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성곽 작은 음악회’에 참가할 출연 단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성곽 작은 음악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 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며, 혹서기(7~9월 초)를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장안공원)과 토요일(동장대)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곽 작은 음악회는 화성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선보이는 거리공연으로 모집 대상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4인 이상 출연 가능한 공연단체나 동호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수원문화재단 화성마케팅부에 이메일(yhoh@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공연실비와 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가 지원된다. (문의: 031-290-3634)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2일 오후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신현옥 신임 회장과 정진숙 전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이금자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18개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수원시 여성 안심 안전사업을 위해 신임 회장을 비롯, 여성단체 회원들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수원시도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1991년 치매미술치료협회를 설립하고 현재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3년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경기여협 수원시지회를 이끌어가게 된다./민경화기자 mkh@
■ ‘브런치 콘서트’ 영화와 소설, 여행 속 이야기를 담은 테마가 있는 브런치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브런치콘서트’를 오는 26일과 5월 14일, 7월 16일 오전 11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전당 대표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콘서트’는 올해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 렉쳐콘서트로 꾸며진다. 여행 속 음악이야기와 소설 속 음악이야기, 영화 속 음악이야기 등을 테마로 잡아 아름다운 클래식연주와 함께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윤홍천의 슈베르트 여행기’다. 공연에는 섬세한 감성과 완성도 높은 테크닉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함께하며 슈베르트가 살았던 오스트리아 빈의 풍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먼저 비엔나의 첫인상을 주제로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 935중 1번을, 비엔나의 멋을 주제로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 935중 3번을, 슈베르트의 생애를 주제로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을 연주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일본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예술세계에 담긴 시크릿 코드를 찾는 시간으로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 클래식 음악과 미야자키
■ ‘고양 아트마켓작가’展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고양아트마켓작가’展을 선보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양아트마켓작가’전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예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예술공예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압화, 유화, 도자페인팅, 드림캐처, 클레이 플라워·인형, 양초 등 고양아트마켓 27인의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작품들을 선보인다. 판매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전시기간 중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예작품만들기 수업이 진행되며, 전시에 참여한 12명의 작가가 직접 지도한다. 선착순으로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엄마와 함께 하트도자컵’, ‘커플가죽팔찌’, ‘고양이 양말인형’, 22일은 ‘팝아트액자’, ‘매듭팔찌’, ‘도자풍경’, 28일은 ‘맛있는 컵케??비누’, ‘포켓포토 사진액자’, ‘클레이마카롱 벽시계’, 29일은 ‘도자물레’, ‘신비한 드림캐쳐’, ‘목재 인형’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롯데갤러리 일산점 관계자는 “고양작가들의 솜씨를 녹여낸 아름다운 작품들로 꾸며진 이번 전시를 통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김철리 경기도립극단 단장 “더 많은 도민들이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대중성을 갖춘 경기도립극단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산하 경기도립극단 단장으로 선임된 김철리(61·사진) 단장은 올해 새롭게 도립극단을 이끌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국립극단 예술감독을 비롯, 서울시극단 단장,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김 단장은 서울과 경기도 무대를 오가며 경기도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해 왔다. 이에 따라 그가 취임 후 처음 선택한 것은 세계명작이다. “셰익스피어나 체호프의 작품 등 누구나 제목을 들으면 알만한 작품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 많은 관객들이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는 “시간이 긴 단점을 보완해 공연시간도 2시간 내로 줄여 지루하지 않고 임팩트있게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혁’보다는 ‘개선’을 강조했다. 경기도립극단이 가진 장점을 잘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경기도립극단은 좋은 무대와 역량있는 배우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이러한 것들을 잘 활용해 관객과 도립극단의 접점을 찾아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 스페이스K 과천점 ‘랜드마킹: 장소의 사회학’展 스페이스K 과천점은 다음달 23일까지 ‘랜드마킹: 장소의 사회학’展을 연다. 