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다음달 해외 6개국 6개팀과 국내 7개 도시 10개팀 등 16개팀 48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어린이 민속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를 통한 세계민속문화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중국·터키·러시아 등 해외 6개국 6개 팀이 참가하는 `2005 인천 세계어린이 민속축제'(2005 INCHEON WORLD CHILDREN FOLKLOR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류 화합과 평화기원'이란 주제로 열리는 세계어린이 민속축제는 15세 이하 어린이들을 통해 세계 민속 문화교류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내 7개 도시 10개 팀 300여 명과 중·터키·사하라공화국·인도·대만·러시아 등 해외 6개국 6개 팀 18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구민의날인 5월 1일 주안역 앞 미추홀로에서 개막되며 어린이날인 5일까지 5일간 인천대공원과 도호부청사, 수봉공원 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통해 각국의 고유 민속춤 위주로 공연될 이번 행사는 인천의 새로운 문화비전을 제시하고 세계로 향하는 문화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에서 차이나타운 `한·중 문화관' 개관 기념식과 함께 `차이나타운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차이나타운 벚꽃 축제'는 벚꽃이 만발한 자유공원 자락의 차이나타운내에서 대중국 문화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한·중 문화관' 개관 기념식과 연계, 한·중 교류의 본격적인 막을 올리는 축제로 승화시킨다. 첫날에는 자유공원에 설치된 상설무대에서 중국 예술단 공연과 치파오·한복패션쇼, 밸리댄스, 현악 협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중국 용춤·사자춤 공연, 북한 예술단 공연, 유진박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되며 그밖에 축제기간 동안 `우리동네 맛 자랑코너',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동네 맛자랑은 각 동별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로 주민 잔치를 벌일 예정이며 `한·중 문화관' 개관을 맞아 문화관 주변에서 자유공원 일대 행사와 동시에 사물놀이, 탈춤 등의 한국 전통공연과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온 중국 공연단의 무대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 투자 유치사업과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인천시 남구 문학동 주민들이 최근 군 당국이 문학산 미사일통제소에 신형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할 계획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 정부 측에 철회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반대운동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인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현재 문학산에 있는 미사일 통제소는 영종도로 이전하고 문학산 일대는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국방부가 문학산 미사일 통제소의 일부시설만 이전하고 군부대는 그대로 주둔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시가 기존의 미사일 관련 시설을 이전할 수 있는 부지를 영종도 일대에 제공했음에도 군 당국이 문학산 기지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혀 더 큰 분노를 사고 있다. 이에 문학동 주민들은 28일 성명을 통해 "효율성마저 의심받는 패트리어트 미사일기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문학산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 반대를 추진하고 있는 남구의회 박광현 의원은 "문학산은 인천문화의 발상지일 뿐 아니라 송도신도시 건설과 함께 이 일대가 인천의 중심지로 변하고 있어 더 이상 군사기지로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문학산 패트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2일까지 인천항내 방치폐선에 대한 일제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방치폐선 일제점검은 분기별 1회, 연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점검은 동구 만석동, 연안부두, 남항부두 등지에 방치된 채 다른 선박의 입출항을 방해하거나 항만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선박, 해양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선박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천해양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방치폐선 소유자에 대해서는 방치폐선 제거명령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폐선을 방치하는 일 없이 자발적으로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다음달 30일까지 해빙기 취약지역의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24일 옹진군에 따르면 해충발생이 시작되는 5월 이전에 월동해충 서식지인 웅덩이, 개천 및 하수구의 습지, 집단가축사육시설 등 방역취약지 159개소에 대해 해충발생원을 사전에 제거,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군민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도에서는 주민 자율방역단 67개반을 편성, 면사무소 방역담당 및 군 보건소 방역지원 인력과 함께 분무소독 위주의 살충·살균 방역을 2주 1회 이상 실시 할 계획이며 외곽도서에는 병원선 순회 진료 시 병행실시 할 계획이다. 조건호 옹진군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등에 의한 전염병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월동해충 및 유충을 사전에 제거, 도서지역 전염병발생 예방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옹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032-880-2501~4)
