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문화관 ‘원행을묘정리의궤’ 토대로 상차림 전시 ‘정조,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속 상차림을 맞이하다’ 특별기획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한복려 원장의 자문 및 감수를 받아 정조대왕의 화성 8일간의 능행차가 기록돼 있는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를 토대로 궁중음식 상차림을 선보인다. 혜경궁이 받았던 아침 수라상과 주다소반과, 정조대왕이 베풀었던 양로연의 상차림을 재현한 모형 3점과 정조대왕의 아침 수라상, 혜경궁의 소별미상과 미음상, 내·외빈, 궁인, 여령·악공, 군인 등이 받았던 상차림 사진 8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정조시대 궁중에서 만들어진 음식과 왕이 받았던 수라상부터 백성에게 베풀었던 상까지 다양한 신분별 상차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정조시대의 궁중음식뿐만 아니라 8일간의 행차동안 어머니를 생각하는 정조의 지극한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정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or.kr),
수원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릴레이특강을 연다. ‘응답하라~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는 첫째로 ‘힘을 복돋는 부모! 응답하라’는 주제로 구본용 강남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두 번째 ‘통하는 우리가족! 응답하라’ 주제로 이주은 부부상담센터 원장, 세 번째 ‘나의 꿈! 응답하라’라는 주제로 김덕범 한국가족사랑연구소 상담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학부모 및 청소년 상담·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오는 27일, 5월 4일·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22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전화(031- 216-8352) 또는 홈페이지(www.suwon1 318.or.kr)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 기념음악회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오는 6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관 15주년 기념음악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연다.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 겸 지휘자 카를 오르프(Carl Orff, 1895~1982)가 남긴 걸작 ‘카르미나 부라나’는 성악,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진 대규모 합창곡으로 ‘보이렌의 노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카를 오르프는 독일의 베네딕트보이에른(Bene diktbeuern) 수도원에서 발견된 12, 13세기의 시와 유행가를 모은 시가집에서 25곡을 발췌해 그만의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을 살려 곡을 완성했다. 이 곡의 가사는 라틴어와 독일어를 혼용하고 있으며, 술, 여자, 사랑, 종교, 도덕, 자연의 묘사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선율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비해 노랫말은 매우 풍자적이고 세속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금노상의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원숙하고 유연한 감성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정원(한양대 음악대학 교수)과 유럽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허영훈, 바리톤 김동
수원시립공연단이 선보이는 특별기획공연 ‘관무재, 조선의 무예를 선보이다!’가 오는 2일 오전 11시와 29일 오후 7시30분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 광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관무재’는 조선시대 왕의 명령으로 치러지는 무과시험으로, 1572년(선조5) 시작된 이후 22회 열렸으며 결과에 따라 승급이나 포상이 주어졌다. 공연에서는 최형국 상임연출의 지도아래 수원시립공연단이 펼치는 장용영 군사들의 역동적인 관무재가 재현된다. 정조가 왕권강화를 위해 꾸린 특수군대인 장용영은 뛰어난 무예실력을 자랑하며 조선을 대표하는 군대로 꼽힌다. 두차례에 걸쳐 이어지는 공연은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진찬례)을 위해 수원화성행궁으로 행차해 장용영 군사들의 관무재를 직접 명하고 관람하는 장면을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했다. 공연단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꿈과 기상이 서린 수원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통 무예공연을 통해 화성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립공연단은 수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안, 인천, 남원, 강릉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문의: 031-267 -1644)/민경화기자 mkh@
