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2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회)'를 열어 신규위원 위촉과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포천시장(위원장), 문화경제국장, 평화기반조성과장 등 3명이 당연직 위원이 되고, 17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된 위원을 대신해 위원 9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시작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박윤경 NH농협 포천시지부장, 문은주 경기도 가족보건복지협회 대표, 김인만 포천시 체육회장, 정병화 대진대 교수, 우상분 전 동남고 행정실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이광호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장, 김명자 포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신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9명이다. 위원회의 안건은 ▲ 부위원장 선임 건 ▲2억원의 예산이 포함된 사업계획의 승인 건 등 2건이다. 부위원장은 박윤경 위원의 추천과 위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김정완 대진대 교수가 선출되었고, 사업계획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시는 남북관계가 호전될 때를 대비해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남북교류 협력을 위해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을
포천시는 지난 8일 코나아이㈜와 병역의무 이행 격려를 위한 입영지원금 지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입영지원금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인당 1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지급한다. 변동훈 부사장은 “병역의무 이행 격려를 위한 입영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포천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입영지원금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포천시는 병역의무 이행과 청년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브리핑룸에서 마힌다 아마라위라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 일행을 접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마힌다 아마라위라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 일행은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에 참석한 후, 포천시와 스리랑카의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접견에는 마힌다 아마라위라 스리랑카 환경부 장관 일행 6명과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마힌다 아마라위라 장관은 “15년 전인 2006년에 이어서 이번 방문에도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포천시가 많이 발전한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한다. 2006년에 시작된 인연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더 다져져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간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 교원을 지원하고자 ‘2021년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우수교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우수교원 모집 인원은 총 342명으로, 세부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장학생 84명(1인당 20만 원) ▲중학교 장학생 38명(1인당 30만 원) ▲고등학교 장학생 200명(1인당 50만 원)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우수 교원 20명(1인당 100만~200만 원)이다. 초·중학교 장학생의 경우 지역 내 각 학교장 추천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포천시립중앙도서관, 신북면 소재)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는 1억5000여만 원으로, 해당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해 마련됐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정부의 3대 무상교육(급식·교육·교복) 정책과 관련해 우리 포천시는 가장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명실상부
포천시는 영북면 산정호수로에 있는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 장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양대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김상국 대표이사는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대종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신 마스크는 관광지 방역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3시 포천 아트밸리에서 클래식 기반 힙합, 브레이크 댄스를 접목한 다양한 장르 융합 콘서트 힙시클(힙합&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의 우승자 릴보이를 비롯해, 루이, 맥대디, 자메즈 등의 랩 뮤지션과 국내 최고의 B-Boy 크루인 고릴라 크루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도시 포천’, ‘행운의 도시 포천’을 만들기위해 재단 출범기념 공연·전시 기획 프로그램인 '포·抱·FOR'를 통해 포천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는 첫 번째 기획으로 MZ세대를 겨냥한 콘서트 힙시클을 추진했다. 대중적인 장르의 퓨전 공연을 통해 관내 청소년 및 청년 신규 관객을 발굴하는 한편, 포천시 전체의 문화 향유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을 위한 문화 놀이터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이번 연속 기획은 힙시클 콘서트를 비롯해 드라마틱 클래식, 어린이 연극, 발레, 재야음악회 등의 공연 프로그램과 포천시 어르신들의 자화상을 담은 교육 연계 전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작품 초청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5일 포천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 ‘포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포문’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이창기 중앙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수석전문위원,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포천예총 회장 등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내외빈과 시민이 패널로 참여해 뉴노멀 시대의 지역 문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간담회 자체에 집중한 바, 이날 도출된 내용들은 향후 포천문화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문화정책 기조와 현황, 문화도시 포천을 향한 전망과 과제, 문화 연결고리로서 포천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발제에 이어 시민 집담회를 통해 포천시 문화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과 바람을 들을 수 있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문화재단이 지난 6월 말 창립된 이후 관내 문화예술 환경에 대한 기초연구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사업 진행 등 짧은 기간 동안 놀랄만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7일 선단동 선단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포천시 미래교육센터에서 중3 진로·진학을 담담하는 부장 교사들에게 연수를 실시했다. 작년까지 포천여중 3학년들에게 진로·진학을 지도하던 관인중 교무부장 김동석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진로·진학의 체계와 상담의 방법들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포천 지역 중등 교사들의 특성상 경력과 경험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선 담당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포천은 비평준화 지역이기에 인문계 및 특성화고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수업과 특색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고교학점제'를 실시하기에 유리한 점이 있어 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영숙 교육장은 “중3 부장교사끼리 서로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게 되면, 중등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 진학 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7일 ㈜거성금속(공동대표 김희재, 정은숙)과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로부터 포천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 씩 각각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거성금속의 김희재, 정은숙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 지역에서 20여 년간 기업체를 운영하며 항상 공익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 방안을 끊임없이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은 “‘교육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가치’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주)거성금속과 포천상공회의소에서 (재)포천시교육재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장학지원체계를 구축해 포천 학생들에게 더욱 세밀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거성금속은 장학금 기탁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워크스루
포천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빵 교환권 100매(100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양파 소비 촉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윤경 지부장은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