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제품 관련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글로벌 소셜커머스 플랫폼 TikTok Shop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커머스 공략에 나섰다.
틱톡샵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즉각적인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발견형 쇼핑(Discovery Commerce)’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브랜드 입장에서는 빠르게 인지도를 확보하고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네오팜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미국 틱톡샵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입점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판매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틱톡샵 입점의 첫 주자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다. 제로이드는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와 특허 원료 디펜사마이드(Defensamide™)를 적용해 보습과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의료기관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네오팜은 그간 다이소, 올리브영, 온누리약국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으며, 신규 판매 채널 확보에도 속도를 내며 일본과 중국은 물론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Amazon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기간에는 전년 대비 37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틱톡샵 입점은 단순한 판매 채널 추가를 넘어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유통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제로이드를 시작으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