPNP), 할랄인증 등 주요 비관세장벽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FTA 활용 상담·컨설팅도 지속한다. 특히 올해 발효가 예상되는 중동(UAE, GCC)등 FTA에 선제 대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외 무역 리스크 분산과 특정국 중심의
경기도가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가구 양육비 지원도 늘리는 등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방안을 내놨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을 늘리고 참여 시군, 대상 가구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사업예산은 총 1798억 원(국비 1307억 원, 도비 211억 원, 시군비 279억 원)이며, 수혜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100% 이하(2인 가구 월 419만 원)의 한부모 가정이다. 저소득 한부모 선정 기준을 기존 63%(2인 가구 월 279만 원) 이하에서 65%로 완화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지원 대상 가구에 아동양육비 23만 원(전년과 동일)과 함께 추가아동양육비를 기존 월 5만~10만 원 지급하던 것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학용품비도 기존 연 9만 3000원에서 연 10만 원으로 올렸으며, 생활보조금 역시 기존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청소년 한부모(부·모 24세 이하)에게는 자녀 연령에 따라 아동양육비를 월 37만 원~40만 원까지 지원하고, 학습·자립 활동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려인동포 지원 현황과 지역경제 물가 상황 점검에 나선다. 12일 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이번 달 13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와 신안코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고려인동포 지원과 전통시장 물가를 동시에 살펴볼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전국 고려인동포 10만 3000여 명 중 도내 거주자는 3만 9000여 명으로 38.4%를 차지한다. 이 중 50%가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도는 고려인동포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고려인문화센터를 운영하고 한국어 교육 및 각종 생활정보, 상담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도는 고려인동포가 겪는 차별과 정착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고려인동포 인식 개선과 실질적 정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고려인문화센터 간담회를 기획했다. 김 부지사는 간담회 후 신안코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요 설 성수품의 가격을 살피고,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마예린 수습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해 주문건수, 신규회원 유치 등 호실적을 내면서 올해도 프로모션 및 혜택 제공으로 기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배달특급 거래액이 2024년(683억 원) 대비 53% 늘어난 1046억 원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회원은 25만 7000명으로 같은 기간(11만 3000명) 대비 127%, 주문건수는 약 355만 건으로 45% 증가했다. 이에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 시작 후 총 누적 거래액 5000억 원, 누적 회원수 149만 명, 누적 가맹점 7만 3000개의 기록을 달성했다. 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이러한 성장이 정부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과 도의 ‘통큰 세일’ 연계 등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방안을 계획했다. 먼저 소비자 대상 월별 스탬프(프리퀀시) 미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문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발급해 소비자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주식회사는 이를 통해 소비자 혜택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새로 열린 배달특급 연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 몰도 폭넓
경기도가 지난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기여, 조직 운영 등 14개 지표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적·혁신 성과를 측정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 참여 규모와 평가 성과 모두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지난해 SVI 측정 결과 이같은 성적표를 받았으며, 측정에 참여한 도내 기업은 244개로, 전국 참여 기업(1166개) 중 21%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참여 규모다. 평가 성과 또한 도내 기업 244개 중 41.4%인 101개 기업이 우수 이상 등급을 받으며 전국 평균(1166개사 중 탁월 58개, 우수 386개, 양호 이하 722개)인 38.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VI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탁월(90점 이상), 우수(75~90점), 양호(60~75점), 미흡(45~60점), 취약(45점 미만)으로 나뉜다. 도는 정부 재정지원과 공공조달 과정에서 SVI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2024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SVI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 SVI 측정을 받은 후 2024년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