장소를 매개로 현대사회의 일면을 조명한 이번 전시는 금혜원, 김주리, 김홍식, 박진아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공장소를 비롯해 도심의 지하 등 도시공간의 면면을 조망한 회화, 조각, 사진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금혜원은 도시에서 꼭 필요하지만 그 존재를 부정하는 장소인 쓰레기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촬영한 사진을 선보이며 익숙치 않은 풍경을 연출한다. 김주리는 1970~80년대 대량 생산됐던 주택을 흙으로 빚은 후 물을 스며들게 서서히 무너뜨린다. 대상의 불안정한 변화는 재개발, 재건축의 광풍속에 주거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한다. 대형 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는 풍경을 금속판 위에 묘사하는 김홍식은 기념비적 공공 장소가 현대인이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그 속에 숨은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다. 마지막으로 공항의 구석구석을 그리는 박진아는 공항이 지니는 특수한 성격에 주목하고 공항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 풍경으로 회화로 그려낸다. 스페이스K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2003년 부천 원미구에 둥지 튼 아트포럼리 전시공간 넘어 커뮤니티 아트로 영역 확장 ‘지역과의 소통’ 위해 여러가지 프로젝트 기획 학교밖청소년들 대상으로 하는 ‘개똥참외’ 예술작업 통해 아이들의 마음 치유 보람 느껴 환경미화원의 예술 향유 ‘도시스킨케어링’ 등 지역의 작은 변화 이끌어내는 작업 지속 올해도 비평가 레지던시 운영 등 계획 ■ 전시와 포럼을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 ‘아트포럼리’ 아트포럼리는 부천에 만들어진 대안공간이다. 지난 2003년 11월 부천 원미구에 문을 연 아트포럼리는 목재로 만들어진 복층 건물로, 신도시 안에 자리해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다. 더불어 통유리로 둘러쌓인 전시공간은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도록 꾸몄다. 이훈희 대표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서울에서 작업을 하던 중 고향인 부천에서 자리를 잡기로 결심한다. 당시 부천은 100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살고 있지만 전시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지역적 특징과 실험적 요소가 가미된 전시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아트포럼리를 만들게 된다. 포럼이 들어간 특색있는 이름을 짓게 된 동기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7일까지 2015년 ‘멘토멘티 dream we’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멘토멘티 dream we’는 청소년들이 꿈꿨던 진로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버리고 멘토와 실제적인 활동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진로·직업 선택과 가정문제, 교우 관계 등의 문제를 도와 합리적 의사결정과 구체적인 진학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멘티 dream we 7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인성지도를 할 대학생 및 성인 20명과 도움을 받고 싶은 중·고등학생 20명을 각각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멘토링 캠프, 학습유형검사, 멘토단워크숍, 멘토멘티와 만남, 봉사활동 등의 미션수행을 비롯, 학습·진로 상담과 멘토링 평가실습발표회를 갖는다. 멘토 1인당 1~2명의 청소년 멘티로 구성되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갖는다. 멘토에게는 소량의 활동비 지급과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군포지역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공식홈페이지(www.gpdream.or.kr)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ASAC 몸짓콘서트’ 안산문화재단이 제작한 기획공연이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안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르코와 함께하는 ASAC몸짓콘서트’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ASAC몸짓콘서트는 재단이 ‘몸짓’ 장르의 일반 관객 접근을 높이기 위해 기획, 지난 2013년 ‘예고편’이라는 타이틀로 선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정식 공연인 ‘ASAC몸짓페스티벌’을 통해 티켓오픈 20분 만에 전석(달맞이극장 684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 출연진으로는 스타안무가 김보람이 리드하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지난해 댄싱9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설진과 남현우가 이끄는 ‘Mover’, 탁월한 표현력으로 천의 얼굴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무용계의 이슈메이커 ‘최수진 댄스컴퍼니’, 우리 무용계의 블루칩 ‘LDP무용단’이 나선다. 재단 관계자는 “몸짓콘서트를 포함하는 ‘ASAC몸짓페스티벌’을 통해 기초예술에 대한 지역관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폭시키고 무용, 마임 등의 ‘몸짓 언어’ 장르의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대표적인 브랜드 프로그램
장르 : 범죄/스릴러 감독 : 손용호 배우 : 김상경/김성균/박성웅/윤승아 비 오는 날에도 잠복근무를 쉴 수 없는 강력계 형사 태수(김상경). 그가 뛰어난 촉으로 잡은 뺑소니범은 알고 보니 세상을 들썩이게 한 최고의 연쇄살인범이었다. ‘살인의뢰’의 비극은 여기서 시작된다. 우연히 잡은 연쇄 살인범이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것을 알게 된 태수는 동생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살인범에게 무릎까지 꿇지만 여전히 냉소적인 살인범 강천(박성웅)은 태수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는다. 잔혹한 살인마 강천과 강력계형사 태수의 갈등과 함께 영화에는 또 다른 피해자 승현(김성균)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세 배우의 연기격돌도 볼만하다. 영화 ‘살인의 추억’(2003), ‘화려한 휴가’(2007), ‘타워’(2012), ‘몽타주’(2013)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상경은 ‘살인의뢰’에서 연쇄 살인마 강천에게 동생을 잃고 하루 아침에 피해자가 된 형사 태수역을 맡았다. ‘살인의 추억’에서 사건을 예리하게 쫓는 엘리트 형사의 모습을 보여줬던 김상경은 같은 강력반 형사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형사에서 피해자가 된 태수의 극한 감정을 폭발력 있게 보여준다.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