경기도 여성단체들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통폐합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등 4개 단체는 30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통폐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미정 경기여성네트워크 정책위원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31개 시·군의 여성정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 시·군 여성정책기구의 등대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연구원으로 통폐합된다면 여성정책이라는 고유의 영역을 실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통폐합에 대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을 유지하되 역할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은 “우리나라 성평등 지수는 OECD회원 34개국 중 32위 수준으로 여성정책 분야의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비용상의 이유로 정책의 목적과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반복적 관계’ 전시가 오는 6월 12일까지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린다. 2012년부터 국내 신진작가 발굴·지원을 위한 ‘Young&Young Artist Projec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영은미술관은 프로젝트 3기 작가 5명의 평면, 회화, 조형작품을 미술관 내 윈도우, 복도, 영은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반복적 관계’를 주제로 이어지는 전시는 이강유, 주랑, 이수현, 김지원, 권진우 등 5명의 작가가 참여, 이들이 관찰하고 연구한 대상과의 반복적인 관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강유는 자연물을 반복적으로 관찰해 완성한 ‘Rock&Roll city’작품을 통해 자연법칙에 따라 살고있는 인간의 모습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주랑은 영상과의 만남으로 지각된 사건·사고를 서술한다. 다큐멘터리 ‘위대한 알프스’를 보고 화면으로 여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하트’는 순간순간 지나가는 기억은 저마다 다른 존재로 나타나며, 새롭게 해석됨을 표현했다. 이수현은 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모습을 점으로 표현했다. 일정한 무늬를 띄며 조화를 이루는 점들을 통해 우리 삶이 점들처럼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담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결석자를
소설 양철북의 저자 ‘귄터 그라스 특별전’이 다음달 8일부터 5월 8일까지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귄터 그라스는 1959년 첫 장편 ‘양철북’을 출간하고 독일 비평가협회 문학상을 비롯해 1999년 노벨문학상 수상하며 독일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자리잡았다. 그는 문학작가 이전에 화가 겸 조각가로도 활동했으며 특히 진보적인 역사·정치관으로 사회의 부조리와 정권의 부패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행동하는 예술가로 알려졌다.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공정도시’라는 시정방침 을 추구하는 안산시는 귄터 그라스가 추구한 민주주의 정신과 안산시의 상통하는 부분을 찾고 비전을 만들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귄터 그라스의 판화작품 80여점과 10여점의 조각작품을 비롯해 자필 시 원고, 양철북 포스터 등 문학과 미술이 접목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에는 소설, 문학,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명강사가 들려주는 귄터 그라스의 삶과 작품에 대한 특별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또 그라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양철북’(1979)과
수원문화재단은 나눔갤러리 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유해랑 작가와 함께하는 종이인형 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함께 종이인형 탈을 만들 뿐 아니라 2.5m 이상의 종이인형을 제작해 수원연극축제 기간 화성행궁 광장과 아름다운 행궁길 일대에서 펼치는 퍼포먼스형 인형극 ‘나눔이’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나눔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co.kr)에서 온라으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90-3543)/민경화기자 mkh@
대배우 장르 : 코미디 감독 : 석민우 출연 : 오달수/윤제문/이경영/진경 대배우를 꿈꾸며 대학로를 20년간 지켜온 무명배우 성필(오달수)은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지만 아동극 ‘플란다스의 개’의 파트라슈 역할로 대사 한마디 없이 무대에 오르는 것이 전부다. 그런 그에게 대한민국 대표감독 깐느박(이경영)의 새영화 ‘악마의 피’에 출연할 배우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성필은 혼신의 힘을 다해 오디션에 임하지만 그의 스크린 데뷔는 순탄치만은 않다. 한편 성필과 극단 생활을 함께했던 설강식(윤제문)은 국민배우로 승승장구하지만, 과거를 후회하고 그리워하며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다. ‘악마의 피’에 캐스팅된 그는 우연히 성필과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영화 ‘대배우’는 성필과 강식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극의 무게를 더한다. 영화는 ‘박쥐’(2009), ‘친절한 금자씨’(2005), ‘올드보이’(2003) 등의 작품을 통해 오랫동안 박찬욱 감독의 조감독 생활을 거친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박쥐’ 조감독 시절
수원문화재단은 구석구석 반짝공연 ‘소솜’에 참여할 문화예술동아리를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내 공공시설, 놀이터, 쌈지공원 등에서 공연 및 문화행사를 펼칠 문화예술동아리를 모집, 다음달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동아리 내 70% 이상이 수원시 거주자이거나 수원시에 있는 기관 및 시설, 대학교 소속 동아리 또는 수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실적이 있는 순수 문화예술동아리이다. 참가 동아리는 공연과 관련된 진행비와 음향을 지원받아 직접 섭외한 장소에서 공연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동아리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2개 이상 동아리의 협력을 우대하고 3개 동아리까지 협력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수원문화지도(http://swdb.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 1-290-3542)/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