10년을 하루같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폭력 추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 온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시 남구의회 백상현 의원(주안3동). 백의원은 지난 10여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폭력 추방하여 건전사회 이룩하자! 학교주변 유해 환경을 추방하자'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폭력 추방운동을 펼쳐 왔다. 남구의회 3선 의원인 백의원은 지난 1982년부터 갱생보호회 상임부위원장과 B·B·S청소년 선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는 또 보호감호자나 출소자들에게 재생의 길잡이 역할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에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나누기 운동도 함께 펼쳐왔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에 관심이 많아 연학초등학교 앞과 주안3동 명보주유소앞 건널목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해 초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주민들 누구에게나 교통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 아저씨'로 불리고 있다. 백의원은 이처럼 투철한 봉사활동 등에 대한 공로로 1970년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 1971년 내무부장관상, 1989년 검찰청검사장상, 1992년 검찰총장상, 1993년 법무부장관 표창
송도정보화 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제2연육교의 명칭을 역사성을 살려 '한나루 연유교'로 명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종·용유 향토지 발간회 김근배회장은 23일 “백제초기에 중국 문호를 연 한나루의 명칭과 자연도와 용유도 사이의 공항을 연유로해 '한나루 연유대교'라 부르는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김회장은 "인천과 중국간의 뱃길이 열린 시초는 1천600여년전으로 인천시 남구 옥련동 194-54에 백제 사신들이 배를 타고 중국으로 떠났다는 능허대(凌虛臺)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진(大津:한나루) 포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백제가 중국과 통교를 시작한 것은 374년(근초고왕 27년) 이었으며 그후 백제가 멸망할때까지 280년간 지속되었으나 능허대를 통해 사신을 파견한 기간은 근초고왕 27년부터 개로왕 21년(475년)까지 약 100여년간 이었다. 인천 부읍지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 3국의 적대관계가 계속되는 바람에 고구려에 의해 중국으로 가는 육로가 막힌 백제가 하는 수 없이 한나루에서 배를 띄어 산동반도(등주)와 내주에 도달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와 관련 김회장은 “연유교”의 명칭은 영종도의 옛 지명인 제비연(燕)자와 용유도의 놀
인천시 남구 청소년합창단(단장 박우섭 남구청장)이 2004년 10월 창단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2005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 천상의 화음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청소년이 즐거운 문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통영국제음악제 참가에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기대에 부흥하듯 남구 청소년합창단이 그 어느때보다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지휘자 이성숙씨와 반주자 김윤지씨를 비롯 관내의 초·중·고 학생 36명으로 이뤄진 남구 청소년합창단은 행사당일 첫 순서로 '우리들의 꿈', '오나라', '마법의 성', '투나잇' 등 총 4곡을 선보였으며 플루트의 아름다운 연주와 친숙한 선곡으로 화창한 일요일 음악제를 즐기기 위해 프린지홀을 찾은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19~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장거리 공연을 떠난 청소년합창단은 처음으로 대규모 국제무대에 서보는 긴장감도 있었지만 박 구청장과 김태웅 구의회의장 그리고 학부모들의 격려속에 자신감 넘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합창단은 권위 있는 국제음악제 참가를 계기로 사기진작과 자신감 고취는 물론 첫 합숙 공연을
지난해 8월 인천 송도 신도시개발 현장에서 철거된 총 3t 가량의 폐콘크리트 블록 수백개가 백령도 청정해역인 전복, 해삼 어장에 불법으로 투기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어민들은 관련기관에 수차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수개월째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묵인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21일 중구 백령도 진촌어촌계원들에 따르면 문제의 폐 콘크리트 블록은 지난해 8월 6일 바지선에 선적돼 예인선의 예인으로 인천항을 출항해 9일 용기원산 해삼, 전복 어장내에 불법 투기하다 때마침 조업중이던 김모 어촌계원에게 목격됐다. 어민들은 당시 일부는 수거했으나 대부분은 그대로 방치돼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콘크리트 블록 폐기물이 적법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어민들의 생계터전인 어장내에 버젓이 투기된데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현지 면사무소나 옹진군에서 묵인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진촌 어촌계 김모(47)씨 "건축폐기물인 다량의 폐 콘크리트 블록을 운송해 어민들의 어장에 투기했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가 없다"며 "이는 행정당국을 비웃는 처사이며 어민들을 얕잡아
인천지방해양수산청는 시흥시 포동 67-186 일대에 불법으로 설치된 컨테이너를 강제 철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양청에 따르면 불법컨테이너가 설치된 지역은 시흥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갯골생태공원' 예정부지로써 인천해양청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유수면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철거된 불법 컨테이너는 야간을 틈타 불법으로 컨테이너를 설치, 공기총으로 오리를 사냥하는가 하면 통발을 이용해 숭어를 잡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자행해 말썽이 되었다. 인천해양청은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예정부지에 대한 불법 점·사용을 원천봉쇄하고 차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쐐기를 박는 한편 경기도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신천지구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간의 원활한 업무협조의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수면에 대한 불법 점·사용이 뿌리 뽑힐 때까지 행정대집행을 통해 꾸준히 공유수면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